간 날 : 2013. 5. 26 .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
간 곳 : 주론산 903m /울고넘는 박달재
위 치 : 충북 제천 백운면 / 봉양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5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 제천 IC - 제천 - 38번국도 제천에서 충주간도로 - 박달재
네비케이션 : 주론산 ( 충북 제천 백운면 )
박달재자연휴양림 ( 충북 제천 백운면 )
산행코스 :
박달재(서원휴게소)-725봉-750전망대 정자-726봉 - 팔왕재사거리-805봉-
주론산(903m)-805봉 -천지송 - 제천 리솜포 레스트 리조트 입구 - -경은사-
박달재 자연휴양림 ( 산행시간 4시간반 . 점심휴식포함 )
구간별시간 :
07: 40 대구출발 08:0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08:30
11: 00 박달재서원 휴게소 12: 00 전망대 (산불감시초소 )
12:45 팔왕재 13: 30 주론산 정상 (점심)-
14: 30 하산시작 15:00 모자송
15: 15 리솜포 리조트 16:00 휴양림주차장 (하산주)
17: 00 박달재휴양림 주차장 출발 20: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주론산(舟論山)
충북 제천시의 백운면과 봉양읍의 울타리를 이룬 해발 903미터의 산이다
주론산이란 이름은 정상에서 동쪽 아래로 패어내려간 조백석골에서
학곡리 배론마을까지 이어지는 골짜기가 마치 배(船)밑바닥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론산은 한국 천주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서깊은 배론 성지가있는 역사교육장이기도하다
박달재:
도토리 묵을싸서 박달선비 허리춤에달아주던 금봉이
경상도 선비 박달과 충청도 처녀 금봉이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울고넘는
박달재'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해발 453 m 충북 제천시 서쪽 봉양읍 원박리와 백운면 평동리 경계 고개로
박달치, 박달령, 박달산이라고 전한다
주론산에는 잣나무와 전나무, 향나무, 육송 등의 상록수가 울창하며,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한다고도 한다.
(아래사진들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11: 00. 제천에서 충주쪽 박달재 터널가기전 우측 구 길을 구불 구불 올라가
11시 다되어 박달재 주차장에 도착 한다.
박달재 서원 휴게소는 4층 건물로 박달재 파크탤이 영업을하고있고
온종일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를연속으로 들을 수가 있다.
박달재 표시석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오늘코스는 박달재에서 능선을타고
주론산 정상까지갔다가 박달재 휴양림으로 하산을 하기로하고
박달재 표시석앞에서 단체사진과 개인사진들을찍고
오래된 목 장성들이 주차장 주변가을 이렇게 지키고있다.
해학스러운 장성들
박달재 등산로는 주차장에서 도로를건너 제천방향 약 100m전방 에있지만
오늘은 성황당(城隍當)입구 계단쪽으로 시작한다.
성황당 소개 글 을 잠시 읽어보고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장성
성황당 앞으로 돌탑뒤로 등산로가있다.
성황당 (박달 성황지신 )
성황당에 참배하면서 소원을 비는 회원들도 보이고
돌탑앞을 지나
성황당 모퉁이에 등산로표시는 없지만 희미한 이길을 따라 돌아나가며는
우측 도로에서 시작하는 등산로 좋은 길과 다시 만나
조금만 올라가며는
11: 25 철문이 달려있는 지능선 첫고개에 도착한다.
바로 넘어가며는 박달재 휴양림인데 입장료징수 때문에
철망 울타리를 만들어놓은듯하다
잠시휴식 인원점검을하고 혹시 역순산행하는분들은 이곳에서
박달재휴양림까지 200m 만 내려가며 된다고 이야기하고 .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니까
서서히 몸에 열이나고 더워지기 시작하여 위옷을 하나씩 벗고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지나 올라간다. .
작은 돌탐과 산불조심 조그만표시판이 붙어있는 곳에서 잠시휴식
일제때 송진 체취로 상처투성이 소나무들
잠시 내려서며는 옹달샘안부
11: 50 옹달샘 방향 이정표 앞에서
좌측으로 조금내려가며는 샘이있다고하는데 오늘은 그냥지나친다.
옹달샘 갈림길에서 한 10분간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며는
사각 정자와 산불감시초소가있는 봉우리가 보이고
12: 00 750봉 전망대
박달재에서 1.4km 지점
정자안에 해발 732라고 적어놓았다 . 높이에 혼돈이있는것 같다.
삼불 감시초소가 있지만 감시기간이 끝이나서인지 아무도없다.
제천 봉양중고에서 올라오는 이능선 좌측이 조백석골이다 .
전망대 에서 691봉과 558봉을거처 주포리까지 산맥이 이어간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위주로 만든 안내도
주론산등산에는 큰도움이되지않는지도
박달재 휴양림 방향
오늘 하산할능선 가운데와 그아래 리솜제천 리조트 건물이 내려다보인다.
전망대에서 20여분 휴식을하고 다시출발 400m 지난지점
이정표를 하나더지나고
저아래 임도가 파랑재이다.
임도에 내려서며는
12: 45 파랑재
우측은 조백석골 배론성지 하산길 차량통행을 막기위하여 차단기가 설치되어있고
좌측은 박달재 자연 휴양림 등하산 길이다,
잠시휴식하면서 오늘 대부분 회원들이 이곳 좌측 휴양림방향으로 하산을 한곳이다.
주론산까지 2km 거리확인을하고 다시 출발
작은 능선까지 올라가니까
파랑재에서 5분후에 만나는 능선길
리조트 방향 하산길이 있고 이정표도 서있다.
오늘 산행기 주연 이종익님이시다.
첫번째 리조트 갈림길을지나 625m봉까지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가니
안동권씨 묘도지나고
13: 10 805m 갈림길 이다.
좌측으로 리조트이용객들이 산책겸 등산하는코스로 가벼운 옷차림의
행락객들이보인다. 오늘 우리도 이곳으로 하산할 코스이다.
갈림길에 이정표
오름길에 둥굴래 군락지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기전에 한번더 휴식을하고
정상에 먼저 올라가 기다리는 이청길 선배님 반갑게 맞이하고
13: 30 주론산 정상 903 m
주론산 정상은 삼각점이있고 조금 좁은 봉우리에 잡목이 우겨져 조망은 전혀안된다.
정상석
자연휴양림 까지 9.7km ???? 어느 휴양림을 말하는지 궁금 ???
구조표시판 주론산- 01번
정상 기념으로
우측부터 이청길 선배님 . 이근대 님 . 이종익님 . 김병환 우정산악회 회장
필자 / 산새도 한장 남기고
정상의 이정표
몆년전에 구학산까지 갔다온적이있는곳인데 4.2km
여기에는 주론산 정상 884m /정상석 903m 산높이외 거리표시가
안맞은것은 빨리 수정을해야하는데
14: 30 정상 이정목옆에서 자리를 잡아 늦은 점심을 먹고 정상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보내다 하산을한다.
14: 35 5분후에에 만나는 갈림길 리조트 방향으로 하산을한다.
능선 하산길
14: 45 10여분후에 만나는 첫번째 리조트 갈림길
등산객들은 리조트에서 다른 등산로를 이용해달라는 안내문
다른길이있는가싶어 일단 천지송방향능선으로가서
묘지도지나고
방학리 갈림길
좌측 능선을따라 하산을한다.
뒤돌아본 주론산과 내려온 능선
15: 00 . 천지송
하산길 좌측 바위봉위에 있는 소나무
천지송 우측으로 내리막 경사길에 가르다란 로프을잡고
천지송 바위봉아래 소나무
14: 50 두번째 리조트 방향 갈림길
15번 이정표가있는곳에 등산객들은 내려오지마라는표시판이있어
다시능선따라 내려가다가
세번째 리조트 하산길이있는곳에서는 출입제한표시가있어도
무조건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바로가는 능선길이 처음에는 있는듯하드니 점점 길이 희미해지고
그냥 숲풀과 바위사이로 해치고 내려가야하는데 길이없다고하는것이좋다
휴양림 주차장까지 능선은 이어지지만 길이없는것같고 할수없이
좌측아래 리조트진입도로가보이는곳에서 무작정치고내려간다.
좌측으로 수로를 만나 내려가며
리솜제천 레스트 리조트 정문 조금아래도로로 하산하여
바로앞에 정문이 보일길래 무슨사유로 등산로를 통제하는지 정문수위에게
이곳이로 등산을 할수있는지 물어보니 등산객들은 못들어간다고한다.
웃기는 사람들이다. 자기땅이라고 산전체 등산길마져 통제하는 참나쁜사람들 .
15: 35 리솜 레스트 리조트 진입도로
주론산 원점산행하기도 힘들것같네.. 아래글을보니
그래도 하산하는데는 우짤건데..........
도로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15: 50 경은사
섬
경은사 앞 암봉위에 석탑과 뒤에 750봉 전망대 봉우리
석탑봉옆에 계곡
자연 휴양림 삼거리를 만나고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올라가서
계곡에서 알탕을하고 옷을 갈아입고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니
우측에 야영장과 사방땜 수영장도지나고
마지막 주차장입구 박달권 mtb 코스안내도앞에서
오늘 종주팀들과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박달재자연 휴양림 입장료및 시설 사용료도 알아두며 좋을듯해서
휴양림 주차장 한 구석에 경기도 버스와 우리차 두대와 소형차 몆대가 서있다.
16: 10 주차장에도착 하산주를 하고
경기도에서 산행온 하남 사랑산악회 회원들과즉석교류
우측에는 대구산악회 이종익 홍보부장과 가운데 여자 두분과
우측에 하남 사랑산악회 회장.
모두 산행많이하시고 산악회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16: 50 박달재 휴양림을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 제천간이휴게소 .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0: 20 대구에도착 오늘 산행 행사를 모두 마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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