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거창/ 함양 기백산-금원산 종주산행 (블랙야크대구서부점)

산새1 2013. 1.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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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3. 1. 20  (셋째일요일)  날씨 :맑음

간곳 : 함양  기백산 (箕白山)  1.350.8 m   금원산(金猿山) 1353m

위치 :경남 함안군 안의면상원리   / 경북 거창군  위천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서부점산악회 35명 

 

 

 

 

 

찾아가는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거창IC에서 내린 후 안의계곡- 거창- 국도 3호  - 안의면 -

용추계곡 장수사 일주문 주차장에 도착한다.

 

네비케이션입력 :

용추사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

거망산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일정 :

 

07: 00 대구 출발           09: 20  용추사 주차장       09: 30 등산시작  

 

09: 50  쉼터 1               10: 30 지능선삼거리        11:00  전망대  

 

11: 10  기백산정상       11; 30 전망태크              11: 45 시흥골하산갈림길

 

12:00   임도광장           12: 30 유안청폭포갈림길 정자 (점심)

 

13: 00 금원산               14: 10 수망령                  15: 10 사평

 

15: 40  용추사 주차장   16: 00  하산주                 16; 50 용추사주차장출발            

 

18:3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일주문 주차장 - 도수골 - 기백산정상 - 시흥골갈림길 - 임도 

금원산 - 수망령 -  사평 - - 용추계곡(용추폭포) - 일주문주차장

 ( 용추사 일주문 (4.3km)-  기백산( 4.95km )- 금원산 9 2.5km)  수망령 (5.8Km )

  용추사일주문 ( 총도상거리 17.5km 산행시간 6시간)

                                                                                                            장수사일주문

                                                                                                    등산 출발 /도착지점

산(山)소개

 

이십 팔술 별자리의 하나인 기와 인연을 갖고 있는기백산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 또는 누룩덤   마치 술을 빚는 누룩더미 같이

생긴 바위들이 여러층 탑을 쌓은 듯한 봉우리를 하고있어 

누룩덤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금원산

본디 이름은 검은산이다.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보인데서 이름하였다. 이산의 일봉 이곡이모두 전설의 묶여있는산이다.

금원산  군립공원으로 거창쪽 산자락에 금원산 자연휴양림

함양쪽에는 용추자연휴양림을 품고있다.

 

백두대간이 덕유산에서 남덕유를거처 동남방향으로 솟구쳐 월봉산을 만들고

두가지를 이루는데 우측은 아낙네들의 순결한 피의흔적을 간직한 거망.황산이고

왼쪽은 함양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금원산. 기백산이다.

여기 두줄기 가운데  흘르는 계곡이  그유명한 용추계곡이다

 

블랙야크대구서부점 산악회 에서는 새해 첫산행을  경남 함양과 거창 경계에있는 기백산과 금원산을 산행하기위해  아침 07시 대구을 출발 구마고속도로 

거창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거창IC 에서 빠져  국도거창에서

함양방향으로가다가 용추계곡으로 들어가용추사입구 장수사일주문뒤

주차장에 09시 20분 도착한다.

 

도수골입구에 등산안내도

 

09:30  주차장에서 자연휴양림도로따라  조금올라가며 기백산 주등산로

도수골입구에서  등산시작을 시작한다.  

 

출발전 사진 뒤쪽에 산꾼 허용원 선배님

 

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기백산 정상까지는 4.2km 거리를 확인하고

눈이 많은줄 알았는데 산기슭에는 양지바른곳이라  눈이많이녹았고  .  

 

올라갈수록 눈이 점점 많아집니다.

 

15분정도 오르막을 올라가니 이마에 땀이 납니다. 

잠시후   긴 의자가 2개있는 쉼터에 도착합니다.

 

09: 45 . 등산시작  800 m 통과지점 이정표

 

잠시휴식을하고  위에 옷은벗고  안전을 위해 아이첸을 착용합니다.

 

09: 50 .  두번째 이정표  1.0 km  지점을 통과하고

 

오늘 산행기 주연산꾼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 대장입니다.  

 

10: 10 .   2. km  통과지점  우측에는 오늘끝까지 같이 종주한 김양위님입니다.

 

10: 30  지능선 에도착 

좌측능선으로는  시흥골로하산하는 길이있지만 오늘은 눈속에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산행시작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산꾼 허용원 선배님  밝은 표정

 

능선의 눈

정상가는길은 우측으로 오르막 능선길은  눈 천지입니다.

 

함양군에서  등산로 중간중간에  아크릴로 조그만한 등산로 유도표시를해놓았다.

 

좌측에 가야할   봉우리모서리에  나무태크 전망대가 뽀쪽하게 보인다.

 

11: 00  정상 200m 가기전 이정표가있고  전망아주 좋은 곳입니다. 

 우측 능선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등산길도 있는것같습니다.

 

  전망대입니다.

저멀리 구름위에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군요 

 

우측으로는 남덕유산과  앞에 월봉산 을 바라보고 

정상 200 m 까지는 바위 구간을 조심해서 올라가니

 

11: 10.  기백산 정상   1331m  

정상에는 작은 돌무더기와  삼각점표시 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한문으로 

기백산 1331m 바침대에는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 154-1번지 산 지번까지

같은경상남도 군경계지역인데 거창보다 먼저 정상 점령했다는 영역표시 인둣

 

후미에게 정상 도착 무전을 날리고  정상 기념찰영을하고

 

오늘 날씨가 좋아 정상에서 조망은 참으로 좋다.

황석산과 거망산 조망 안내도와 마추어보고  사방을 한바퀴 둘려보면서

 

앞에 뽀쪽한 황석산 두봉우리외  그뒤에 구름위로   지리산 천왕봉과

우측으로 중봉 하봉이   검은색으로하늘그림을 그린다.  

 

우측으로는  월봉산과  남덕유산그리고  그앞에 오늘 가야할  금원산과 능선 

 

 

기백산 정상에서 잠시휴식하다가  금원산 방향으로 약간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여기에서부터는 진양기맥길로 금원산 수망령 월봉산으로  이어지고

 진양기맥 은 역으로  남덕유에서 시작하여 진주 진양호까지 도상 157km 로서,

남덕유에서 월봉산을 지나 이곳 큰목재삼거리를 거쳐 기백산을 지나간다. 

 

누룩바위  / 책바위

누룩을 차곡차곡 쌓아놓은것같고  또는 책을 쌓아놓은것같이보인다하여 

누룩바위 또는 책바위라고한다.

가야할 금원산 방향 능선을 바라보고 뒤쪽에  덕유산 향덕봉에서

남덕유로이어지는 마루금을 바라보고

 

누룩바위봉을 좌로 우회하는 모습

 

누룩바위봉을지나 잠시 암릉구간통과

 

11: 30  전망대     

 

앞에 1.283m 봉

시흥골하산길은 봉우리가기전에 좌측길이고  금원산은 저봉을 넘어가야한다.

 

능선에 눈길

 

11: 45   시흥골 갈림길이보이고

 

시흥골 갈림길

갈림길에  오래된 이정표 와 구조번호 표시목 1-5번지점

 

금원산 2.5km 거리을보고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수망령으로  산허리를 돌아가는 임도 

 

12: 00  임도 회차장 광장  

임도는 수망령으로 이어지고

 

사각정자도있고  잠시 휴식하고

 

 금원산까지 1.6km 을보고  산봉우리를  올라서며는   

 

좌측으로 가운데 잘룩한부분이 수망령

 

유안청폭포 갈림길에있는 정자  바로건너봉이 금원산 동봉

 

정자에 도착하니

 

 선두에  허용원 선배님과    김교수 두분이  식사후 휴식하고있다.

 

우측으로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유안청폭포하산길계단이있다

 

지나온 능선  맨 뒤쪽에 봉이 기백산 정상이다.

 

12: 40   후미에서 혼자 따라온 돌격대장과 합류  점심을 먹고

이제  종주팀이   6명이다.

 

정상까지 680m 을 보고  먼저 동봉을 향해 올라가서

 

금원산 전위봉 /   동봉 (1349 m ).......

바위봉우리로 돌무더기와  이정표가 서있고 .

 

건너보이는  금원산 정상  가운데 헬기장

 

헬기장에는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방향에서 올라온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13: 00  금원산 정상 ( 1352.5 m )

금원산의 원래 이름은 검은산이다.
 옛 고현의 거창의 서쪽에 자리하며 산이 검게 보인데서 이름하였다한다.

 

 

 

금원산 정상석

 

많은 사람들속에 순서를 기다려 종주팀들  사진을 찍고  

 

지재미골방향은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거창 북상면과   현성산으로가는 방향이고

수망령 거망산방향은  정상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야한다.

 

수망령 2.5km 을 보고 하산을 합니다.

수망령까지 고도 480 m 를 2.5km 거리로 내려가는길은  경사가심해  나무계단으로 되어있지만 눈이 계단을 덮어 어디가계단인지  잘보이지않는다.  

 수망령방향은  아무도 안간길로   모두 스팻치를하고  선두는 러셀을해야한다.

 

우측 능선을 타고 한참을가며는

 

앞사람이간 발자욱따라

 

수망령을 알리는  반가운 이정표 방향따라

 

 갈림길조심

 바로내려가는능선길에서  좌로 아무런 표시가없어  지나치기쉬운지점

 

하산중간에 이정표가하나더있고

 

능선에 등산로가있지만  바람이불어  능선으로 눈이 많이모인곳을  치고나가기가

너무힘들어  좌측으로 내려서기도하면서

 

14: 10  수망령  873m

여기서 우측은 거창군 북상면 방향이고, 좌측은 함양군 안의면 방향

 

 

 

마지막하산기념 사진을 찍고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주차장까지  5.7km 거리를 확인하고  하산을합니다.

 

임도에서지름길로 내려서서  잠시후다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하산길에서  중간임도로 내려오는 박이환 부대장도 만나고

 

용추자연휴양림도지나고

 

15: 10  오늘 짧은코스 하산지점 사평마을도지나

 

15: 20  용추사

전통사찰 제86호 (등록 1973. 11. 3)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용추사 대웅전앞에서 

 

 

용추폭포도 구경하고

 

용추폭포

 

15: 40  옛장수사 조계문 뒤쪽 주차장에 도착

 

 

하산주 준비하는동안  산행 평가도하고

좌에서 문희용님 ,  임효재 대장 .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 송창섭님 .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모두수고많았습니다.  

 

 16:00  오뎅탕 만두국으로  하산주를하고

 17:00  용추계곡 주차장을 출발하여

 

18: 30  대구에도착 대명식당에서  박관희 교수 송별회를하고

 

 

19: 30  하루 일정을 모두마치면서      

 행사를위해 수고하신분들과 같이한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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