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포구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백운산 원경
간날 : 2013. 1. 27. 넷째 일요일
날씨 :오전에 눈( 바람불고 무지하게 추운날 ) /오후 개임
간곳 : 광양 백운산 1222 m
위치 : 전남 광양시 옥룡면 /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동광양 I C- 옥룡면 동곡리 - 진틀마을 입구
(광양IC에서 16.3 Km를 올라가 도로변 진틀 들 머리에 도착한다)
네비케이션입력 : 백운산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
병암산장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0: 50 진틀입구삼거리 11: 00 등산시작 11: 10 병암산장
12:00 신선대삼거리 12: 50 주능선삼거리
13:00 백운산정상 13: 10 하산
13: 00 나무계단 13: 40 신선대 갈림길
14:10 병암산장 14: 20 하산끝
14: 30 진틀 출발 15; 00 백운사 갈림길
16:30 섬진강 하동동구 /하산주
17:20 하동포구 출발 19: 30 대구도착
산행코스
진틀마을입구 삼거리- 병암산장 - 신선대갈림길 - 주능선 삼거리-백운산 왕복 (빽코스) ( 산행거리 6.4km 소요시간 3시간반 점심휴식없이 )
산소개 :
광양백운산은 옛이름은 백계산이다.이름그대로 풀이하면 흰닭모양의산이된다.
정상의 상봉이 닭 벼슬과 비슷하고그 아래 흰 구름이 드리워지면 백계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남한에서 백운산(白雲山)이란 이름을 사용하는산이 전국에서 30여곳에이른다.
그 중 광양 백운산(1천228m)은 높이에서 3번째로높고 전남에서는
지리산다음 높은 산이다.
산맥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호남정맥이 남해바다로 잠들기전 우뚝솟은,
최고봉이자 호남정맥의 마지막 산이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또아리봉(1127),도솔봉(1123)이, 동으로는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매봉(867)이, 남으로는 억불봉(962)을 거느리고 있는 큰 산맥을 이루고 있다.
대구산악회 새해첫산행은 광양 백운산으로 정하고 대구에서07: 50분 출발하여
구마도속도로 영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10: 50 진틀마을 등산입구에 도착한다.
한재에서 시작하는 동곡계곡은 실제 길이가 10km에 이르면서 중간중간
백운산 등산코스부터 소개한다.
제 1코스 동동마을
백운산수련장을거처 억불봉 을 먼저 올라 백운산으로 이어가는 종주코스이다.
제 2코스 백운사 입구
백운사 와 상 백운암을거처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백운사까지 2.8km을
시멘트 도로로걸어가야하는 약간 지루한코스이다.
묵방 (상 백운골 코스 )
지도에는 용소로 나와있는 묵방에서 시작하는 등산깃점으로 계곡코스로 조금
올라가다가 우측으로오르며 백운사코스 도로로 만나기도하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며는 상 백운암에서 백운사코스와 만나게된다.
진틀마을 입구코스
해발 400여 m 에서 시작하는 백운산 제일 단거리코스로 대형버스는
진틀마을입구 조금 가기전 우측에 진틀휴게소 대형주차장이있고
조용한시기에는 입구 삼거리 주변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진틀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따라 바로 올라가면는 논실과 한재방향이며
도솔봉.또아리봉거처 백운산 종주코스로 이용하기도한다.
진틀 입구에서 모두내려 등산준비를하고 단체 기념 찰영을하고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능력있는 사람은 신선대와 한재를 거처
하산을 하라고 하였지만
11: 00 등산 시작
바람이 불고 매우 추운날씨이지만 그래도 날씨가 맑고 눈이없어 올라갈적에는
모두 힘차게 출발을하지만
3시간후 하산할당시 모습 대조적이다.
좌측은 어느 식당가는길 우측은 진틀 마을들어가는길
바로가는길이 정상가는길이다.
산행기의 주연 이종익님
뒤쪽에 이영숙님도 올라오고있군요 .
11: 10 병암산장
정상까지가 2.7km 을 알립니다.
우측에 병암계곡을 끼고 올라가는길은 돌너덜길입니다.
계곡따라 주민들의 소득원인 고로쇠체취 준비가 다되어있습니다.
고무호스 중간 물받이통등 2월 중순부터는 고로쇠 체취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일기예보가 서해안에 눈발이 날린다고 하드니 올라갈수록 눈이오기
시작하고 바닥에는 잔설이 얼어 매우 미끄럽고 바람까지 많이 분다 .
12: 00 . 신선대 갈림길 .
좌측으로 신선대로해서 정상갈수도있고 우측으로 정상 바로가는길이다.
구조번호 10지점 진틀 삼거리라고 표시하고있다.
오래된 등산안내도
산행지도를 살펴보고 정비가 필요하다
우측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니 정상 600m 전에
경사가 심한곳에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놓았습니다.
463 나무계단
산 능선까지 이어지는 계단
12: 50 주능선 삼거리에도착
우측으로는 헬기장을 거처 억불봉 방향
좌측이 정상을거처 호남정맥 신선대 한재 따리봉과 도솔봉 방향입니다.
능선에서부터는 앞이 안보이도록 눈이이오고 바람이불는 악천후입니다.
조금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뒤돌아오기에 역순하산을
하라고했는데 진틀방향 하산로을 지나처 백운사로 하산하는 알바를 한다.
백운산 정상 3번지점
정상 바로아래 매봉과 관동 갈림길에서 좌측암봉위에 정상석이있습니다.
정상 바위봉
13: 00 백운산 1222.2m 정상
1218m 에서 높이를 다시 수정해놓았다.
정상 바위봉에는 많은 눈이오지만 바람때문에 바위에 눈이붙어있지를 못하고
사람이 잠시도 서있지못한다. 정상 확인 사진만직고 신선봉코스를
포기하고 바로 역순 하산을한다.
13:40 신선대 갈림길을 지나고
눈이 많이오고있다. 올라올적에 눈이 없었었는곳
젖나무단지도 지나고
저아래 주차장이보이고 온천지가 눈으로 하얗다.
농장뒤 소나무 앞에서 하산하다가 잠시 한컷
14: 10 병암 산장 모습
아침에 올라온 소형차들이 갑자기온폭설때문에 내리막 내려가는 모습이위태하다
큰도로에도 소형차들이 힘들게 내려간다.
14: 20 진틀 등산입구에 도착 사실상 오늘 산행을 마치고
후미팀들과 통화 백운사입구에서 기다리라로하고
15:00 백운사코스로하산항 회원들이 늦은 점심을 하고잇다.
16:30 장소를 이동하여 하동포구 유원지에서 하산주를 하고
17:20 하동포구를 출발하여
19: 30 대구에 도착 대구산악회 새해첫산행 행사를 모두 마친다.
광양 백운산은 10km가 넘는 계곡에 여름철 피서객과 봄철 진달래와
고로쇠 물로 전국에서 관광버스들이 모여들어 매우 복잡하니
백운산 산행을 목적으로할려며 봄 여름철은 피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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