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2. 7. 1.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금산 성치산(670.4m), 성봉(648m) /무자치골 십이폭포
위 치 :충남 금산군 남이면 / 전북 진안군 용담면
찾아간길 :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아침) - 중부고속도로 -금산 ic -
금산 - 금산우체국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계속 직진한다. 우체국을 기점으로 9km
전방 용수목삼거리에서 우회전, 계속 직진하면 3lm 용덕고개
내비게이션 입력
용덕고개 :전북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2673
12폭포 : 남이면 구석리 98번지.. 성치산 : 남이면 구석리 789번지
산행코스 : 용덕고개-성치산-전망대-648봉-성봉- 신동봉 - 북릉-
무자자치골-십이폭포-모치마을
산행거리 약 ? km 시간 : 5시간 20분(중식 및 휴식시간 포힘)
일 정 : 07 :20 대구출발 08 : 00 추풍령 휴게소 (아침) 10: 10 용덕고개
10:20 등산시작 11:25 성치산정상 갈림길
12: 20 구석리 갈림길 12: 40 성봉 13: 40 하산
14: 15 신동봉 북릉 하산 14: 35 무자치계곡 15: 20 십이폭포
16: 00 모치마을 16: 50 모치마을 출발
17: 30 금산종합운동장주차장 하산주 18: 10 출발
20: 2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성치산(城治山)은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에 있는 성치산(670.4m)은 골짜기는 물론 산등성이에도
큰 나무들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으로 산행을 하는 까닭에 산행 중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등산길또한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높고 큼직한 바위들이 많아 아기자기하다.
특히 성치산 주봉 일대는 까마득한 바위낭떠러지가 있어 아슬아슬하고
간담이 서늘해진다.
성치산 정상에서 성봉으로 가는 등성이길은 중간까지가 특히 바위가 많은 길이다
또한 성치산 산행의 진수는 죽포동천(12폭포)이다..
십이 폭포
12폭포의 초포동천(草浦同天)이다
계곡에 형성된 12개의 폭포는 물이 바위, 또는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곳에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으면 폭포로 인정. 폭포 아래 형성된 크고 작은 소는 깊지 않거나 적당히 깊어 어른 아이 모두가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10: 10 금산에서 725번 도로 따라 전북 진안 방향으로 가다가 용덕고개
충북과 전북 도계지점 고개조금넘어 진안 주천면 자율방범대 앞에 도착
차에서 내려
다시 금산쪽으로 뒤돌아 고개마루 쉼터 정자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주천면 대촌 마을이다.
용덕고개
해발 약 300여m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
635번 지방도가 분기되는 흑암삼거리에서 진안쪽 운일암 반일암 방향의 55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용덕고개에 도착한다. 행정지명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고개턱에는 등나무 쉼터가 있고, 작은 돌탑, 인삼이 그려진 돌비석,
금산관광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
구조번호 표시목 안내목
성치산 성봉 유래
종주 안내도도 살펴보고
10: 20 단체사진을 찍고
고갯마루에서 등나무 쉼터 뒤로 나있는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우측 능선의 오름길에 안내리본이 잔뜩 매달려 들머리 찿기가 쉽다.
산행들머리인 길 동쪽방향 정자옆으로 등산로가 나있는곳으로 약간 가파르게 올라갔다.
10: 45 어제 내린 비로 먼지도 안나고 오늘 산행하는데 환경이 매우좋다.
앞사모 산악회 김태수 고문님
문희용님도 선두팀
뽀쪽하게보이는 보이는 신동봉 우측에 성봉
11: 20 성치산이 가까워지면 암릉구간이 나타난다.
바위를 우회하는 길도 있으므로 적성에 맞게 등로를 선택해서 오르면 된다.
우회하는길
12: 00 여기서 성치산 정상에 가기전에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가면 성봉으로 오른쪽으로 3분쯤 내려가다 올라가야 성치산 정상이다.
성치산은 주능선에서 떨어져있으므로
오늘도 앞사람만 따라가다가 성치산을 지니치는 실수를하게된다.
성치산(城峙山 해발 670.4m 갈림길
금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성치지맥의 주봉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의 도계 능선에서 진안 쪽으로 70여미터 벗어난 봉우리다.
정상은 헬기장이고, 정상석이있다는 갔다온 일행의 이야기다.
진안 주천면 용두동 마을
당겨본 유원지 모습
암릉구간
성치산에서 내려가는 급경사 밧줄구간
내려온길 뒤돌아본 성치산 상봉
성치산 좌측 절벽 모습
잠시휴식한후 다시 암릉사이로 급경사 밧줄잡고 내려가야한다.
내려온길
암릉구간을 내려서면 걷기 좋은 숲 터널이 시작되며,
성봉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
중간에 두 번의 갈림길이 나오는곳에 약간의 주의만하며된다.
12: 05 많은 선답자들이 의심하는 거리표시
우측으로 약초체취 금지구역
12: 20 성봉 전위봉(648봉)
.이곳 T 갈림길에서 좌측은 구석리와 무자치골 로 내려가는 방향이고,
성봉은 90도 우틀이다. 여기서 봉우리 하나를 더 넘어가야 성봉이다.
오늘 우리일행들이 모두 하산한지점이고
앞사모산악회 김태수 고문님과 문희용님
많은 산객들이 보이는 성봉 정상이다.
12: 40 성봉 (城峰, 해발 648m)
용덕고개에서 성봉까지만 충남과 전북의 도계인 동시에 성치지맥이다.
정상석
설치한지 얼마안되는 표시석과
그전에 정상표시판
조금늦께 올라온 앞으로 한백산악회을 이끌어갈 젊은 일꾼들입니다.
토끼님과 선희님
사또 / 변 총무
어디를 가나 솔선수범 제일 부지런한 정용수 님
산새 도 정상 기념 증거으로 한장 남기고
경기도 광명 한솔산악회 산대장과 회원 답사차온 분들입니다.
오늘은 무자치골로 원점산행에 동참하였고 8월 26일 용덕고개에서 모치까지
종주할 계획이라고하면서 서로 정보교환 한분들입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끼여 점심해결을하고 이제 혼자서 오늘의 종주정코스
신동봉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13: 40 성봉 정상에서 많은 안내리본이 붙어있는 신동봉방향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성봉에서 5분도 채안되게 내려가니 무자치골 좌측으로 첫번째 하산길도지나고
봉우리하나를 더 넘어서며
두번째 십이폭포와 신동정상 가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도 지나
안부에서 무명봉을 넘어가면 평탄한 길로 이어진다.
바위가 많은 신동봉이 정면으로 솟아 보이고, 우측 아래는 신동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좌측은 숲이 우거진 골이 깊은 무자치골 상류지점으로서 진초록이 깊게 물든 푸르디
푸른 골짜기가 신비감을 더해준다.
약초재배지역
바로앞에 신동봉 바위산
14: 15 신동봉 (605m)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경사가 있어 꽤 숨차게 올라야 한다.
올라서면 조망이 좋아 주변 명산이 한 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운장산, 마이산, 덕유산, 서대산, 진악산, 대둔산, 계룡산, 백암산 등
굵직한 명산들의 눈요기가 펼쳐진다.
마침 이곳지리를 잘아는분에게 하산 정보를 얻어서 시간을 체크해보고
증거용 사진한장을 부탁하고 바로 하산을한다.
신동봉에서 무자치골로 빠지는 길은경사가 가팔라 조심해서 내려서야한다..
구조번호 2- 01 한구간이 끝이나고
14: 35 신동봉에서 내려오면 이정표를 만나는데 여기서 무자치골 본류와 합류한다.
이후 아래로 내려서면 갖가지 모양의 폭포가 즐비하게 나타난다.
규모는 작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폭포전시장이다.
계곡에는 역순으로 올라온 조동우 운영위원장과 일행들이 휴식하고있는 모습이보인다.
무자치골 상부모습
구조번호표시목에는 1 - 04로 바뀐다.
신동봉 올라가는길 이정표
구석진곳 여기애서 알탕을 즐기고
상부 마지막폭포 위에 정성들인 꼬마 돌탑들
이렇게 좋은 길 각다보며 쉬어갈수있는 정자도 보이고
이런계곡을 몆번 왔다갔다하면서
내려오다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성봉과 구석리 가는길 이정표앞에서 한장
오늘 산행을 총 지휘한 한백산악회 유인철 대장님외 회원들
무자치골 십이폭포 시작 폭포가 12개라고하는데
폭포 소 에서 물놀이하는 등산객들
십이폭포중에 하나이지만 몆번 폭포인지는 분간이안되고
물썰매 타는곳
무자치골은 뱀이 많아 무자치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무자치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물뱀의 한 종류다.
십이폭포의 아쉬운 것은 가물 때면 이 멋진 폭포가 실폭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그저께 내린 비때문에 수량이 조금되는편이다.
십이 폭포중에서 제일큰 폭포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장관을 이룰것같다.
폭포밑에분 정말 시원하겠고 우측에아자씨 빨리 바지입어요........
언제나 다정한 두사람
폭포앞에서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하산길에 한백의 주 맴버들 시원한곳에서 한잔하는중
하산시간 다되었으니 빨리들 내려와요
계곡을 벗어나면서
우측에 민가가한집보인다.
잠수로도 건너서
성치산 성봉 6.5km 지점통과하여
농로따라 조금 더가며
계류를 옆에 끼고 도로를 따라 논길을 지나면 봉황천에 도착한다.
봉황천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는 모두 54개
봉황천 건너 도로변에 우리버스가 기다리고있지만 하산주할 자리가없다.
좋은 자리 저기 느티나무아래에는 다른 산악회에서 미리부터 자리잡고 있다.
봉황천에서 물놀이를하고있는 소나무 / 강동철 한백 전속 찍사
모치마을 모습
16: 00 구석리 모치마을 봉황천입구 십이폭포 안내석 에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16: 40 하산주를하기위하여 금산쪽으로 나오다가 금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하산주를하며서 안인수회장의 한백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18: 18: 10 금산을 출발하여
성치산 무자치골 십이폭포 계곡은 여름 산행지로 좋은데
입구 농로길들어가는것이 지루하고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하산후 뒤풀이하기가 불편하였다. 느티나무아래 한 두팀정도는
하산주 장소로 이용할수있다. 추풍령휴게소에한번쉬고
20: 2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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