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홍천 / 횡성 운무산 (雲霧山) 산행기 (대구 우정산악회 )

산새1 2012. 7. 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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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2. 7. 8. 일요일 날씨 : 맑음  기온 30도

간곳 : 운무산(雲霧山) 980.3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 홍천군 서석면

참가인원 : 대구우정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원주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 442번국도좌회전 -양적에서 좌회전 - 6번국도 - 용문에서 우회전 -정금에서 좌회전-19번 포동에서 우회전 -갑천 -청일면 - 속실리

 

네비케이션 : 횡성군 청일면 속실 마을회관

운무산장 : 033- 345-4724 

 

돌아온길 :

속실리 - 청일면 - 19번국도 - 횡성 - 횡성 IC - 중앙고속도로 -대구

 

산행코스 ; 내촌 - 능현사 - 한강기맥능선 - 헬기장 -운무봉-송암 - 원넘이고개-

운무산장- 기린샘물 ( 산행시간 5시간 점심 휴식 포함

 

 

구간별시간 일정

07; 30 ( 대구출발 ) 08: 20( 안동휴게소/아침) 11: 25 (속살리 내촌 등산시작 11: 50 (능현사) 12: 20 ( 한강기맥능선 ) 13:00 851봉점심 ) 14: 00 (헬기장 ) 14: 30( 운두봉 ) 14: 55 (송암 ) 15:15 된넘이재 15: 40 (봉막골계곡 합수지점) 14:25 기린식품  17: 00 (속실리출발 ) 21:1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운무산는 정상부위에 항상 구름과 안개가 끼어있는것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이름이고 율무성이라고도하는데 세종대왕 신하들이 피신했다는설과

옛날 진나라 마지막왕 태기왕이 신라의 박헉거세와 세력다툼을 하다가

태기산 전투에서 패하여 운무산으로 철수하였다는 전설이전해오는산이기도하다.

 

11: 20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 내촌마을입구에 도착한다.

등산준비를하고 단체사진을 찍은후 역순 계곡팀들을태운 버스는 .하산지점

기린샘물공장 마당으로  올려보내고  종주팀 20명과  등산을 시작한다.

 능현사 까지는 시멘트 포장길로 정오시간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약간 지겨운길이며   한강기맥 능선이  하늘금을 그리고  

 운무산 수목원이란  대형 안내입석도  가야할 길이 멀어  좌측길로 지나친다.

11: 50  능현사입구

내촌입구 삼거리에서 20여분  올라가니  능현사을 만나고 잠시휴식을하고

이제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능선 삼거리까지는 820m  이정표를보고

119위치 표시판  운무산  01번이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 밧줄을 잡고 올라가도록 해놓은  안전시설들 

능선 300m 못미처지점에서 잠시휴식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  온몸은 땀으로 덤벅되고  유별나게 땀을 많이 흘리는

문희용님 모습  조금만 올라가며는 능선  ...... 힘내세요 .

12: 20  능선 갈림길

여기부터는 한강기맥이다.  이정표를보고 거리를 확인한다.

하산길 삼거리 모습이다.

이정표앞에서  좌측으로 조금 돌아가서 다시 휴식을한다.

12: 55 .     804봉 전망대

 가야할 875m  헬기장봉우리가  저만치보이고

청일면 속실리와 19번 국도  산행을 시작한 내촌 삼거리가

현히 내려다보인다.

능현사를 당겨본다.

 13: 00   .  851봉

우측으로 처음에는 길이 희미하게있지만 전망대일뿐  하산로는 없다.

일단 점심을먹어면서 오늘 후미 유인철 대장 과 소나무 부부가 오기를 기다린다.

 13:  40   점심을먹고   운무산 1.49km 을 보고 다시출발

급경사 내리막을 한참내려간다  앞에 봉우리는 높은데  등산로는 계속  내려간다.

14: 00.        875m  핼기장 봉우리이며   홍천  서석면 상근암 갈림길

오늘 바쁜중에도 참석한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 임효재 대표

좌측에 앞사모 산악회 김태수 고문님 . 

우측에  대구 남구푸른산악회  하창호 고문님

헬기장에서  다시 잠시내려서며는  꼭대기에 새집 특이한 이정목 

정상까지는 30분 소요 표시을보고 951봉을 힘들게 올라가   능선따라 조금더가다가 마지막 경사가심한 밧줄구간을 올라서니

14: 30  운무산 운무봉 980m 이다.

홍천군에서 세운 대리석 정상석 과 횡성군에서 요즈음 새로 세운  정상석이두개가 나란히  서있다. 

 정상에 온  보람도있지만  모두가 힘들어하는 표정들이다.

 산새 / 우종희

 정상의 조망은 오늘 날씨 만큼이나 좋다.  푸른 하늘 흰구름이 하늘는 가을같고 

 서북쪽에 수리봉과 발교산  서쪽에 용문산  남쪽으로 봉복산 동북쪽에

 아미산  그넘어 설악산 서북령도 시야에 들어온다.

홍천군에서 만들설치한 산행안내도에는

홍천 서석면 방향 만 상세하게 해놓았고  횡성군 속실쪽은  아예 나와있지도 않다.산행은 횡성에서 많이하는데  

횡성군에서 세운 정상석 

지방자치단체간의 기싸움 인둣  강원도에서하나만 설치하며는이런일이 없을텐데

정상석 뒤면  2009년 6월 30일  횡성군

정상에서 하산길도 역시 급경사 내리막길

홍천군 서석면  모습

기린샘물공장마당에  우리 버스도 보이고

암봉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우리 회원들

14: 50  슬립지대

오늘 최고의 하일라이트  눈비 올적에만 조심하며되고  좌측으로 우회길도있다.

그렇게 급경사는 아니고

 

 

송암 갈림길

좌측으로 약간 비켜져있다는  안내판이 지자체 갈등으로  없어져 

빨간 매직으로  시그널에 송암방향표시를하고   

 지금은 없어져버린  안내판 2008년 답사시 사진

200년된 소나무와 바위가 잘어울린 송암모습  한폭의 동양화

모두들 모르고 내려간뒤  그래도 혼자가서  확인해보고왔다.

 다시 뒤돌아와  하산길 내리막  밧줄구간

통나무계단도 내려서고

15: 15  된넘이재  사거리

좌측으로는 홍천군 서석면 삼년대로  하산길이고    바로가며는 

덕고산 봉복산 가는 봉복 능선이고  우측으로 오늘의 하산길

  황장곡 1km  안내표시를 하고있다.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서며는    쭉쭉 뻗은  잣나무단지 

구조번호를 확인하고 

열심히 기록을 남기는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 산악회 임효재 대장

콘테이너가 설치된 묵밭도 지나고

15: 40  계곡 합수지점 

 지금내가는 용골과  좌측 벌막골 계곡이만나는 작은 보를 건너고

신발을 벗고 지나간다.

후미 유대장과 소나무 부부가 도착을하고 모두 이계곡에서  땀을 씻고

등산안내도를 살펴보고 

이등산안내는 우리와 역순표시이다.  

 

수렵 허가지역인 모양인데

등산객을조심하라는표시와  철조망이 처져있지만 우측으로 들어가는사이가있다.

운무산은 좌측으로 가야되고  우측은 봉막골계곡이다.

운무산장가든

전화 번호도 확인해놓고

16: 30  기린 샘물

 공장마당에 도착 모두들  하산주를하고 있다

 하산주하는 시간

후미가 도착 완료하고  김병환 회장의 건배 제의

우정산악회 발전과  모두들의 건강을 위하여  

 

17: 00 기린식품공장 마당을   떠나  원주 휴게소와   안동 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1: 10  대구에 도착  우정산악회  131차 7월 산행행사를 모두 마친다.

 감사합니다.

(사진중에  소나무님의 사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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