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1. 9. 4. 첫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곳 ; 개진 개포에서 우곡 청운각까지 임도 8km 왕복
위치 : 경북고령군 개진면 / 우곡면
참가인원 : 혼자서
찾아간길 : 88 고속도로 - 동고령 IC - 성산- 양전 -개진 개포
트레킹코스:개포성구양수장 -등산로 -임도 -개경포전망대 정자 -능선등산길
칠봉지맥 능선- 무명봉 (폐산불감시초소)- 무명봉(산불감시초소)- 능선삼거리(성터)-임도6km지점 -청운각 임도8km 지점(역순)(왕복약14 km 시간4시간)
우곡해맞이장소 청운각광장에 있는 산악자전거도로및 트레킹코스 개념도
개진면 개포에서 오늘왕복한 지도
트레킹 로드 소개 :
한라산/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대구앞산자락길'
마산 저도비치로드 등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이나하둣 국민건강과 지역홍보을위하여 발벗고 나서고있다.
고령군에서도 사업비 8억여원을 들여 개진면 개경포 공원을 출발하여
개진-우곡 간 임도를 거쳐 우곡면의 낙동강 제방을 한 바퀴 돌아 우곡면사무소를경유하여 다시 개경포 공원으로 돌아오는 거리는 임도12km에 강변로와 기존도로 24.9km 총연장 36.9km의 낙동강변따라 산악자전거 라이딩 등산 트래킹 코스가 개설되었다....
이 코스는 기존의 임도와 낙동강 제방을 활용하여 중간 중간에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정자 2개소와 의자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산허리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는 아름다운 절경과 낙동강의 구비 구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시원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소나무들이 많이 있어 자연이 주는 정말 아름다운 코스이다.
임도 1km마다 안내표시와 중간중간 MTB 안내 판 있어 쉽게 거리파악할 수 있으며 제방 뚝과 국도 67국도 코스를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그리고 8km정도 광장에는 우곡면민들의 해맞이장소
청운각정자가있으며 큰주차장이 마련되어있기도하다.
첫째주 한백산악회 정기산행일인데 토요일저녁 외손녀 돐잔치에 참석해야하기에 무박 설악산 산행에는 참석하지못하고 일요일 오늘 어디로가야하나를 고민하다가 배낭에 도시락을챙겨 아침 8시 집을나와 고령군 개진면개경포 기념공원 답사를하고 바로 산악자전거도로 임도 트래킹를 시작한다.
10: 00 개진면오사마을입구 개경포기념공원을 약 1시간정도 답사후
개포마을끝지점에 주차를하고 낙동강 제방따라 MTB 안내도를보고
11: 00 에 개포 낙동강 제방뚝끝 배수장옆으로해서 산으로 올라간다.
모든사진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농어촌공사 성구 양수장
산중턱에 팔각정 정자 (개경정 전망대 )
낙동강 개포나루
산길입구에 조금 오래된 현수막
MTB 임도는 우측으로 돌아 다시 도로로나갔다가 부광산업 입간판보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등산길은 처음부터 통나무 땅바닥 계단으로 잘정비되어있고
이런길을 올라가니
11: 10 임도
우측으로 돌아갔는 MTB 자전거도로는 약 3km 이상을 돌아 이곳에서 다시 만나고
자전거타는 사람들을 위한 이정표 임도 1km 마다 설치되어있고
좌측으로 임도따라 조금가서 계단을 올라가며는
11: 15 개경포 전망대 정자가있고
개경포 전망대 현판
개경포 유래 입간판
개경포 / 개포 포구
강 건너 대구 달성군 구지면이 되고 저 멀리 우곡면 하부 객기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개경포 우측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구 구지면 도동
강 좌측에는 개진면 오사리와 들녁
11: 30 전망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길이있는지를 확인해보지만 길은 없고
다시 임도로 내려와서 모퉁이를 돌아가는곳에 벌초하는 차량들이서있고
우측 절개지쪽으로 희미하게 산길이보인다.
임도는 나중에 돌아오는길로하고 갈적에는 일단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11: 40 산길이 희미하게 있다가 없었졌다 을 반복하다가 겨우 지 능선에 도착
길표시기라고는 이것이 전부
능선에 올라서면서 길이 좋아지는데 채석장 부광산업 좌측 능선으로 올라오는 길같다. 우측으로 채석장이 내려다보이고
능선길에는 맷돼지 가 파해쳐놓은 흔적들이 약간 으시시 긴장시키고
11: 50 288m 무명봉 정수리 도착 우측으로는 우곡면 사촌리 뒤산이다.
폐 산불감시초소가있고 열뫼재로 이어지는 칠봉지맥능선길이다.
반가운 시그널 을 만나 오늘 처음 만나는 대구 오름산악회 시그널
숲풀을 해치면서 올라온능선에 폐 초소와 시그널 그나마 표적물이 되는
흔적이 있으니 반갑다. 봉우리를 비켜 내려서니 산길은 또 잘나있다.
봉우리에서 가끔 산길이 애매해지지만 능선을 따라가면된다.
완만하던 산길이 능선에서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가싶드니 갑자기 길이없어
진다. 뒤돌아가 좌측으로 살펴봐도 길흔적이없다 여기서 돌아갈가를 망설리
다가 우측으로다시 넘어져있는 나무사이로 간신히 돌아 능선으로 올라가니
좌측으로 좋은 길과 만난는데
12: 00 산불감시 초소봉 이다.
칡 넝굴과 숲으로 초소가 위장되어있는 정수리는 보시다시피 접근이 어렵다. .
낙동강변으로 하산 산길이있고 시그널도 간혹 붙어있는것을보니 임도에서
이길로 올라와야되는모양 정수리에는 삼각점이있다는 표시가있지만
숲이우겨져 확인하지못하고 능선길을 따라 조금 높은 봉을하나더 올라가니
12: 10 302m 성터봉
주변에서 최고봉이다. 정수리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사실 도진뒤산 이름있는 청룡산 보다 약 2m 정도 더높은 산이다. 동쪽 낙동강쪽 으로 뚜럿한 하산길이있어 오늘은 여기에서 일단 임도로 내려서기로 한다.
하산길에 가다가 중지한 능선을 바라보니 작은 봉우리에 철탑이보이는데 조금더 가며 산불초소가 또있다던데 확인을하지못해 아쉬움 .........
12: 20 하산길은 중간에 약간 희미한 길을 한참내려가니 임도가보이고
임도에 내려서는길이 도로개설 절개지로 마당히 내려설곳이없다 좌우로 왔다갔다하다가 좋은 생각 칡 넝굴 걷어 나무에 묶고 조심해서 암벽타기
비교적 길 상태가 좋은 임도
12: 30 임도에서 우곡방향으로 조금가니 거리 이정표에 6km
약 3km을 산길로 왔고
오늘은 벌초온 사람들이 타고온차와 사람들이 자주 보여 덜 심심하고 무섭지도 않다. 사람소리와 애초기 소리가 홀로산행에 많은 위안이된다.
임도 1km 마다있는 안내판
7km 지점에서 다시한모퉁이를 돌아가니
13: 00 부례고개이다.
큰 주차장이있고 우곡면민들의 해맞이 장소이다.
산능성이를 타고오던 산길도 여기우곡면방향 임도에서 일단 내려서고
산악 자전거 시범도로답게 자전거 세워놓은곳도있고 휴식할수있는 의자도있다.
개진에서 이곳까지 임도 8km 지점이다.오늘시간상 임도트래킹은 여기에서 중단하고
임도 개설비석
약간위에 청운각 정자 전망대 와 쉼터 일단 정자있는족으로 올라가본다
.
청운각(靑雲閣)
정자에 휴식하고있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우곡으로하산하여 택시를 잡아타고
개진으러가야되겠다고 하니 우곡으로 하산길은 조금 가까워도 아마 택시는 고령에서 와야 될것리라고하여 오늘 남은 시간을 채크해보니 힘들어도 왔던길 8km 을 임도따라 가기로하고 마음먹고
13: 10 좌측은 우곡 도진으로 내려가는 가가운 길이있지만
차량회수를 위하여 왔던길 임도다라 다시 개포족으로 빠른걸음으로 출발한다.
13: 35 임도따라 2km 진행후 아까 산에서 내려섰던 절개지도 지나고
출발지점 개포나루가 점점 가까워진다.
13: 45 개포마을이 바로앞에 보이지만은 임도다라가면는 4km가 더남았다.
14: 00 임도 개포까지 4km 지점
14: 05 다시 돌아온 개경포 전망대
3km 지점에서 우측으로 처음 올라왔던길로 하산을 해야하는데
임도따라가본다는것이
바로아래 공터에 자동차와 사람들이 보이지만는 한참을 돌아가서야
14: 20 임도개설 표시석과 골채 쇄석장이있는
부광산업 입구
아직남은거리 2.3km 임도는 열뫼재아래까지가서 마을쪽으로 내려온다.
14: 30 개경포 도로 입구 부광산업 안내판에서 우측개포쪽으로
14: 50 개포 재방 끝지점 처음 출발하였던 지점 원점에 돌아왔다.
개포 배수장 제방에서 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하류 우곡면과 강건너 달성군 구지쪽
낙동강 상류 좌측이 개경포 포구 멀리 비슬산이 가막득히 보인다.
돌아온 산길과 임도를 뒤돌아보고
아래 사진 가운데 흰선은 임도 능선 빨강선은 오늘 홀로 등산한코스
15: 00 개포마을 주차한곳 에도착
차량 회수를 위하여 다시뒤돌아온 왕복거리는 약 14km 점심휴식없이 꼭 4시간 걸린편이다. 많은 사람이 단체로 행동하면 1시간 반은 더 잡아야하고
일반인들은 왕복 은 힘들겠고 차량 지원만된다면
청운각에서 우곡면소재지로 하산을하며 거리는 얼마 안되는걸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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