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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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산악회

김해 무척산 (無隻山) 산행기

산새1 2010. 1.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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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0. 1. 11. 일요일.           날씨 ;  맑음    박무

간곳 : 무척산(無隻山) 702.5m

위치 :  경남 김해시  생림면 / 상동면

참가인원 : 우정 산악회 52명  

 

찾아간길 :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 - 청도휴게소 - 상동 IC - 58번 국도

                                     -60번지방도 - 사촌리 -여덟말 고개

                

산행코스 : 여덝말 고개- 시루봉(233.4m) -전망대- 무척산 정상

                                -천지 - 백운암 갈림길-589.2봉- 후포마을

 

구간별시간:

  07: 40 ( 대구출발)           08:00 청도휴게소 아침

  09: 30(여덟말고개 도착 )  09: 40 시산제

 10: 20 ( 등산시작)            11:30 무척산(신선봉)

 12: 05 천지                      12: 20 백운암 갈림길(점심) 

 12: 50( 하산 )                   15: 10 ( 후포마을 하산끝)

15: 50(후포                       19: 00( 대구도착 )

 

산(山) 소개

무척산은 많은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이 산의 정상 바로 밑에 천지 못이 있는데,

이 연못은 김수로 왕릉의 물줄기를 잡기 위해 설치됐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또한 고찰 모은암은 김수로왕이 어머니의 은혜를 갚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가락국의 불교를 중흥시키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백운암도 이 산에 있다.

 

산행기

 대구 우정산악회는 경인년 첫산행 시산제를 겸해 산행을  무척 가보고싶고

무척 좋다고 무척산 이라는  우스개 이야기까지있는 김해의 무척산을

비교적 조용한 코스 여덟말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 신선봉을 거처

천지를 답사하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 후포 마을로 하산을하였다.

 

생림면  사촌리에서 우회전하여 60번 지방도로를 따라  여덟말고개 무척산

등산로 입구에서 모두내려 임도따라 조금 올라가서 시산제를 지내고 등산을 시작한다.

 

09; 30 여덟말 고개 모습

 

 무척산 정상까지는  2.7km 이다.

 

 09: 40  임도따라  약  10분정도  올라가다가

조금 넓은 장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가기로한다.

233.4m  시루봉이다.

삼각점이있고 

 준. 희 님의 높이와  시루봉 표시판 

 묘지를지나서

 여덟말고개에서 700m 올라온지점

 통나무 계단으로  등산로 정비는 잘되어있고

 고압 전주도지나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오는  회원들

 

 미완성 돌탑도지나서

 울타리있는 묘지도 지나

 다시 등산길은 좋아지고

  작은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돌아서서  다시 올라가보니  전망대이고 휴식하기좋다. 

 11: 35  무척산 정상이다.

먼저 올라온 회원들이 기다리고  다른 산악회에서도 올라와있다.

 정상 기념 사진을 찍고

 

 지난해 10월에 왔을때 에   정상 표시석

 

 

 하산은  천지를 둘려보기위해  일단 흔들바위쪽으로  내려간다.

 

 하산하다가 갈림길 이표시 지점에서  천지는 우측으로 가야한다.

 12: 05  정자가 나타나고  천지가 내려다보인다.  

 무척산 위에는 신기하게도 천지라는 못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가락왕을 장사지낼 때에 물이 자꾸만 고이므로 신보라는 신하가 '고을 높은 산에 못을 파면 이 능 자리에 물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다. 그의 말대로 무척산위에 못을 파니 물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때 판 연못이 지금의 천지다.

 

 이번 강추위에  완전이  얼어버린 천지 모습이다.  

 

 천지 뒤쪽으로해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다가   갈림길  우측은 정상  좌측으로 올라간다.

12: 20  15분 정도 걸려 다시 백운암  갈린길 능선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정상까지는 300m  거리다.  

 12: 30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15; 50   국제신문  리본을 보고  능선길을 가니

 두번째  백운암 갈림길에서

 도요 5.9km  쪽으로 간다.  후미는 모두 이곳에서  백운암으로 하산을 하였다.

 희미한 운무속에  백운동이 내려다보이고

 희미하게  양산시 원동면 과 토곡산이 건너다보이고

 

 

 

 

 등산길은 우측으로 완전히 꺽이면서

 급경사 내리막길 밧줄이보이고

 밧줄타기 코스  후미가 백운암으로 하산한다고  무전이와서   김태곤 부회장과 같이  빠른걸음으로

하산을한다.

 이지점이  신부산 대구 고속도로  터널 위쯤 될것같다.

 무척지맥 갈림길 여기에서  우측으로 후포쪽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을한다.

 원동들에  비닐하우스

  14:  20         292.5봉에 삼각점

 

 14: 40  잠시 휴식하면서  백운암쪽으로 하산한 총무와 무전교신 을 계속한다.

 15;00 도로가 보이고   

후포마을 청룡산업이 보이고

 

 

 뻐스가  고속도로 교각 사이에  우리 버스가보이고

  오늘의 하산주 떡국 에 소주한잔하면서  정동근회장의  건배에  다같이 잔을들고

 우정 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를 합니다.

 

 16: 00  후포를 떠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고 

 

19: 00 대구에 도착하여 2차 노래방까지 갔다가   행사를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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