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낙영산(落影山) 산행기

 

 

 간 날 : 2009. 11. 8.  일요일         날씨 : 흐림   비

 

 간 곳 : 낙영산 (684m). 

 

 위 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

 

 

 참가인원 : 대구 우정산악회 회원 43 명

 

 

 

 

 

  

 찾아간길: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청원간 고속도로 - 상주 화서 ic - 32번국

 

 

            도 - 화북 -   운흥-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 주차장  

 

                      

 

산행코스 :

 

 

공림사주차장  - 공림사  - 우측 능선 - 헬기장 - 낙영산 -  사담재  안부 -  공림사

 

 

 

 

 

 

산(山) 소개

  

 

낙영산(洛影山, 684m)은 백악산(858m)과 도명산(642m)사이에

 

기암절벽을 이룬 산으로  남과 북으로 용대천과 화양구곡을 안고 있으며

 

암골미가 뛰어난 괴산의 명산으로 명나라 의종 황제가 세수하는데 대얏물 속에

 

이 산의 그림자가 비치었다하여 낙영산이라 불리운다.

 

 

 이산은 산자락 곳곳에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이 있으며

 

암릉과 암봉들이산재해 있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와 백두대간

 

 주능선의 장쾌한 모습과 속리산연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원스런 조망이 동시에 즐거움을 안겨준다.

  

 산행기:

 

대구 우정산악회 11월 정기 산행은  괴산 낙영산으로 정하고  일기 예보에 비가온다고하여  걱정을 하였는데 마침 아침 출발전까지는 비가 오지않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대구를 출발하여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국도변에 백두대간 휴게소에서 한번더쉬고  산 입구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곧 비가 올것같다   

 

10: 30  공림사쪽으로 올라가  절 우측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요즈음 새로  입산 금지 작은 패말을  세우져 놓았다.  위쪽에서는 하산이 허용되는 모양인지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이 내려오고있다.  공림사종무소에  산행안내를하고 있으니 꼭 허가를 득한후

산행하기 바람니다.

 10: 45  잔득 흐린 날씨는  비방울이 떨어지면서  모두들  배낭 커버를하고 

우의을입고  잠시휴식을한다.   바로앞에  슬립구간  암벽이 가로막고

  가느다란 밧줄이  걸려있지만  비가오고  미끄러워  우회하는 길로 올라간다.

 

10: 50    암벽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3분후에 만나는  암벽 사이로  오르는길에서  비도오고  위험하여  일부 하산시켜  공민사 좌측 계곡쪽으로  올라오라고하고  선두 그룹 20여명만이  조심해서 올라간다.

밧줄을 잡고  바위 사이를 요리 조리 돌아올라가니  역으로 등산후 하산하는 산객들과 인사를하면서   20여분후에  주능선 헬기장에 도착한다.   

11: 15    헬기장에서   일단 후미를 기다리고  후미도착하는것을보고  낙영산 쪽으로 이동을 한다.

 헬기장을 바로 돌아서니  낙타바위 코끼리 바위  기암 괴석들이 있는곳에서 잠시 

 사진을 찍고 휴식을한다.

 

  대구 TOP 산악회 총무( 카페 운영자 카페지기)

  달비산악회 대구   이종찬 총무

  철모바위  같습니다.

 쪼개진  바위

  대구 TOP 산악회 한상호  구조대장입니다.

  대구 TOP 산악회 멎장이  여  회장입니다.

 11: 35  낙영산 정상입니다.

   낙영산 정상은  공림사의

  뒷산 봉우리로  화강암 슬랩과 곳곳의 단애, 벼랑의  분제같은 소나무 와

 

기암 괴석들이  많고 도명산으로 가는 능선길 이정표   도명산 1.8km  공민사

 

1.8km  가 서있고  정상석이  묘지 비석같이 조그만하게  세워져있습니다.

 대구 TOP 산악회 간부님들입니다.

좌측부터  총무 . 여회장.  구조대장 .  회원들   솟아지는  소나기속에 짝은 사진이라 떨림 현상이  심하군요  지송합니다.  찍사  실수.

대구  우정산악회 좌측부터 박녹용 구조대장 . 우측에 정원만 이사 

가운데   산이 좋은 사람들 산악회 최선희 총무

 

 산새도  증거를 남기면서

 11: 45  사담재 입니다.

 사거리로  바로가면는 조봉산으로 연결되고 우측으로는  도명산 가는길 좌측으로는  공림사  하산길이다.

 

 낙영산에서  쌀개봉가는길에 산성 흔적이 많이보이는데  미륵 산성입니다.

 지난번에 없던  조봉산가는길에도  이런 입간판을 세워 놓았다.

이코스도  앞으로 허가없이 산행을 할수없다......

 이정표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점심도 못먹고  모두들  하산을해서  먹겠다고 하면서 

  공림사쪽으로 내려간다.

 12: 20  공림사  입구  도착

 속리산 국립공원 에서  세워놓은 입간판들 앞에서

공림사에서 정상까지 2.7km

 

 12: 20  공림사 (公林寺)

 낙영산 남쪽 아래 자리 잡은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자장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장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자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하였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졌고 지금의 건물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청주에 비친  낙영산  비  

공림사 아래 주차장  대구 TOP 산악회 회원님들  한잔하는 모습

억수같이 솟아지는  소나기속에   주민들의  농산물 판매하는 곳에서 비를 피하면서 오늘은 비가와서 주인 없은 탠트에서    광어회 에 소주한잔으로  우선 하산주

 먹을 복이 많아  소주 연거퍼 2잔에  회 안주  정말 꿀 맛이였습니다.

여기에서 시동이 걸려  오늘도 집에 갈때가지  술에 취하여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12: 40  주차장에 도착  임시 천막을치고  하산주하는모습

 주방은  뻐스 드링크 속

김영희 여총무  오늘도 수고가 참 많군요

  잠시 비가 그치고    구름과 함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낙영산의 모습

 많은 수고를하는 함용구 홍보 부장  

 15; 30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낙영산 정상은 산행하였지만  비때문에    조봉산을 가지못해  조금은 아쉬웠고  오후 시간이 많아  여유로운 하산주을하면서  우정산악회의 발전과  모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였습니다.  19: 00  대구에 도착하여  우리 회원중에  오늘  딸 결혼예식을한 김용환 이사을  만나 인사도하고 소주도한잔하고서야  모든 행사가 끝이났습니다. 끝으로 우중에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하고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