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9. 9. 13.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백운산(白雲山 882.5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평창군 미탄면
참가인원 : 대구우정산악회 회원 46 명
찾아간길: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 - 38번 국도 영월,- 정선읍신동 - 점재잠수교
일 정 :
07: 40 대구출발-11:12 점재 마을 입구 점재잠수교 11:50 삼거리 전망대(420m)
13:00 백운산 정상(882.4m) 도착 15: 00 돌탑봉
15:05 칠목령(529.9m), 휴식후 14:50 이동16: 00 동강에서 세수
16:30 제장마을(신동읍 고성리) 도착, 산행완료(산행 5시간10분)
21: 30 대구도착
산행코스:점재 잠수교- 병매기재-수리봉능선-백운산-615돌탑봉-
540추모비-530칠족령 -제장 잠수교
산(山)소개 :
베비랑산 이라 일컬어지는 백운산과 칠족령은 굽이치는 동강의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수있는곳으로 주변 경관이 일품이다.
백운산이란 지명은 산정상에 항상구름이 걸처있는데서그이름이유래되었다고한다.
동강(東江)은 장릉을 중심으로 정선 조양강의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는 구간을 말하고, 평창, 주천에서부터 영월 에 이르는
구간을서강( 西江)이라고 한다.
백운산 등산은 동강의 굽이굽이를 조망하면서 오르고 내리는 산으
로 산과 강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좋다.
산행기 :
대구 우정산악회는 정선 아리랑의고장 동강을 품에 안고있는 백운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벌초와 예식이 많은 날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07: 40 대구를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하고
영주 간이휴게소에 한번쉬고 다시 고성 안내소에서 한번더 쉬어간다.
고성 안내소는 지난해까지 매표소로 주민들이 쓰래기 수거 동강 보존비를
1000원씩입장료를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고성 안내소에서 조금 진행하니 예미초교 고성분교를지나
삼거리 좌측으로는 제장마을 들어가는곳 우리가 하산할 지점이다.
우측으로 백운산과 동강을 보면서 조금 올라가니 점재 마을앞 잠수교입구에서
모두 내리고 버스는 저위쪽으로올라가서 차를 돌려 다시 제장마을로 보낸다.
잠수교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다리를 건너니까 그전에 마을 뒤로해서
등산로가 있는데 동네 주민들이 길을 막고 강변따라 내려가서
우측으로 등산로를 새로 만들어 놓은것같다.
11: 10 점재 마을 입구 도착
등산 준비를하고 점재 잠수교를 건너야한다.
점재 잠수교와 동강
잠수교를건너서
동강의 몽돌 강바닥
점재마을 입구 와 백운산 이정목
점재 마을에서 등산로는 두길이있지만 마을 뒤쪽 등산로는 점재 마을로 들어가야하지만
마을에서 입산통제을하고 현수막과 감시원이 지키면서 점재나루쪽 등산로을 이용해야한다.
동 강을 따라 하부로 내려가다가 백운산 민박을보고 골목으로 올라가서
병매기 고개 코스로 올라간다.
점재 마을 입구에 있는 탐방 안내도 을 살펴보고
좌측 강변에서 산길로 올라오는 회원들
백운상 정상까지 2km 이정목
점재 마을 구판장겸 등산 안내소 역활을한다.
주인 아저씨 가 현관 문을 열고 길을 가르키며 마당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라고
친절하게 말해준다.
이 골목길을 돌아서면는
우측에 새로 지은 양옥집이보이고 앞에 수리봉 능선 420 전망대 봉이 우뚝하다.
정상 1.9km 이정목
이제 산길로 접어들면서
좌측으로 동강을끼고 비스듬히 수리능선을 올라가는 길에는 강쪽으로 추락을
방지하기위해 안전시설이 잘되어있다.
병매기 고개 재 까지 올라가는길은 경사가심한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11: 20 병매기재이다. 정상 1.4km 을 알리는 이정목
잠시휴식을한다. 대구 어라차 산악회 회원들입니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조금나가면 동강 전망대가있지만 올라가는 시간이 바빠
후미 도착확인후 바로 올라간다.
병매기고개에서 770봉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암능길이라 많은 주의 와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구간이다. 가끔 우측으로 중간중간 전망대가 있어 동강을 내려다보면서 늦 더위에 땀을
식히면서 올라간다.
모타 산악회 유명식 전 산대장인데 역광이라 어둡군요
아름다운 강줄기 동강이 그모습을 나타내고
바로 발아래 펼처지는 운치리 마을이 한폭의 그림같고
한반도 태극 모양의 강줄기 나리소와 바리소 고성 넘어가는길
정상까지 500m 이정표을 확인하고
정상은 바로 앞에 보이지만 등산길 2.0km 에 모두가 힘들어하면서도
아기 자기한 암능앞에서 카메라 맨들 추억 남기기 바쁜 모습
대구 TPO산악회 회원님들 . 우측부터 홍보부장 고산님 . 강 감사님 . 부회장님
오늘 참가와 협조에 감사드림니다.
자랑스런 우리 회원들입니다. 김병태 . 박경호 . 신진남.
이산에는 이런 괴목들이 참 많았습니다
12: 50 드디어 백운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돌탑이 3개 있고 정상석에 해발 882.4m 와 삼각점 정선 455. 2004. 복구
수많은 산악회 시그날 누군가가 한줄에 모아 달아두었다.
정상에서 구름재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점심식사를하고
오늘 정상에는 많은 산악회에서 같은 시간에 올라와서 매우 복잡하여 겨우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고 정상석 앞에서도 순서를 기다려 단체 사진 을 찍었습니다.
대구 TPO산악회 회원님들 . 한분은 사진 찍는중
좌측에 대구대 박관희 교수님입니다. 교수님 참가에 고맙고요
우측에는 선양 산악회 전 산대장 우일호 입니다.
13: 45 문희마을 갈림길
문희마을은 1.7km
이산에는 참나무가 많고 이런 괴목도 눈 산행을 즐겁게 합니다.
굴밤을 줍고있는 어느 산악회 회원들 다람쥐 먹이인데.........
하산길에 좌측으로 전망대가 군데군데있어 지루함을 잊고 하산을합니다.
S 자형 강줄기 와 소동 저멀리 덕천리 연포교도보이고
우리가 하산할 능선 530 봉우리 아래 제장마을 제장 잠수교
다른각도에서 잡아본 나리소와 바리소
좌측으로 전망은 좋지만 추락 위험한곳임 이런 표시판들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14: 00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동강
전망대에서 한컷
14: 10 칠족령 능선 하산길은 경사가 심하여 철계단과 밧줄을 설치하여
안전시설이 잘되어있다.
급경사에는 밧줄을
14: 30 동강 물줄기 가가와지는 제장마을
위험구간 안전 로프
바리소
뒤돌아본 백운산 정상
628봉 은 좌측으로 우회하여야하며 희미한 길이있는데 올라가면는
누군가가 바위 위에 돌을 2개 올려놓았다. 바로 내려가는길은 조금 위험하다.
다시 철계단을 내려가면는
하산지점 우리 뻐스가 보이고
615봉 이다. 돌탑이있는데 추모탑이다.
추모글 산행하다 사고를 당한 회원을 추모하는 추모비문
나룬재 삼거리 이정표가있고 문희 마을로 하산길이있다.
529.9 칠족령
길지내 능선과 제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하산길은 계속 급경사 내리막길
하산길 마지막 삼거리인데 어디로가든지 제장 잠수교앞에서 만난다.
우측 새로 개설한 길로 내려가면는
과수원 밭 길을 따라
도로를 만나고 백운산 등산길 이정표
백운산 2.5km
도로따라 내려오다가 우측 계곡에서 땀을 씻고
제장마을 유래 안내판이 서있는 삼거리 하산 끝 지점
탐방 안내소앞에서 산행을 마치면서 증거를 남김니다.
제장 잠수교를 건너
제장마을 입구에는 취수장 부근이라 취사가 안되어 우측에 원덕천 계곡으로 이동
하산주을 한다.
김병완 부회장 건배제의 우정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백운산 6개봉우리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찍는중
오늘 참석한 대구 어라차 산악회 장회장과 회원들
우일호 선양 산악회 전 산대장
유명식 대구 모터 산악회 전 산대장
박경호. 김 이사
17: 30 제장마을을 출발하여 21: 30 대구에 도착하면서 99차 대구 우정산악회
9월 산행 행사를 마침니다.
참가하여준 무사 산행과 많은 협조를 하여준 모두에게 감사드림니다.
중앙고속도로 다부 터널 통과하면서 차량 정체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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