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우정산악회

선달산(先達山) 산행기

산새1 2009. 2. 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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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09. 2. 8.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선달산 ( 1.236 M)

위   치 : 경북 봉화군 물야면 / 영주시 부석면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참가인원 : 우정산악회 회원 48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영주IC- 36번 봉화방면 -봉화-

           915 오전약수방면-예전(생달)

산행코스 : 생달 - 왕바우골 삼거리 -용운사삼거리 -

           늦은목이 -선달산 -박달령 - 오전약수-주차장

 

 

일정 : 07:40 대구출발  08:00 동명휴게소(아침)

    10;20 생달 (등산시작 11: 26 늦은목이  백두대간 능선길

    12:30 선달산정상(점심)13:30 하산 박달령쪽

    15;45 박달령 오전약수로하산 16;40 오전약수

    17:00 오전약수주차장 18;00출발  20: 4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선달산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영주시에 걸처있는 봉우리로  태백산맥의 끝이자 소백산맥의 처음이되는 경계지점이며.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가는 길목이다.

선달산 한자로는  仙達山- 신선이 놀던곳.     先達山- 먼저 올라야한다는 뜻이기도하다.

 

 

 산행기 :

        우정산악회에서는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산행은 소백산 제일 끝지점에있는 선달산을 산행하였다.   가물고 날씨가 따뜻하여  눈이 없지 않을까 걱정을하면서  산행깃점인 생달에 도착하니  양지 바른쪽이라  눈이 하나도 없다..

 

 농사용  땜으로 아직도  물이 많이있는편이 오전 땜 끝나는지점에서 좌측으로 좌회전하여 땜 끝지점에 다리를하나 건너 공터에 뻐스를 주차하고 모두내려 단체사진을 찍고  시멘트 포장길따라 올라간다.

 

 10: 25   선달산을 바라보고

 산행 준비를하고

 시멘트 포장길을따라

 오전땜을 뒤로하고  출발하는  회원들

  출발 2분후에 만나는  정자 쉼터

 10; 27  생달 쉼터에  당산 나무가 있고  생달 마을 이름은  선달산에게 흘려내리는 두 골짜기 물이  쌍달같이 보인다하여  쌍달하던것이 생달이 되었더고 한다.

 봉화군수가 설치한  안내문 마을 입구에 있고

 10: 35  마을 갈림길 에서 용운사 쪽으로

 이런길을  2km 정도 올라가야  산길로 접어든다.

 10: 40 선달 민박 갈림길  지난해  여름 대구 산악회에서 선달 민박에서 하계 야유회 을 한곳이다.

 빽빽한  낙엽송 단지도 지나 오르막을 올라오는 회원들

 10: 45  수다원 갈림길

 사기점 갈림길  옛날에 사기 조각이 많았다고  사기점이라한다고한다.

 산골 쉼터에서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커피 자판기을 설치하여 등산객과 마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10: 50  커피를 한잔씩하고  휴식을한다. 산골 산장 주인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자연속에서 심신을 정리하고  출발

 우측길로  올라가면는  정상 바로 아래  등산로 왕바우골로 올라가는 길같다.

  봉화군 구룡  영농 법인에서 세운 송이철  입산 통제 구역 입간판

 11: 00  좌측으로  늦은목이  등산로 바로 올라가면는 용운사

 늦은목이 1.0 km 을보고 산길로 접어들어  작은 계곡을  지나  골짜기로  한참을 올라가니

 늦은목이 못미처  옹달샘이다. 백두대간하시는분들 물 보충하는곳이다.

 물바가지가있지만   가물고 얼어서   지금은 이용하지  못할 상태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는

 11: 27   늦은 목이다. 

백두대간 코스이고   소백산 끝 지점이고  선달산과 경계지점이다.

 소백산 국립공원 표시판. 선달산과 갈곶산 사이의 안부인 늦은목이(800m)부터 소백산 국립공원지역에 포함된다.

  그러니까 늦은목이는 소백산 국립공원의 가장 동쪽에 해당하는 곳인 셈이다. 늦은목이 이정표에는 "선달산 1.9km, 마구령 5.9km, 비로봉 28km"라 적혀 있고

 11: 35  늦은목이에서 선달산까지는 1.9km에  400m가 넘은 고도차이로 많이 힘드는 코스이다.  중간에 우측으로 하산하는길에  송이구역이라고  진입 금지같다.

 여기까지는  능선에 눈이 없다.

  구조 번호도 지나고

 오르막 중간쯤에있는 이정목

  11: 55  구조번호 4- 11

         11:  55 휴식을 한번하고

 백두대간하신분들의 흔적들  성황당같다.

 드디어 정상이 보이고   기다리던  눈 눈 눈이다.

 12: 30      산행 출발하여  선두가 2시간만 정상에 도착한다.

 선달산 정상에는  산림청에서 세운  백두대간 선달산 1,236m" 화강암 정상석이서있고 ,  조망은 북쪽으로 강원도 정선의 두위봉(1,466m)이 보이고, 그 옆으로 함백산과 태백산이 보이며,동쪽으로 봉화의 문수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아직도 많은 눈이있어  해발이 높은 곳임을 말해준다 

 눈속에  삼각점

 정상에서의 모습

 

 

 선두팀들만 먼저 사진을찍고

  우정의 일꾼 58년 개띠들

 우영락  회장과  현 소장

달비 산악회 대구 ,     임진영 회장부부   이종찬 총무 .이상열 부회장

대구 청운 산악회 .        회장님과 고문님. 부회장

대구TOP 산악회.  부회장님들

 

 산새도 증거를 남기고

 사진을 안찍겠다는 오수억 위원장 겨우 카메라에 잡히고

 민생고 해결  점심 식사중

 13: 35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눈길이라 많이 미끄러워 위험하지만 모두 엄청 좋아합니다.

 대구에서는 보기어려운 눈 마음껏보고  눈산행 마음껏 했습니다.

 

 13: 50   박달령까지 2시간 남았네...

 우리 회원들이 지나간 눈길

 눈위 동심으로 돌아가 누워보기도하는 이종찬 달비  총무

 14: 05  선달산 옹달샘  150m  그냥 지나치고

 이런 눈이 대구에도 좀왔으며  얼마나 좋을까 .

 순간 포착에 잡힌 우일호 아재와 . 유경화

 순간포착  이아가씨는 ?

 1260봉 우회길 .  선달산 정상보다 10m 높은  1246m 봉은 바위봉으로  우측으로 우하는 길도있다

 눈길은 계속 이어지고

 이런 간판도보고

 14: 40  휴식을 합니다.

 눈싸움을하는 회원들

 다시 박달령을 향하여

 진입금지가 눈속에

 15: 10 박달령 1.4km

 15: 30  드디어 구조번호 4-1을 만나고

 15: 40  박달령  헬기장에도착하고

 하산길을 몰라 기다리는 회원들

   박달령

박달령은 옥돌봉과 선달산 사이에 있는 안부로서 해발 1,009m정도 되는 고갯마루이다. 정상에는 널따랗게 잘 정비된 헬기장이 있고, 한쪽에 산신각이 있으며,전각 형태의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야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헬기장 왼편에는 봉화군과 경상북도에서 세운 자세한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가 서 있고, 그 옆의 이정표에는 "(서쪽)선달산 5 km,(동쪽)옥돌봉 3.08km" 라 적혀 있다. 

 박달령에서  산새

 산령각

  산령각 내부

그리고 박달령 북쪽 100m 아래에 샘터가 있다고 되어 있으나 별로 깨끗하지 못한 개울물이다. 박달령 고개에는 지형도에는 나타나 있지않은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와 오전약수쪽에서 이어져 온 임도가 있어서 사륜구동형 차는 올라 올수가 있다

 15: 50  임도에서 오전 약수로 하산하는 산길입구

하산길은  푹신푹신한 낙엽과  지그 자그  내리막길이 지루할정도로 길다.

 16:10  한번 휴식하고

 16:30  마을에 도착하고

 등산로 안내판도 서있고

 

 16: 40 오전 약수탕에 도착하여  약수 한쪽대 마시고

 

 

 17: 00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징어 안주에 하산주와   떡국으로  저녁까지 먹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오늘같이 산행한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산행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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