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2006.12. 3. 일요일. 날씨 맑음
간곳 : 월악산 (月岳山) 1.094M
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참가인원 : 32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 -중부내륙고속도 -선산휴게소 -괴산.영풍 IC -
3번국도수안보쪽 -597지방도 -덕주휴게소
산행코스 :덕주휴게소 - 덕주사-마애불 -송계삼거리-신록사 삼거리-
보덕암삼거리-월악산 (영봉)
일 정 : 07:50 대구 출발 09;20 선산휴게소 (아침식사)
10:00 덕주휴게소 도착 등산시작
10:20 덕주사앞 이정표 (영봉 4>9KM 덕주골 1KM )
10:30 성터앞이정표 (영봉 4.4KM 덕주골 1.5KM)
10:50 마애불 (영봉 3.9KM 덕주골 2KM)
12:00 능선삼거리 950봉 ( 영봉2.4KM - 덕주골 3.5)
12:20 송계삼거리 (영봉 1.5KM 동창교 3.5KM덕주사 4.4KM)
12:40 신록사 삼거리( 신록사 2.5KM영봉 0.5KM덕주사 5.4K
12:55 보덕암 삼거리 (보덕암 3.7KM)
13;10 월악산 (영봉)
13:30 점심식사
14:30 하산시 이정표 (동창교 2.4KM 영봉 1;3KM )
15:25 자광사 (동창교1KM 영봉 3.3KM)
15:40 송계휴게소(하산끝)
16:05 주차장 출발 17:00 문경휴게소 휴식
19:50 대구 도착
산행기 :
갑자기 추워진날씨와 묘사관계로 많은회원들이 참석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출발 새로 잘닦어진 내륙고속도로를 달려 선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영풍괴산IC을 빠져 월악산 국립공원에 접어들면서 어제내린 눈이 도로를 빙판을 이루면서 접근하기부터 힘이든다.
덕주휴게소에도착 아이젠 미소지자는 하산기점에서 역순으로 등산을지시한후 정예분대 9명을 인솔 덕주골등산로 이정표를 따라 식당사이로 올라간다. 식당이끝나는쯤에 공중화장실이있고 여기서 조금올라가며 조금만 다리를하나 건너 우측에 덕주산성이 보존되어있고 왼쪽에 성문이 새로개축한것같다 길옆에는 자연석으로 월악산영봉 4.9KM 란 표석이서있다.
도로를따라 올라가니 덕주사 사찰를 새로지어놓았고 나무다리를 건너 이제 산길를 올라가니 왼편에 옛날 덕주사가보이고 길가에는 인부들이 공사가 한창이다. 한참을 올라가니 새로쌓은것같은 성벽이나타나고 좁은문으로통과 뒤쪽에 신회장님과 권성수씨를 기다리며 과일로 목을 축인다.
후미의도착을 확인하고 20분정도 올라가니 나무계단으로길이있고 계단중간에 호수로 물을공급하여 바가지2개를 달아놓아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모금씩먹고 물통에물도 담는다. 언덕위에 마애불상이있는 덕주사지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고 그옛날 덕주공주가 망국의한을품고 조성하였다는 마애불상. 월악사를 덕주사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절터를 둘려보고 다시출발한다
마애불상을 지나면서는 급경사오르막이 계속된다 군데군데 나무계단 철계단이 되어있어 크게위험한곳은 없어나 괭장히 체력소모가 많이되는구간이다. 후미와차이가 계속멀어진다. 올라가는길에 중간에 굴이하나있는데 옛날에 누군가 피난처가아닌가싶다.40분이상 올라가니 지능선에도착 영봉이 눈앞에나타나고 우리가하산할 송계휴게소가 발아래가마득히 보인다.
여기서부터 온산이 눈으로 백색천국이다. 조심해서 바위구간은 요리조리피하여 12시에 주능선(950봉)에도착 우측으로는 덕주봉과 만수봉가는길 좌측으로 영봉가는길이다 영봉까지 2.4KM라 표시되어있다 능선길을 조금가니 헬기장이있고 어느산악회에서 점심식사를하고있다. 조금만 진행하니 송계삼거리 우리가 하산할지점이다.
송계삼거리에는 이정표가있고 영봉1.5KM 구조요청번호 탐방안내도 산양보호안내판등 등산객들의 휴식처답게 하늘만가린 천막도보인다.
영봉이 바로눈앞에있는데 돌아서가는길이 40분이걸린다 20분쯤 진행하니 신록사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삼거리를 지나고 한참을 오르막 내리막를 계단을타고올라가니 보덕암에서올라오는길과합류 좌측계단으로
눈이있는나무계단을 양가에 손잡이 꼭부잡고 올라간다
13:10 드디어 영봉도착 역시정상은 오늘도 분빈다. 순서를기다려 손도장을찍고 기념찰영을하고 날싸가좋아 조망이 정말좋다 그림같은 충주호 머리에 눈을 소복히이고있는소백산 그주위 사방에서 영봉을보고 도렬하여
굽어보는것같은 산야들 역시영봉은 우리나라 백두산과 여기밖에없구나하는 생각이 절로난다.
이제 민생고 해결이문제인데 마땅한자리가없다. 내려오면서우측에 약간의자리가있으나 모두들 방을빼줄생각을 않고 계속내려오다보니 신록사 삼거리가기전에 좌측에 공간이있어 일행은 자리를잡고 점심을먹고 김병호사장이 갖고온 이가주한잔역시 추울때는 최고야..
송계삼거리에서 이정표에는 동창교 3.5KM 을 확인하고 내려가는길 역시 계단길이다. 3시까지 하산시간이 아마좀늦어질것같다. 급경사에 계단에
아이젠까지하고 다리가 안좋은데 오늘 무리를 좀한다. 한시간이상 내려가니 계곡을 만나고 길은좋아진다. 한참내려가니 계곡를 나무다리건너면서 시멘터길이나타나고 우측에 자광사절도지나고 큰도로를 만나면서 공원관리사무소가있고 우측휴계소에 우리차가보이고 산행을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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