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남 의령군 궁류면 도암리 산62
일붕사 위치
답사궤적
의령 일붕사 ( 一鵬寺 )
종파 : 대한불교 일붕선교종(一鵬仙敎宗)
의령 봉황산 일붕사 는 국내 최대 천연 동굴 법당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서기727년 신라 성덕대왕 26년에 신라의 해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불교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꿈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될 것이라 하여 귀국하는 길로
성덕대왕께 고하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아 흡사한
이곳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대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란다.
일붕사가 자리하고 있는 봉황산.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하는데 기여한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지로써, 신라 최고의
군사부대 이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서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1986년 7월 26일 재단법인 일붕선교종의 창조주 일붕 '서경보(徐京保)' 큰스님이
혜운스님을 주지로 부임시켰는데. 혜운스님은 봉황산의 기(氣)가 너무 강하여 자주
화재가 발생하여 사찰 유지가 어렵게 만들어 동굴을파고 법당을 만들었다고한다.
의령군 제3경인 봉황대
일붕사 좌측에 거대한 기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 절벽으로 옛 시절에는
선비들이 모여 詩會를 열면서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가면 암벽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구멍이 있고
신라군의 선봉장 김춘추의 아들 법민(후에분무왕) 이 봉황대에 진을 치고
백제의 동태를 살폈다고 한다. ( 우리모두의 백과사전에서 )
6월 6일 현충일 공휴일 동굴 법당으로 유명한 의령 일붕사을 답사하기위하여
12시 넘어 일봉사 일주문앞에 도착하여 사찰안 주차장은 모두만차이고하여
1041번 지방도로변에 주차을 한다.
도로변에서 바라보는 일붕사 봉황대 코바위기암에 감탄하고
일주문앞으로 가며는
삼거리에 이정표와 정자쉼터가있고
우측에 봉황산 일붕사 일주문을 바라보고 나중에하산하는걸로하고
일붕사에는 석굴 법당과
조사전. 관음전, 약사전, 북극전, 나한전, 산신각, 종각 및 요사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많은 신자들이 머물 수 있는아파트형 일붕 실버랜드도있다.
일붕사 뒤쪽으로 약 1km 봉화산 정상을 향해 오르면 연못 한가운데 법당을 조성하여
외벽 전체를 금 단청으로 마감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극락전이 있다.
일주문 다음 사천왕문과 2층 범종루을 바라보고
일붕사 정문 좌측에 봉황대 을 먼저가기로하고 봉황대 안내문옆 계단을 오른다.
봉황대 안내판
사찰의 초입에 있는 봉황대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 직벽으로
옛 시절에는 선비들이 모여 시회를 열면서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고 한다.
입구 왼편으로 매우 높은 기암괴석의 암벽이 솟아있는곳이 봉황대이고
우측에는 일붕사 일주문안에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목책옆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봉황대 데크 전망대가있고
전망대에서 높게보이는 봉황대 수직절벽
두개로쪼개진 절벽 바위
철분이많은듯한 황색 직벽
봉황대 아래 탐방로
봉황대에서 지나가야하는 석문을지나고
암벽 사이로 바위굴에서 시원한 바람이나오는 바람굴도 있고
목책옆길 산책로
우측아래 일붕사가 내려다보이고
돌계단을 한번더 오르니
누각 하나가 보이는데
봉황루(鳳凰樓)라는 정자이다.
우측끝 전망대는 동굴 법당 바로위가되고
봉황루 앞에 있는전망대로 나가보니
전망대끝에는 목책으로 막아놓았고 돌탑이있지마는 거기까지는 나가보지못한다.
일붕사 옆에는 넓은 궁류들판이 바라보이고
나무가지로 인하여 바로아래 일붕사는 일부분만보인다.
목책 계단을 내려가며는
봉황대를 찾는이들이 목을 축이던 약수터가 있지마는
지금은 음용수로는 불가하다.
미륵불 입구에내려서고 우측으로 돌아가니
봉황대아래 미륵불
미륵불옆에 비석들
그옆에 좌불상
우측 일주문에서 들어오는 길도보이고
사찰 안으로내려서니
주차장방향 으로 돌탑들
실버타운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동굴법당 대웅전 이정표방향으로 들어간다.
동굴 법당 무량수전 및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을 오르며는
그뒤로 기암괴석들이 병풍같이 둘려져있는 아래
9층석탑 뒤편축대위에 자리하고 있는 무량수전
무량수전아래 좌측에 부모은혜 탑비와 인공폭포.
바위벽아래에 동굴법당이 있는 대웅전 및 무량수전 건물이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다.
9층 석탑과 사리탑비
시원한 물줄기가 바위 사이로 내려오는 인공폭포인듯하다.
대웅전 건물 오른편에 있는 무량수전도 석굴법당이다.
무량수전 법당
제2동굴 법당인무량수전도 300평방미터에 이른다.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대웅전 동굴법당을 들어간다.
제1동굴 법당인 대웅전은 그 넓이가 1,260평방미터에 이르고 높이가 8미터로 동양
최대의 동굴 법당으로 영국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대웅전 건물 내부 동굴의 높이가 8m가 되면서
넓이가 약 15m에 깊이가 약 30m가 138평이라고한다.
동굴 입구에는 마루가 깔려져 있어 신발을 벗고 내부로 들어가야하고
입구쪽에서 부터 중간지점 까지 화려한 불화(佛畵) 그림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안쪽의 좌우 벽면에는 작은 보살들이 서 있다.
법당 제일 안쪽에 모시고 있는 3존불
벽면에는 좌상의 3분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데, 3분의 부처님 전부가 거대한
바위를 돋움 새김으로 만들어져 있어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중앙에는 비로자나불, 왼편에는 향마촉진인 형상을 하고있는
석가모니불이며 오른편에는 노사나불이 자리하고 있다.
칠성각 앞에서 바라보는 동굴법당
용왕당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칠성각
도로따라 상부로 조금 올라가면
우측 끝지점에 많은 신자들이 머물 수 있는 아파트형 일붕 실버랜드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뒤편으로 거대한 석가모니 대불(大佛)이 경내를 내려보고 있다.
좌측에 황금빛 부처 이층에 미륵대블
대불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관음전.
관음전 법당
극락보전방향으로 약간의 오르막 길따라오른다.
혜운스님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서담사(瑞潭祠)
조금 더 올라가면 일붕사 납골당 입구에는
서담사 뒤편에 조성하고 있는 부도탑
다시 봉황산 제일 골짜기로 올라가면 일붕사의 마지막 극락보전
넓은 광장과 함께 광장의 왼편에는 화장실과 함께 요사채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의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포대화상
연못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극락보전의건물은 엷은 황금색이고
극락보전
극락보전 법당
극락보전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오른편에는 독성각 및 용왕당 건물이 마주보고 있다
좌측에 산신각(山神閣) 건물이 자리하고있다.
극락보전에서 다시나와서 뒤편으로 임도산책로가 능선까지있는듯하지마는
조금 올라가다가 뒤돌아 내려간다.
올라온길 역순으로 다시 내려가다가
대웅전과 무량수전
폭포앞에서
대웅전 과 9층석탑 배경으로도
사천왕문(四天王門)과 2층의범종누을 지나고
사천왕문 앞에서 필자
봉황대 코바위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일주문을 아오면서
일붕사 일주문 앞에서
의령 일붕사 답사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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