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개진 개경포 새해 해맞이-광도 마을길 산책

 

개경포 개경정 에서본 새해 일출모습

2025.  1.   1.   수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공원해맞이 

 

장소 : 경북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주관 : 개진면발전협의회 해맞이 풍년기원제
          기원제 - 떡국, 어묵탕 , 커피  나눔행사 

네비  : 개경포공원 ( 경북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

 

고령군 개진면   을사년 해맞이 풍년기원제 행사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1일 개경포 공원 개경정에서  면민 , 출향인,

인근 해맞이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진면과 면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개진면에서는 제주항공 무안비행기 참사 애도기간으로 축하행사들은

모두취소하고 관내 기관장들의 신년인사만한후 지역발전과 안녕을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경포기념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2001년 조성한  공원으로  넓은 잔디광장에 개경포의 유래를

적은 유래비와 표석, 팔각정· 벤치 등이있고 현재 개포 나루 주막등이 

영업을하고있다.

 

개진면에서는 해맞이온 차량들의  주차편의을 위하여 

개경포 주차장과  바로아래 파크골프장까지 주차을 할수있게허용하였다. 

 

필자도 맨아래 골프장에 주차을 하고 

 

도로건너 개경포 공원으로 올라가  

 

서서히 밝아지는  동녁하늘을 바라보며서 

 

개경정 방향으로 데크계단을 오르며는 

 

우측에 개경정  정자가보이고    

 

개경정 일출  찬양시 

 

해맞이 제단에 기원제 제물을 차리고 

 

개진면 발전위원회  주최로 면민들과 참석한 모든분들  안녕을 기원하는

제을 올리고있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고 주변이 밝아지자, 해맞이객들은 비슬산 방향

해뜨는곳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숨을 죽이고 떠오르는 햇님을 보고 

 

여기저기서 "올라온다"는 외침과 탄성이나오고 

약 3분여 만에 강렬하게 솟아오른  동그란 형태의 태양이 완전히 드러났다.

 

해맞이객들은 두 눈을 감고 손을 모아 기도하거나, 스마트폰 사진이나 영상으로 경건한

순간을 담는 등 저마다 방법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해가 완전히 뜨고난후에 모두들 자리을뜨고 

 

산아래 개경포공원 떡국 나눔행사장으로  내려간다. 

 

쉼터을 지나고 

 

계단을 내려서는데 하늘에 해와 낙동강에 비친 2개의 해기 이색적이다.  

 

데크 계단을 내려선후 

 

개경포 공원  떡국 나눔 행사장에는   

 

긴줄을 서서 기다려 

 

 

어묵과 

 

떡국 한그릇받아 수고하는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첫날부터 오전 시간이있어 개경포 뒷동네 오사2리 광도마을골짜기을

재석산아래 까지 가보기로하고 

 

마을길을 따라들어가다가

 

우측 논길로 들어가며는 

 

좌측에 광도마을바라보고  

 

농로길따라 

 

우측에보이는  개진에서 제일 높은산 제석산을 바라보고  

 

광도 저수지 

 

저수지 뒤에  민가도 2가구가 보인다. 

 

저수지옆 좁아진 임도따라오른다. 

 

임도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니  마침주민한분과 만나 인사을 하고 광도마을에서

성산면 고탄리 필자 고향마을로 이사와 살다간  분들 안부을 물어보고 

 

그중에 한사람이 고인이되어 임도계곡건너에 묘을 알려주어 찾아본다. 

 

고인 박윤호 공은  필자고향마을에서 정미소와 마을동장까지한 절친한

사람이였는데  이곳에 잠들어있는것을보니 추모하면서 가슴이메인다. 

 

다시돌아 마을로 내려가다가 못둑에서 주민분과 해여지고 

 

성씨가 정씨라는분  

못둑건너 보이는 산밑에  농막과 비닐까린 밭 주인이라고 한다. 

 

 광도 마을을 지나 내려가니 

 

오사 2리 입구 도로에 도착하여 

 

마을입구표석 

 

버스정류장 

 

 

개경포 주막 

 

개경포 표석 

 

팔만대장경을 해인사로  이원하는 행렬 재현  모습 조형물

 

 

주차장에 새벽에 그많은 차들이 다가고  홀로남은 필자 차와 파크 골프팀들이왔있다. 

여기서 개경포 해맞이 와 오사2리  마을아침산책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였다. 

 

을사년 새해을 맞이하여 카페와 블로그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답사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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