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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가창 삼정산 - 우록마을 둘레길 ( 한백산악회 송년산행)

산새1 2024. 12. 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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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4 . 12. 1 . 첫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가창 삼정산 566.4m - 우록 마을 둘레길 

 

위치 : 경북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참가인원 : 대구한백산악회 회원 30명 

 

산행코스: 

삼정산 - 우록마을  둘레길 - 

녹동서원 - 김충선묘 -  602봉-   삼정산 왕복 - 돌탑봉/ 656m - 남지정사 갈림길 - 

청련암 - 대구둘레길 -  우록경로당 ( 산행거리 7.4 ㎞  산행시간 2시간 반 ) 

 

 

가창 우록리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마을로 신천(新川) 발원지의 한곳이며 임진왜란때 왜장으로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1571~1642·일본명 사야가) 공을 기리는 녹동서원이 

자리한  마을이기도 하다. 

 

우록마을 유래  
원래 이 곳은 우륵(牛勒, 소에게 씌우는 굴레)이란 이름이었는데 김충선 장군이 터를 잡으며

사슴과 벗한다 , 하여 우록(友鹿)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김충선 장군도 명나라 두사충 장군처럼 풍수지리에 능하셨다고 전해진다. 

 

삼정산 566 m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옥분리 뒤산으로 우록리를  둘려싸고있는 

비슬지맥  통점령에서 동쪽으로 뻗어가는 지맥이 740봉에서 남쪽으로

고도를 낮추면서 남지장사 갈림길을지나 돌탑봉우리 다음 안부에서

가창 삼산리와 옥분리로  가지를 친 능선상에 있는 봉으로

삼산리 마을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한백산악회 12월 정기산행은  년말총회및  송년 산행으로 

대구근교  가창 우록마을길 트레킹후 예약해논 식당에서 행사을하기로하고 

평소보다 2시간 늦께   09 ; 00 대구를 출발하여   가창 우록리 마을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하여 

 

 

고향 염소집  길가에 주차을 하고 12시반에서 1시까지  모이기로하고 모두들 

가벼운 차림으로  도로따라  모두들 남지장사 방향으로 올라가고 

 

이선배님과 둘이서  우측능선으로해서 삼정산 산행후  남지장사로  

역으로 돌아내려오기로하고  

 

우록교을 건너며는 도로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내려가며는  녹동서원 과  한일 우호관 사이 김충선장군묘소가는길이

있지마는 지난번 답사한곳이고  오늘은  바로 길건너 산길로 오르기로한다. 

 

100여m  아래에있는 녹동서원은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조선으로 귀화한 김충선 장군의

위폐를 모신 서원과 한일우호관이있어  매년 이 곳을 찾는 1만여명의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인 많이 찾는곳으로  알려져 있다.

 

횡단보도로 도로건너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니 

 

민가뒤 좌측으로 좋은길은 농로이고  우측 좁은길로  돌아간다.  

 

대밭옆으로  산길이있고  이용하는사람들은 많지 않아  길은 희미하지마는

오래된 통나무계단이있는것을보니 그전에 등산로을  조성한곳이다. 

 

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잠시 올라가니  김충선장군 묘지로가는

임도을 만나서  우측으로 따라가니 

 

소나무 숲으로 둘려쌓인 아늑한 명당자리   김충선 공의 묘.

김충선은 1642년(인조 20년) 72세를 일기로 별세하여 이곳 우록에 뮫혔다고한다. 

 

정헌대부 병조판서 김해김공 휘 충선지묘

김충선 부부묘소로  봉분이 4개이다. 

 

김충선 묘소  단아래  3남인 김경신 부부묘가있다. 

 

묘지에서 우측 능선으로 잠시 올라서며는

 

자양에서 올라오는능선길과 합류   이정표시목 앞에서

 

좌측 산길로 오른다. 

 

선답자들 표시기가 하나씩보이는

 

소나무 사잇길로 경사가심한 긴오르막을  한참을 올라가며는 

 

 이런 바위가있는 602m 봉우리에 올라선다.

 

삼정산 갈림길 

602봉에서 잠시 내려서는 안부에  이정표가서있지마는 

모두 부셔져  땅에 놓여있지마는 그래도 방향은 정확하게  가르킨다

 

 

녹동서원 에서는 1.38km   

삼정산는  우측으로 700m 떨어져있어 갔다가 다시뒤돌아 올라와야한다.

 

낙엽이갈린 희미한 산길로 내려가니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삼정산 정상에 도착한다.

 

삼정산  566m

삼각점외에 정상석은 없지마는 

김문암 산꾼이 제작 부착해논  표시판이  나무에 달려 있고 선답자 표시판이 2개가 

달려있다. 

 

삼정산 표시판  

 

삼정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숲속이라  조망은 안되고 나무가지사이로  남지장사뒤

통점령으로가는 산능선이바라보이고 

 

역순으로 내려온길을  다시올라간다. 

 

 녹동 서원에서 올라오는 안부삼거리 주능선에 다시 올라서고  

 

주능선 안부

 

이정표시 남지장사 방향으로 앞봉우리를보고  오르막을 올라간다.

 

앞에 암봉 전망바위봉

 

 655.8m  돌탑봉 

돌무더기가있는 암봉에서는 조망이 아주 좋은곳이다

 

좌측에 조금전에 갔다온 삼정산이 내려다보이고  

그뒤로 용지봉- 감태봉-  병풍산- 두루봉- 동학산능선 

 

우측으로 올라온능선이고 

 

돌탑봉에서  셀카로 필자 

 

아래  남지장사가 내려다보이고

 

좌측에 우미산 아래 백록동 자연부락 

 

통점령으로 이어가는  능선 뒤로 최정산도  보인다. 

 

돌탑봉에서 잠시 내리막길을내려가며는

 

의자 쉼터가있는 갈림길

 

남지장사 갈림길

 

하산지점 우록경로당까지    2.6km 

 

우측에 묘지가있고  바로옆에 또하나의 이정표가보인다. 

 

녹동서원 2.4km ,   남지장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청련암  앞에서 오늘 행사 시간때문에  남지장사와  백련암 답사을 하지못하고 

좌측 우록경로당 방향으로 빠른걸음으로 내려간다. 

 

마을입구방향으로   임도같은 길이다. 

 

팔각정 정자가있는 목미니 쉄터  삼거리  

 

목니미 정자나무 

 

정자에서 좌측으로 

 

묘지에서  바로내려간다. 

 

김해김씨 묘소 

 

대구 둘레길을 이탈 우측으로 내려가니 

 

 동민마을  입구 

 

기원정사 옆으로 내려선다. 기원정사 우리법당

 

 하백록교 을 건너 도로따라  

 

공사중인 도로우측으로돌아 

 

구 도로로나가니 

 

대구둘레길  지도가있고 

 

우록리 마을 유래 판도있다. 

 

우록구판장과 

 

우록 경로당을지나. 

 

가창2번 버스 종점 

 

예약해논 고향 염소집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와  하산주을 하면서  한백산악회  2024 년말총회   

25년 새 임원진선출  2부 가요방으로 송년회행사을 마친후  귀가하였다. 

 

 

오늘 참고한  지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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