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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4. 11. 3 . 첫째 일요일. 날씨 :맑음 / 운무
간 곳 : 지리산 쌍계사 - 불일폭포
위 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8
참가인원 : 대구 한백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광대고속도로 - 논공휴게소 - 남원ic - 구래 - 화개장터 - 쌍계사입구 - 쌍계사 주차장
네비 : 쌍계사주차장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
산행코스 :
쌍계사입구 주차장 - 쌍계사 갈림길 - 상계초등학교 - 천년 다향길 - 목압마을 -
국사암 - 쌍계사 갈림길 - 불일 야영장 - 상불재 갈림길 - 불일암 - 불일폭포 -
역순하산 - 쌍계사 - 쌍계사 주차장 ( 답사거리 7.4km , 소요시간 5시간 )
쌍계사 (雙磎寺)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의 정상을 모신 뒤
옥천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가 당에서 차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
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문화재로는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
·부도(보물 제380호) 및 여러 점의 탱화가 남아 있다.
불일폭포
해발 720m 쌍계사에서 2km 상불재에서 2km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약 60여 m 높이의 거대한 폭포와 주변의 기암괴석, 식생, 계곡 등이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국보), 쌍계석문 등 최치원의 행적이 현존하고,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 등 역사적 자원의 학술적 가치도 높아
자연유산 ‘명승지로 지정된 곳이다.
한백산악회 11월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하동 쌍계사와 불일폭포답사을
하기위하여 07 ; 30 대구를 출발하여 광대 고속도로 논공 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산행깃점 쌍계사입구에 10시 반에 쌍계사길로 조금올라가다가 식당개인주차장에서
모두내리고 버스는 하개천옆 대형무료 주차장으로 내려보낸다.
오늘답사코스는 쌍계사 둘레길로
쌍계초교옆 다향길따라 국사암을거처 불일폭포까지 갔다와서 쌍계사을
답사하기로한다.
200m 전방에 무료주차장은 쌍계사 바로아래 소형차 전용주차장이다.
쌍계초교 삼거리 에서
단체 기념찰영을 하고
좌측 천년 다향길 1코스 방향으로 언덕을 넘어가니
쌍계초교 앞에도착
학교옆길으로 돌아간다.
반사경에 비친 필자 모습도 바라보고
이길은 천년 다향길 1코스이다.
포장도로따라가다가
섬진강 길표시와 아름다운 차밭길 구조번호표시목
목압마을에 도착하고 하개천 목압길따라 올라오는길과 합류
우측으로 돌아올라가니
목압마을회관 과
마을 정자가있고
국사암國師庵 가는 길에 키큰 초록빛 억새
약간의 오르막이 적당히 몸의 온도을 올리고 신선한 공기가
몸 안으로 스며들어 상괘한 느낌마져 든다.
우측에 국사암 주차장을 지나 국사암에 도착한다.
국사암 ( 國師庵 )
쌍계사의 부속 암자 국사암은 신라 839년(문성왕 원년)에,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가 암자를 세워 주석하니
당시 산 이름은 두류산이고 암자의 이름은 보월암이었다.
국사암은 진감국사 혜소가 지리산 쌍계사보다 먼저 세우고 주석하였던 곳으로,
암자에는 혜소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 넘은 느릅나무가 있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국사암에서 우측 산허리따라 쌍계사방향 으로 간다.
쌍계사 삼거리
고개넘어 쌍계사가자리하는데 나중하산시 답사하기로하고
불일폭포까지는2,3km
지리산 구조번호 15-01 지점 을지나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른다.
환학대
경주최씨의 시조이고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학자이신 고운 최치원선생이 지리산에
머물며 이상향 청학동을 찾으러 다닐 때 학을 불러 타고 다녔다는 전설의 바위
불일폭포 1.2km 쌍계사 1.2km
이곳이 쌍계사와 불일폭포의 중간 지점이다.
원숭이바위,
강아지 머리같은 바위에 알수없는 암각글씨가보인다.
원숭이바위를 지나 단풍이 물들고있는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오른다. .
의 좋은 오씨 삼형제
불일 평전 야영장 에 도착하고
입구에 목장성들이 먼저 반기고
우리민족의 이상향으로 알려진 청학동이라고 불리는 불일평전
여기을 청학동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여기가 바로 청학동이 아니냐 라는
내용의 글이 안내판으로 소개하고 있다.
불일탐방지원센터 불일산방이 있다.
청학동 데마길
불일평전을 지나면 상불재을 지나 삼신봉가는 갈림길이 있다.
고개넘어 우측에 낙석방지 철망 울타리옆으로 산허리을 돌아가니
불일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부속암자이다.
올라온 궤적
불일폭포
청학봉과 백학봉사이에 흐르는 높이가 60m나 되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이라고한다.
주변으로는 단풍이 절정이라 한마디로 환상적이며 어제 내린비로 수량이 많아
불일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불일폭포는 신라시대 최고의 석학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의 전설이 있다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승지라고 한다,
불일폭포에서 역순으로 하산하여 불일평전을지나고
국사암 삼거리에 도착하여
쌍계사 경내로 들어가 사찰 탐방에 들어간다.
쌍계사대웅전
쌍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물. 보물 제500호. 평면구조는 앞면 5칸,
옆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웅전 법당
정중앙에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고, 좌우로 보현보살,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우측 약사여래불, 좌측에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 구층석탑은 1990년에 완성된 탑이다.
주차장 옆 삼신산 쌍계사 안내판
쌍계사 범종루 범종
소형차 주차장을 지나 도로따라 내려가니
농산물 파는곳을 지나 하개천
다리을 건너니
대형버스 주차장에도착하고
하산주을 하고
모든 행사을 마치고 귀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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