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4. 11. 2 .첫째 토요일. 날씨 : 흐림 오후개임
간곳 : 구미 천생산 (天生山 ) 407m - 학서지 셍태공원 둘레길
위치 : 경북 구미시 신동 / 구미시 창천면
참가인원 : 홀로답사
찾아가는길 : 대구에서 중앙고속도 - 가산 ic - 906번도로 구미방향 -
학서지 생태공원 주차장
네비 : 학서지 생태공원 ( 경북 구미시 신동 산 16-2 )
산행코스 ;
학서지 생태공원주차장 - 신동 안말 - 좌측 산길 - 지능선 - 주능선 - 데크계단 - 미득암 -
천생산 - 천생산성 - 통신바위방향 - 안부 - 천생사방향하산 -안말골 - 임도 -
학서지생태공원 - 학서지 둘레길 ( 산행거리 7km , 소요시간 3시간 반 )
산(山)소개 :
하늘(天)에서 낳았다(生)는
천생산(天生山 407m) 도시공원은 생김새 때문에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동쪽에서 보면 하늘 天자 로 보이고 정상이 일자봉으로 생김새가 특이하여
하늘이 내놓은 산이라 해서 천생산이라고도 하고,
함지박을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방티산, 또멀리서볼때 한일 ( 一 ) 자로 보인다
해서 일자봉, 병풍을 둘러친 것 같다 해서 병풍바위라고도 부르며, 장천면 일대에서는
천생산성을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 때문에 혁거산이라고 부른다.
천생산성
천생산성(天生山城)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장천면의 접경에 위치한 천생산(해발 406.8m)
정상 주위의 능선을 따라 축조된 석축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생산은 멀리서 보면 산 정상 위로 깎은 듯한 장방형 암반이 드러나는데,
이것이 마치 성처럼 보여 천생성산으로도 부른다.
학서지 생태공원 주차장 에 주차을하고
인조잔듸 운동장에 오늘도 어느 조기 축구모임에서 경기을 하고있다.
좌측으로 보이는 학서지는 나중에 둘려보기로하고
우측 걷기코스따라 가며는
학서지 생태공원 산책로따라
먼저 천생산부터 산행하고오기로하고 앞에보이는 산동 안말 마을로 간다.
좌측에보이는 산이 천생산이다.
청암교 앞에서 좌측 마을 안으로
개울따라 마을 뒤로 올라가니
마지막 농막을 지나고 임도따라 조금더 올라가니
천생산 신동코스 등,하산 갈림길
좌측 산길로 올라가서 하산은 우측 임도로 내려올계획이다.
산길따라 오르다가 좌측 묘지 아래로 지나가서 약간 급 비탈로 치고 올라가니
지능선
좌측 능선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합류하여
멧돼지 접근방지뇬 철망 울타리까지해논 묘지 옆으로 해서
앞에 천생산 정상에
미득암을 당겨보고
우측 산능선으로 돌아가다가
앞에 봉을보고 바위들이 많은 급경사 오르막이다.
잠시후 좌측아래보이는 천룡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현위치 8번지점과 국가지점번호
목계단이 시작되고
철책시설이보이고 안전을위하여 계단을 설치하였다는 안내문
우측에기암이보이고 산길이있어 돌아가보니
구멍이많은 독수리같은 기암에
기암아래에 구멍들이 많이 보이고
다시 뒤돌아나와 좌측 산림욕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지점
천생산 주등산로
좌측에서 올라오는 산길은 필자가 오늘 올라간 길과 달리 많은사람들이 오르 내린다.
본격적인 계단이 시작되고
바위 절벽옆으로 긴계단을 설치하였고
계단을 올라서니 조망좋은 전망대가있다.
전망대
금오산과 구미시
봉두암산뒤로 약목 영암산과 선석산라인
건너 유학산 자락에 또다른 천생산
오늘 등산 출발지 학서지 생태공원이 산자락에 보이고
미득암 입구 이정표
산불감시 초소
목다리를 건너가며는
천생산성과 미득암 유래판이있고
아래 보이는 미득암
미득암 상단부
미득암 삼각점
미득암에서 조망
미득암에서 바라보이는 조망은 막힘없이 시원하게 펼처진다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과
우측에 자연성벽 모습 병풍처럼 둘려처져있는 천생 자연 산성
바로아래 천룡사가 내려다보이고
미득암이란 아마도 “쌀로서 뜻을 이룬 바위”라는 뜻으로 미득암 (米得巖)부르는
사연은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이 이곳 산성에 웅거하자 왜군들이 산성 안에 물이
귀하다는 것을 알고 물이 없으면 결국 항복하리라 여겨 산성을 포위하고 여러 날을 지내며
항복하기를 기다렸는데
홍의장군이 그러한 왜군의 의도를 간파하고 이 바위 위에 말을 세우고 말 등에
흰쌀을 부으며 말 등을 씻는 흉내를 내었다. 멀리 산 아래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왜군이 산성 안에 말 등을 씻을 정도로 물이 풍족하다고 생각하고 포위를 풀고
퇴각하였으므로 그 후 이 바위를 미득암이라 부른다고 한다.
다시 산불 감시초소로 뒤돌아올라가서
전생산성표석
또다른 천생산성 삼각점
천생산성(天生山城)표석
천생산(407m) 정상 주위 8∼9부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다.
인근의 금오산성(金烏山城)과 가산산성(架山山城)과 더불어 영남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겼던 산성이다. 비슷한 형태인 두 개의 산봉우리를 이용하여 내성과
외성으로 나누어 축조했으며 내성의 길이는 약 1,300m, 외성은 약 1,320m 정도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2호로 지정 지금 복원공사가한창이다.
천생산 정상석대신 산성표시석
천생산성의 유래비석의 비문에는 하늘이 낳았다는 천생산(天生山)
그 허리를 두른 성벽(城壁)은 오랜세월 외침(外侵)을 막아낸 역사(歷史)의 흔적
일찍이 혁거세(赫居世)가 축성(築城)하고 홍의장군(紅衣將軍)이 수축(修築)하였다고한다.
산성 유래비앞에서 인증을하고
유래비앞에 제단은 시산 제 지낼 장소로도 좋을둣하다.
올라온 답사궤적
병풍바위 방향으로 가는데
남문지 갈림길 을 지나고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미득암
헬기장
북문지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끝에 병풍바위
묘지는 북문복원 공사장 뒷면
데크계단을 내려가면서
건너 병풍바위을 바라보고
북문방향 이정표
북문에는 성벽 복원공사중이다.
천생산성 북문
성벽에서 통신바위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만나는 안부 갈림길
금전동 갈림길
안부에서 우측으로 돌아
천생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우측 산허리을 돌아가다가 좌측 천생사방향 하산길을 지나고 능선에 도착하니
천생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여 우측 안말골로 하산한다.
골짜기 따라 계곡으로 내려가니
묘지옆으로 내려서고
우측 개인 소류지 옆으로해서
임도을 만나
구조번호 13번지점
오늘 등산시작한길과 합류하여 마을길로 내려가니
학서지 생태공원에 도착하여
차에 배낭을벗어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학서지 둘레길을 답사한다.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
경북 구미시 신동 643-3
학서지 생태공원은 천생산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걷기 좋은 환경의 둘레길로
이전에는 낚시터인 이곳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지금은 탁트인 저수지를
사계절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저수지 둘레길 하루지라고도하는모양이다.
학서지 을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둘레길에는 쉼터와 그네의지 ,
수상 데크로드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학서지에서 발견된 화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공원 조성 시에도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고한다.
학서지의 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전망대와 밤에는 불을 켤 수도 있는 실내쉼터가있는
이곳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학서지 생태공원 안내도
( 학서지 둘레길 1.5km , 소요시간 30분 )
전망대
어느여성단체에서 난타공연을하고있다. .
저수지 건너편에 오늘 갔다온 천생산도 바라보고
어린이와 같이 걷기 좋은 코스이다.
그네 의자들도보이고
학서정 정자도지나고
한가하게 물위에서 놀고있는 천둥오리 들
저수지 둑입구에서 학서교방향으로
못 둑길 맨발 산책로
물넘이 학서교
학서지 반환점을 지나
데크로드따라
수변 산책로 간이 도서관 책꽃이에 책들이 많이 꽃혀있다.
우측으로 수변 산책로
바로가는 수상 데크로드
학서지에서 필자
주차장에도착하여 천생산과 헉서지 둘레길답사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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