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4. 10. 27 . 넷째 일요일. 날씨: 흐림 / 오후 비 .
간곳 : 주왕산 (周王山) 절골코스 가메봉 - 주봉
위 치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66- 1
참가인원 : 남구 푸른산악회 회원 43명
네비 : 주산지 입구 주차장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길 163 (이전리 87)
주왕산 등산지도
답사궤적 :
주산지 입구 주차장 - 절골 탑방지원센타 - 대문다리 -가메봉 - 폭포골갈림길 -
후리메기 갈림길 - 주 능선길 - 주봉 / 주왕산 정상 - 대전사 - 상의주차장
( 답사거리 14km, 소요시간 6시간 )
산(山) 소개 :
주왕산은 한국 8경중에 하나로 설악산의 장엄함과 월출산의 날카로움에 비해 주왕산은
절묘함을 지니고있다.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면적이 제일 적은 공원이기도하다
기암이 병풍처럼 둘려져있어 석병산이라 하였다고도한다.
약 천년전에 고려시대에 중국 동진의 왕족인 주도가 후주 천왕을 자칭하여 당나라에
처들어갔다가 실패하여 요동을 거처 고려땅에 들어와 석병산의 험한 산속에 숨어
재기의 날을 기다리다가 당나라의 부탁을 받은 고려 마일성장군 형제들이 이곳에 와서
정벌케하여 주도를 죽였다.
그이후로 주도가 숨은산을 주왕산 숨어살은 굴을 주왕굴 무기를 숨겨놓은굴을
무장굴이라고하는 유서깊은 산이다.
절골계곡
옛날에는 절이 있어서 절골이라 불렀다고 하지만 지금은 절의 흔적은 사라지고
절골 이라는 이름만 남아 있다. 절골계곡은 주왕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다.
남구 푸른산악회 10월 단풍산행 주왕산 절골코스로 대전사까지 종주하기로하고
6시반에 대구을 출발하여 등산깃점 절골 주산지입구에 새로조성중인
대형 주차장에 09시 10분에 도착한다.
출발전 단체 기념찰영부터하고 버스는 하산지점 대전사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오늘 산행은 종주팀과 대전사방향 역순팀으로 나누어지고
종주팀은17명으로 주산지답사는 오늘은 생략하고
좌측도로따라 돌아가니 절골방향 진입도로와 만나
10여분올라가니 국립공원 절골 탑방지원센타에 도착한다.
절골 탑방지원센타
옛 매표소에서 지금은 국공직원이 예약자만 확인후 통과시킨다.
우측에 계곡을끼고 올라가는길은 단풍과 기암들이 입구부터 산객들을 즐겁게한다.
계곡옆으로 설치된 데크로드 탐방로
구조번호 04-01 지점을 통과하여 계곡에 내려서면서 첫번째 나무다리를 통과하면서
절골코스는 주왕산의 주등산로가 있는 대전사나 폭포가 있는 쪽 보다는
찾는이들이 많지 않지마는 단풍철에는 많은 행락객들이 찾은곳이기도하다.
오늘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하였고 예약제로 운영하다보니 아직까지는비교적조용한편이다.
아름다운 단풍이 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한다.
사진작가들이 군데군데 실시간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
목교를 통과하며는 계곡가로 이어가고
구조번호 04-03지점에 이정표가있고 대문다리 2 km, 절골분소 1.5km
가메봉 4.2km지점을 지나
등산로는 지그자그로 개울을 수없이 건너야한다
운수암터
절골지명을있게한 절터인듯한데 안내판만보인다.
구조번호 04번호를지나 좌측으로
징금다리을 건너며는 대문다리 0.3m을보고 진행하니
잠시후에 대문다리 입구에 도착한다
대문다리
대문다리 이정표에는 가메봉 2.2 km 되어있고 절골 탐방지원센타 3.5km
대문다리건너 기암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윤석호 선두대장과 한석준씨
좁은협곡사이로 지나 올라가며는
우측에 옛집터같은 조금 넓은곳을 지나고부터 본격적인 산길오르막이시작되고
이정표가메봉 1.5km 전지점에 먼저올라간 일행들이 쉬고있다
구조번호 10번 지점부터 경사가 더욱 심한오르막으로 산길은 지그자그로 올라간다.
삼선굴은 우측으로 비켜져있어 갔다와야하기에 패스
묘지 1기을 지나고
바위사이로 올라가니
주능선 삼거리
바로넘어가면 내원마을 거처서 대전사로내려가는길이다
좌측으로 오르막 가메봉 200m을보고 올라가다
마지막 암봉을 우회하여 돌아가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가메봉 882 km
새로설치한 큰 정상석과 구조번호 앞자리가 02로바뀌고 10번지점이다.
기념찰영을하는 산객들뒤에서 순서를기다려
필자도 가메봉인증을하고
가메봉 정상의 조망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올라온 절골계곡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주왕산 건너 금은광이봉 장군봉등 주왕산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올라왔던길을 내려가며는 삼거리에서 조금아래 묘지옆에
조금 넓은자리가있어 점심을먹고;
하산은 대전사방향 좁은 협곡에 나무계단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후리매기 삼거리
구조번호 11번과 이동통신 안태나를지나 주봉과 폭포골 갈림길에서
우천시 계곡길을 피하라는 안내판
후리매기 삼거리에서 4명은 제2폭포로 하산을하고 선두들이 먼저간 주봉 3.7 km 을보고
능선길로 하산을 한다.
능선으로는 몆개의 봉들을 넘어야하는데 좌우측으로 우회길이있고
크게 힘들지는 않다.
하산길 능선옆으로 아름답게 물들고있는 단풍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다 앞에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다시오른다.
칼등고개
주봉 600m 전 지점 에서
비가오기시작하여 배낭에 커버을 하고
후리메기 갈림길
대전사 에서 주봉을오른후 폭포골로 하산하는 주 탐방로이다.
전망대데크을지나 주봉 정상에도착하니 먼저 올라온 등산객들이 사진을찍고있다
정상에는 정상석에 주봉 722m 주왕산 안내도가 세워져있으며
이정표에 대전사 2.3km 제2폭포 3.2km로되어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찍고 같이 종주한 일행들
푸른산악회 박창영 회장 부부
필자 / 산새
2007, 11 . 4 답사사진인데 주왕산정상 표시석을 주봉표시석으로 바뀌었다.
하산은 대전사 2.3km 을보고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 나무 계단을 내려가니
능선을 만나고
다시 철계단으로 올라가니
건너편을 조망할수있는 주봉 3 전망대에 도착
국립공원 소개 판
주왕산을 대표하는 기암들
전망대을 몆개더지나고 목계단과 돌계단을 길게 내려가니 폭포골에서 내려오는길
자하교 다리가보이고
주왕산 출구 게이트 에
갑시데이
반대편 진입출입문
주봉가는길
좌측 돌탑옆으로 대전사들어가
대전사 보광전
상가가 즐비한 도로를따라 내려가니
만차 주차장옆 도로가에 서있는 버스에도착하여
주봉에서 내려온 궤적
오늘의 산행를 모두마치고
버스로 조금 이동하여 어느 순대국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귀구길에
영천 보현산 출렁다리 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면서
오늘답사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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