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맥 봉화산/ 각산 대성사코스 ( 경북 ,성주)

12

용각리에서 바라보는 봉화산

 

간 날 : 2024. 7. 14 .   둘째 일요일.       날씨 :  장마기간  흐림 / 비

간 곳 : 성주   봉화산 / 각산 ,  대성사 코스 

 

위 치 : 경북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참가인원 : 대구근교 산 회원 7 명

김태수고문님,  송강/ 이두용선배님 , 문희용,  송창섭,  허정화.  들국화.  필자 / 산새 .

 

찾아간길 : 대구 에서

안지랑역 - 성서 - 다사 - 월항- 용각리 / 필산마을  

 

네비 :  경북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154 

 

참고지도 1

 

참고지도 2

 

답사궤적 : 

용각리 필산마을 주차장  -등,하산 삼거리 - 필산경로당 - 대성사 -도덕암- 지능선 - 

주능선 - 밴치쉼터 - 봉화산정상 - 유월리방향하산 - 밴치조망터 - 유월리갈림길 -

봉산지-  등,하산삼거리 - 필산마을 주차장 

( 산행거리  5 km , 산행시간 3시간반 )

 

산(山)소개 :

봉화산 / 각산 469m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지방리와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경계 산으로 칠곡군에서는

각산리 뒤산이라 각산으로 부르고  성주군에서는 정상에 봉수대 터가있어

봉화산으로 부르고있는 산이다, 

 

8번군도 고갯마루인 지경재에서 경계를 따라  각산 / 봉화산을 거쳐 달암산을거처

월항면 안포리에서 칠곡군 기산면 영리를 넘는 33번국도 다람쥐고개까지 이어지는

영암지맥 일부 구간 이다.

  

영암지맥은 구미 금오산에서 분기한 산맥이 부승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영암산 일명 방울산을  모산으로  솟구처올린 긴 분맥으로 선석산 비룡산을거처 

이곳 각산에서 달암산을지나   성주 왜관 국도 다람쥐고개을넘고 도고산

영취산으로 지나가는 산맥이 영암지맥이다.

 

7월 둘째일요일  대구근교산 산행  성주칠곡 경계에있는  각산/봉화산을 대성사코스로 

산행하기로하고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8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필산마을앞 주차장에  9시반에 도착한다.

제법큰 주차장에는 등산지도가있고 지난밤까지 내린비로 

봉화산 정상이  아직 구름에 걸쳐있다. 

 

주차장에있는 봉화산 등산지도앞에서  기념찰영을하고  좌측 대성골로해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올생각이다.

 

마을길로올라가니 

 

봉화산 등,하산 갈림길에도 주차장이있고 이정표가서있다. 

봉화산 대성사방향 1.95km , 우측 하산 방향 봉화산 정상  2.45km   

 

직진하여 대성사 방향으로 농로따라 오르며는 

 

필산 경로당 앞에서 주민과 인사을하고 산정보도 알아보고  바로올라간다

 

옛 정자나무가있었던자리에 정자쉼터가있어  동네주민들과 인사도하고  

 

우측으로 전원주택 몆가구을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정표 

 

대성사표시석과 이정표 방향 좌측으로 

 

바위들이있는 작은 주차장을 지나고 

 

 마지막 전원주택 2가구을 지나고 

 

장승 삼거리 

 

목장성 하나는 좌측에 썩어 넘어져있다. 

 

작은 돌탑들이 길양쪽으로 많이보이고 

 

공장 출입문같은 대성사 문으로 들어가니  

 

좌측 대성사 주차장에  

 

아래 마을입구에있는 똑같은 봉화산 등산지도가있다. 

 

우측으로 들어가 

 

돌계단을 오르며는  대성사 대웅전이 마주보이고  

 

봉화산 대성사(烽火山 大聖寺)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11-1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대성사

 

대웅전 법당 

 

주지스님이  불공을 드리고있다. 

 

 

대웅전 문앞에서 삼배하고 

시주하고나오는 고산 / 송창섭 불자

시주돈은 내가빌려주었는데 공동투자로 하자고하니  복도 나누어받아야지 ㅋㅋㅋ 

 

  종무소겸 요사채사이 좌측으로 빠져나가니  

 

 

절(寺) 하고는 전혀 관심없는 길가에 기다리는 일행들과 만나  

 

잠시 휴식을 한후 

 

도덕암 입석을 지나 시맨트 포장길로  올라간다. 

 

조경수같은 소나무가있는지점   

 

좌측 풀속에 의지 그네까지있고 사방댐팬스가보이는곳에  무슨 암각화가

있다고 하는데 물먹금은 풀때문에 답사는 하지못하였다.  

 

조금 올라가니  바위에새겨진 판독하기어려운글씨의 문양   

 

목계단 등산로을 오르니 

 

이런 또다른  암각글씨 

 

배낭이 무겁다고 아우성에 잠시휴식을하고 주유소을 차리지마는

오늘은 고산님과같이 운전담당이라 과일로 목을 축이고  쇠주먹는사람보고 

군침만삼키고 ㅋㅋㅋㅋ

 

조금오르며 만나는    마애블상 

 

앞에 아이을  안고있는모습이 특이하다. 

 

계곡옆 바위사이 로프팬스를 따라 산비탈을 올라가며는 

 

이런 남근석도 보이고 

 

통나무 급 계단을 오른다. 

 

문이 닫혀있는 아무도없는 도덕암 

 

대성사 식수용  샘터가있는듯  올라오는길에  물내려보내는호수가 자주 보였다. 

 

우측으로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힘겹게  올라가는데 비온뒤라 습도가많아 

모두가 힘들어한다.  

 

지능선에있는  이정표

봉화산 정상까지 300m 가 급경사로  매우 힘들지마는 

 

거리가 얼마 안되어  쉬엄쉬엄  올라가며는 된다. 

 

주능선 유월리 갈림길 

밴치 쉼터가있는 지점으로 좌측으로 50m 가면 봉화산 정상이다. 

 

바로앞에 숲풀사이로  정상석이보이고 

 

각산 표시판들 

아직 여러지도에는  각산으로 표기하고있다. 

 

선답자들 표시기 

대부분 영암지맥 종주한 사람들이다. 

 

정상의 삼각점과 표시판 

 

삼각점 (왜관 21) 

 

봉화산 정상석

월항명산 봉화산 468m

 

정상에서 기념찰영 

 

 

밴치 쉼터에서 중식시간을 보내고  하산은 주능선 이정표에   

유월리방향으로 내려간다. 

 

이나무에 리본이하나 달려있는곳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하산하면

지맥길로 363.4m봉에서 능선을 따라 느린골 고개을 지나 월암봉을 지나 월항면

유월리의 유촌 마을  기산면 영2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용각리방향은  우측으로 돌아 급경사길로 내려가는데 길은 이렇게 좋다. 

 

봉화산 정상 아래 250m 지점 

 

이정표를 만나 1.9km 남은 유월리 방향으로 능선길을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해지고 긴 능선으로 내려간다. 

 

벤치가있는전망대  

오늘 처음만나는조망이 트이는곳으로 성주군 월항면 방향이다. 

 

잠시휴식하면서 조망을 즐기는 일행들 

 

한동안 호젖한 산길을 내려가다가 

 

용각리와 유월리을 넘어다니는 안부에도착하고  

 

유월리 500m 

 

용각리 100m 는 산길끝지점이다. 

 

용각리로 내려가는길 

오늘 선두에서  스팻치을 하였지마는 신발안까지  물이 들어갔다. 

 

임도에 내려서고 

 

마지막 산길을 내려오는일행들  모습 

 

이정표가있는 임도 

 

봉산지 좌측으로내려간다.  

 

묵는 농지옆길로 내려가며는 

 

봉화산 등,하산 갈림길 오전에 올라간원점으로 내려서고 

 

마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한길을 뒤돌아보고 차을 몰고 출발하는데  비가오기시작하여 

대구까지오는데 계속 비가온다.   비을피해 일찍 산행을 잘마쳤다고  모두들 좋아한다. 

중동교부근에서 하산주을하고  귀가하였다. 끝

 

오늘 산행기록

고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