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십자봉 - 덕동계곡 피서산행 (산향 산악회)

 

간날 ; 2023.  8. 20.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곳 ;  제천 덕동계곡 - 십자봉( 十字峰)  984 m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참가인원 :  대구 산향산악회 회원 43 명    

 

산행코스 : 

원덕동버스종점  - 백운산갈림길 - 능선-계곡갈림길 - 옛 물탱크  - 임도-   

천등지맥 능선 -  십자봉 -  임도 - 연리지 - 백운산 갈림길 - 원덕동버스종점 

( 산행거리  7.5km.  소요시간   4시간  )

답사궤적 

산(山) 소개

십자봉은 백운산의 하나의 봉우리로 일명 촉새봉으로 십자봉이란 이름은

일제가 붙인 이름이고,이곳 주민들은 촉새봉이라 부른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지형도를 만들면서 자신들의 애조인 십자매로 표기한 것 같다.

촉새와 십자매는 크기와 생김새가 비슷한 참새과 조류라고한다. 

 

덕동계곡 

심산유곡 명경지수 덕동계곡 

백운산(1087.1m)과십자봉(984.8m)에서 발원하여 충주호로 흘러가는 약 8km

게곡으로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삼림이 우거진 유원지로 

산림욕장과 매점, 민박,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요즈음 새로조성한  대형주차장이있다. 

 

대구 산향 산악회에서는 8월 산행을  제천 덕동계곡과 십자봉 피서 산행하기로하고 

08: 00 대구를 출발하여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원덕동대형주차장에 11시반에   도착한다.

단체 사진을 찍고  오후 3시 반까지  이장소로 모이기로하고 등산은 각자

체력에 맞게 자유산행을하기로한다.     

 백운산 십자봉 방향 이정표가보이는곳으로 나가서  

 

 

그전에는 덕동 수펴 민박 집앞이  버스주차장이였는데 

우측으로 덕동교을 건너 

백운사 방향으로 도로따라가며는 

중간중간  민박집들이 많이보인다

백운사 갈림길을 지나고 

오토갬핑장 삼거리을 지나 

백운산 갈림길에서  

 

  백운산까지는 8.8km  십자봉은 좌측으로

간략한 등산지도가있고 

  덕동계곡 상부 모습

작은 다리를 건너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길은 지난번에 하산한길인데  지금은 등산로아님표시가있다.    

비닐하우스 뒤로 십자봉 정상이  보인다.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 

좌측 능선길과 우측 계곡길로는 등산로 아님표시가있지마는 

우측 산으로  선답자들표시기가  많이 달려있고 지도에도 등산로표시가있다. 

  표시기따라 숲속으로 들어가  산허리을 돌아가며는 

작은 계곡을 만나고

옛 원덕동마을 식수로이용하는 자연수 물탱크가  남아있고  

산골짜기로  한참을 올라가니 산허리 임도을 만나고 

임도번호 10 지점  덕동까지  4.5km

잠시 휴식을 하고  임도건너 산길로  올라가니 

구조번호 1- 1 지점 을지나 마지막 급경사에  진땀을 빼고   

 좌측으로 산허리로 돌아가며는 

천등지멕상 능선에 올라서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힘들게 올라온 선물이라도 받는듯하다. 

바위옆에서 점심을 먹고 

십자봉 500m  거리을 보고  산허리을 돌아가다가 

능선으로 올라서서 숲길로  쉬엄쉬엄  올라가니

 십자봉 정상에 도착을하고

 

십자봉 948.4m 

정상에는 원주에서 세운 정상석과  충북 제천에서 세운 정상석 두개가  나란히 서있다.

삼각점 

여러 정상 표시판들 

정상기념 사진을 찍고

더위에지친  고산님의 표정이  굳어있다.  

  필자/ 산새 

 산향산악회   윤종근 산대장 

정상에서 조망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지마는  조금아래 헬기장에서는 조망이좋다.  

북동쪽으로는 웅장한 백운산 주능선이 보이고, 그 너머로 치악산 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동남쪽으로는 삼봉산이 삿갓을 엎어놓은 듯이 보이고 남으로 는 시루봉,

옥녀봉 능선,서쪽으로는 미륵산이 보인다.

오늘은  제일 단축코스 덕동리 4.1km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쉼터을 지나고부터 

급경사 내리막으로  목책에 로프을 매어놓았다. 

구조번호 1-2번지점 갈림길 

좌측  연리목 방향으로 내려간다. 

임도가 다시 만나지고

임도 건너  산길로 내려간다.

임도 9번지점에서 원덕동방향으로 900m 

연리목방향과 만나고

연리목  물푸래나무와 신갈나무가  한나무가되어 자라고있다. 

이정표하나을지나고 

십자봉 등산지도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전에 올라간길 을  역순으로 농로길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서 오늘 흘린땀을 씻고 

계곡에서 피서을 즐기는 모습

주차장에 도착하여 

원덕동 수페 민박집에서 하산주 자리을 빌리고 

주차장옆  하우스에서 하산주을 하고 

 

하산주을 마치고 원덕동을 출발하여  영주 간이 휴게소와 동명 휴게소에 휴식하면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