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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청도 용각산 산행 ( 곰티재- 내리마을 코스)

산새1 2023. 5. 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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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읍  내리마을에서 바라보는 용각산 

간날 : 2023. 4. 30. 다섯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청도 용각산 ( 龍角山) 693m 

             곰티재에서 -  내리마을 

 

위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행팀  10명

( 유인철대장 . 문희용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 이두용선배님, 송창섭님, 

허정화님, 백경자님,  들국화 ,   산새 /우종희)

교통 :  기차

용각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곰티재 - 우측 능선길 - 372m 삼각점봉 -  임도합류 -  두곡리 방향 임도합류 -

임도이탈 산길 진입 -  돌너덜 -  용각산 정상 - 산불감시초소 - 임도 - 

내리마을 버스정류장  (산행거리 7, 5km   ,  산행시간 5시간 )

 

산(山)소개

용각산 693m

청도군 청도읍과 매전면, 경산시 남천면의 경계를 있는 해발 692.9m의산으로 
태백산맥에서 분지한 주사산, 단석산을 지나 사룡산, 구룡산, 반룡산으로 뻗은

지맥중의 주산으로, 여기서 분기한 곰티가 청도지방을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산이다.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한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하여 청도팔경의 하나로 꼽을 만큼 청도사람과 친숙한 산이다.

북쪽으로는 선의산(756.4m)과 능선으로 연결된다.

 

용각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는 말 발자국의 형상과 바위에 말고삐를 맬 수 있는

기묘한 바위 구멍이 있어 옛날 장수가 용마를 매어 두었다가 용마를 타고 청도 앞산,

즉 남산의 지맥인 와우산까지 날아갔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정상부 밑에는 용샘이라 부르는 우물이 있는데 옛날에는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그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었다하나 지금은 메워지고 흔적만 남았다.

산 정상부를 발로 구를때 땅의 울림이 있는것으로 보아 큰 동굴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4월 마지막  다섯째주 일욜  대구근교산 산행으로  

경산과 청도경계에있는  용각산을 산행하기로하고 기차을 이용 

10시 50분 청도역에 도착한다. 

 

청도역

우리가 타고온 무궁화호기차는 청도역에 우리일행을 내려놓고 부산으로  출발하고 

역광장에  소 달구지  조형물 

역앞을 빠져나가면서 

바라보는 청도역 

택시 3대에 나누어타고 

곰티재까지  한대당 요금 12.000원  

곰티재는 청도읍과 매전면 경계 고개이다. 

곰티재 광장에서 등산 준비을 하여 

임도팀과 산길팀이  나누어지고  산길팀 4명은  우측 산으로 올라가고  

임도따라가는 팀들모습 

산능선을 조금 치고오르니  이런 산길이고 

372m 삼각점봉

밋밋한 능선 가운데 삼각점이있고 

삼각점 

삼각점 안내판 

작은 봉을 넘어가니  임도가보이고 

임도길과 산길이 만나지는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시멘트 포장임도따라 오르며는 

임도 삼거리 368m

우측이 두곡리에서 올라오는길이고 바로보이는임도는 용각산 정상가는 길이다. 

이정 표시목

용각산에 오르는 길은 매전면 두곡리 ,청도읍 안인리 ,  내리 또는 덕암리에서

오를 수 있으나 대부분 곰티에서 오르는 길을 많이 이용한다. 

임도따라 10분정도  올라가며는

임도갈림길

임도는 산불감시초소방향이고 

 용각산 정상은 우측 산으로 2,4km 거리표시하고있다.

임도를이탈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린  산길로 잠시 올라가며는

소나무가 많은 산길을따라 숲길을 올라가는데 

돌너덜 지점 

이정표에는 현위치 돌너덜이라고 적혀있고 정상까지는 700m 남았지마는 

급경사길이라 최고 힘이드는  코스라고 볼수있다. 

너덜에  엉성한 돌탑도보이고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바위 사이로 올라서며는 조망이 좋아진다. 

좌측으로 선의산정상과  잉어재방향 능선 

올라온 우측능선과  좌측은 매전면  두곡리 

바위지대을 넘어서니 

트랭글 GPS에서  용각산 도착  메세지가 도착한다.

바위들이 많은 정상에는 자연석에  용각산 글씨가 보이고 

역시 글씨가 희미한  이정표 

용각산정상 삼각점

13: 10  용각산  697.4m

자연석 정상표시 서기1991년 청도산악회에서 새긴 

한문으로 용각산 ( 龍角山)

정상에서 단체  기념찰영 

고산 / 송창섭 님.

문희용님.

송강 / 이두용님, 

김태수고문님, 

허정화 , 백경자,  들국화 , 

정재식님. 

필자 / 산새 

용각산 정상에서 조망

 정상바로아래  진달래 군락지

남성현재로  이어가는  능선에 경산공원도 보이고 

연계산행을 많이하는 선의산 정상모습 

용각산 정상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하산은 산불감시봉방향으로 한다.   

산불감시봉 

산불감시초소와  이정표 

조금 내려가니 만나는 임도에서 우측으로 돌아간다. 

우측산비탈에  돌너덜도 지나고 

임도삼거리 

좌측 내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후미을 기다리고 

긴 임도을 지루하게 내려가며는 

아래 내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내리 마을에도착하여  정자에서 후미가 도착하기을  기다린다. 

내리마을 버스 정류장

청도 5번버스  16시 50분 버스을타고 

청역에 도착 주변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기차을 타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을 확인한다. 

고도 

 

 

 

대구 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산행사진과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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