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령지맥 창녕 태백산 - 합산 봉수대 답사 (구례동 원점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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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3. 1. 24.  넷째 화요일. 설날 대체공휴일,.  

날씨 : 맑음 / 무지하게 추운날 .

간곳 : 경남 창녕 태백산(太白山)  284 m - 태백산 봉수대 (烽燧臺)

 

 

 

위 치 ;  경남 창녕군 대합면/ 성산면 정녕2리  구례동 

                    봉수대  ( 대합면 십이리 산 72 )

 

참가인원 :  산새 / 홀로 답사산행

 

답사 코스 :  창녕 성산면 정녕2리 구례동/ 구티마을 

구례동 -  구티못 - 우측 능선 -  왕령지맥 -  중고개 -  태백산 - 봉수대터 -  둘레길- 

구레동으로 하산  (원점회귀  산행거리 3.5 km. 산행시간 2시간 )

 

산소개

창녕 태백산(太白山)  284 m 

경상남도 창녕군의 성산면 정녕리·이방리와  대합면 합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옛 지명은 합산(合山)이었으나, 현재 태백산으로 부르고 있다.

태백산 지명은 순우리말 '한밝뫼'로서 대합면의 주산인 합산을 민족의 영산이라고

여기는 산에 붙여진 지명에 비유하여 태백산이라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창녕 태백산 봉수대  (昌寧 太白山 烽燧臺)

남쪽으로는 영산현 여통산(餘通山)에 응하고, 북쪽으로는 현풍현 소산(所山)에 응한다."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창녕)에서는 합산과 합산봉수로 기록하고 있으나,

그 지도에서는 태백산봉수로 기재하고 있다.

고지도에서는 『해동지도』를 제외하고 대부분 태백산 혹은 태백산 봉수로 수록하고 있다.

 

구례동/ 구티동 / 구리동

행정명으로 정녕2리에 속한마을로  정녕1리에서 대구선 국도를 너머 서쪽에 있는 마을로

태백산 아래의 오래된 주거지이다.

 옛날에 구리가 났다 하여 구리동이라 불리었는데 [求禮]또는 [具禮]는 구리의 음차이다.

 구리(銅) 뿐만 아니라 도자기를 굽는 배토도 생산되어 냉천 점의 옹기굴에 쓰이는 흙을 파던 곳이다.

 20여호가 산다. 김해 김씨가 오래 살아 왔으며, 은포재(隱圃齋 : 김해김씨 봉선소 가 있었다.

 

설날 연휴 마지막날  미답산 창녕 태백산을  답사하기위하여 차을몰고 현풍에서 창녕가는

5번 산업도로에서 구티마을 로 내려 들어가서  마을회관가기전에  공터에 주차을 하고 

마을 회관격인 정녕2구 노모당앞을지나  마을뒤로 돌아가며는 

구티저수지 둑으로  올라서서 

지도에는 구티 저수지  현지 입간판에는  구례동 저수지라고 표기하고있다. 

못둑에서 내려다보는 구례동 마을모습 

못 우측 묘지뒤로 올라가는길 

반대편 나중에 하산한 코스 와  태백산 봉수대와 그뒤에 태백산정상모습을 바라보고  

저수지 우측 김해김씨 묘역 뒤로  능선으로 올라가기로하고  

능선으로 올라서니 

능선에 임도가 양쪽으로 올라와있는데 

모두 묘지 관리길인듯하다.

묘지뒤로   임도같은  산책로 

길건너  대니산  능선 

소나무 재선충  방지 흔적들이 보이고 앞에 봉을 오르니 

148.2m봉 

왕령지맥 종주한 산군들 표시기

왕령지맥은 열왕지맥 천왕산 부근 534.4봉에서 분기되어 방골재, 왕령산,

태백산, 대니산, 진등산을 거쳐 도동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 31.7km의 산줄기이다. 

 좌측으로 태백산가는능선 잠시 내려선다,. 

나무가지사이로  태백산 정상이 보이고 

중고개 

지도에 중고개로 표시하지마는  아무런 흔적도없는 안부에 내려서서 

다시 오르막을 올라간다. 

 

조금 희미한 길을 올라가니  산허리을 돌아가는  둘레길을 만나고 

많은사람들이 다니는듯한 둘레길 

아마 대합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듯하다. 

바로 정상으로 오르는 산길은  이렇게 희미하다. 

바위들을 만나며는 

좌측으로 돌아 능선에 올라서니 

태백산 정상과 봉수대 가운데 안부 능선 

봉수대로가는  능선 

우측 정상부터 갔다오기로하고 

선답자들  표시기들이 보이기시작하고  

태백산 정수리가 보이고 

바위들이 자리한  

태백산 장상 에 도착한다. 

창녕 태백산 283.2m

정상에는 해맞이단과  삼각점  정상석이 서있고 . 

새해 1월1일  대합면민  해맞이 장소인듯하다. 

태백산 정상석 

삼각점 

정상에서 인증을 해보고 

태백산 정상의 조망은 아주좋다 

달성 국가공단 방향 

 

대니산  우측으로 제석산방향 

 

대합면소재지로  내려가는 산책로 

합산 봉수대 200m 방향으로 내려간다. 

봉수대 능선으로 내려간다. 

대합 방향으로  이런 산책로가있다. 

태백 봉수대 합산봉수대 

태백산 봉수대에는

기와편이 발견되고 돌을 인위적으로 쌓은 흔적이 있으며 집터로 추정되는 곳도 있다.

창녕 태백산 봉수대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국가 기간통신망으로 운영되었던 내지봉수로서

조선 세종 7년(1425) 이전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에 폐봉되었다.

바로내려가는 길이 희미하고  어수선하여 하산을 포기하고 조금 뒤돌아와서 

역순으로 조금내려가다가 

산허리  둘레길을 만나 

둘레길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니 

 

밴치가있는 지점  이곳에서 구티마을로 내려가는길과 

봉수대 바로올라가는길은있지마는

봉수대 올라가는산길 희미하다. 

좌측로 구티마을로 내려가는길은 이렇게 좋다.  

구티못과  거너편 올라간능선 을 바라보고 

구티마을을내려다보고 내려간다.

저수지 우측으로  돌아가 못밑으로 내려가서 

구티저수지와  올라간 우측 잘룩한 능선안부 

마을가운데   주차해논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모두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대합면소재지을 지나  합리길 고개 정상부에 도착하여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태백산 숲길 안내판’과  등산로가있는

태백산 주등산로 입구이다. 

태백산 봉수대가는길과 

정자 쉼터가있고   정상까지 거리는 500m이다. 

둘레길시작지점이기도하고 

좌측으로도  임도와 그위에 산책로가있다. 

차량으로 산모퉁이을 돌아가면서 바라보이는 왕령산과  우측에 화왕산도 조금 보인다. 

태백산 정상과  중고개을 지나 이어지는  왕령지맥을 바라보면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한 답사 지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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