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비로사 (毘盧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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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사 (毘盧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통일신라시대에 진정이 창건한 화엄종 사찰로,신라 말에는 소백산사라고도 불렀다.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豊基邑) 삼가리 소백산 비로봉 중턱에 있는위치

 

683년(신라 신문왕 3)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사찰로, 신라 말에는

소백산사(小白山寺)라고도 불렀다. 신라 말에는 진공(眞空) 스님이 이곳에서

머물렀는데, 그 때 고려 태조가 방문하여 법문을 듣고

진공 대사라는 시호와 보법(普法)이라는 탑호를 내려주었다.

  

적광전

비로사의 중심이 되는 법당으로 법당 앞에는 3층 석탑이 있고 적광전 안에는

이 절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아미타불좌상과 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적광전(寂光殿) 편액. 

적광전(대적광전)에는

일반적으로 비로자나부처님과 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노사나부처님

 3분의 부처님이 아닌  두 부처님만 모셔져 있다. 향(向) 왼쪽에 아미타부처님이,

오른쪽에는  비로자나부처님이 사이좋게 앉아 계신다. 

 반야실(般若室)

비로사 3층 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비로사 석조당간지주

나한전(羅漢殿)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좌우에 부처님의 제자들인 16나한을 봉안한 법당이다. 

범종각 

지금 한창 지붕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영주 비로사 진공대사 보법탑비

진공대사는 나말여초에 활약한 승려인데 신라 왕위 계승권자 김확종의 아들로서

속명을 김순(金旬)이라 하며, 비로사 주지로 있다가 937년에 입적하자 고려 태조가

진공대사 라는 시호와 보법이라는 탑비명을 내려 지금 이 비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진공대사 보법탑비

세 조각으로 깨져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 

삼성각 

적광전 뒤에 자리하고있다. 

월명루(月明樓) 

적광전으로 오르기전에 근래에 새로 지은 월명루가 자리하고 있으며,

보연당

우측에도 최근에 신축한 보연당(寶蓮堂) 편액이 걸린 요사채가 위치하고 있다.

비로사일주문

좌측에  비로사 일주문도  지금 한창  보수공사중이다.

소백산 비로사란 현판이 보인다. 

비로사 전경 

비로사 뒤  산책길 

출입문이 닫어있는  산길은  스님들과 신도들만 이용하는듯하다. 

 

비로사는 삼가주차장에서 1.8km거리 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