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2년 3월 27일 , 넷째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곳 : 밀양 연극촌 - 위양지- 가산 저수지 둘레길
위 치 ; 경남 밀양시 북부면 갸산리 / 위량리
산행코스:
밀양연극촌- 연꽃단지 전망대 - 가산저수지 - 팔각정 - 퇴로마을 갈림길
위양지 - 가산 저수지 - 용호정 - 가산 마을회관 - 밀양연극촌 원점회귀
(산행거리 8. 5 km. 소요시간 4 시간 )
국제신문 답사 코스 지도 참조
오늘 궤적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 회원 8 명 .
유인철 대장. 문희용님 송창섭님. 이두용선배님, 김태수고문님 .
허정화님, 백경자님, 필자 /산새
교통 : 대중교통 / 기차
대구역 09: 58분 무궁화호 (왕복)
밀양역 10; 50 - 밀양택시 연극촌 주차장 / 11.400 원( 왕복)
가산저수지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가산저수지는 인근에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못을
두고 있으며 규모가 큰 저수지로서 주변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주말 드라이브 코스와 자전거를 이용하여 가산저수지 주변을 돌아볼 수 있으며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주변 화악산 등산과 연게하여
저수지둘레을 한바퀴돌아보는 산책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곳이다.
위양지/ 양량지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량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면서 쓸모를 잃은 위양지는 밀양시에서는
수변 공원으로 조성한곳이다.
저수지 앞에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란 그럴듯한
설명과 함께 ‘위양지’란 안내 현판을 세워두었지만, 그건 근래 바뀐 이름이고
본래 이름은 양량지가 위양지(位良池)’란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대구근교 산행 3월 넷째주 번개산행
밀양 가산저수지 주변 둘레길 과 연극촌 - 연꽃단지 - 가산저수지 - 위양지을
한바퀴도는 둘레길을 답사하기로하기 위하여 대구역에서 09시 58분 무궁화호
기차를타고 밀양역에 10: 50에 도착한다
먼저 역 광장 주변을 둘려보고
밀양시내 버스가 연극촌까지 간다고하는데 버스시간이 안맞아 택시을이용하고
밀양시 북부면 연극촌 주차장에 도착하여
밀양 연극촌
시간상 연극촌 내부답사은 생략하고
밀양 아리나 둘레길 안내도 을 살펴보고
연꽃단지 탐방로
연꽃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조성된 곳으로 70,772㎡의 면적에
연꽃 종류만 36종에 달하는 초대형 연꽃단지라고 소개하고있다.
연꽃단지 탐방로 데크로드
지금은 물빼기을하고 땅고르기 정리을 해놓았다.
연꽃단지 지금은 일반 논과같이 보이지마는 물을대며는 연밭으로 변하고
여름에 연잎과 연꽃 연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탐방로 중간 중간 쉼터전망대 정자가있다.
연꽃단지 탐방로을 지나 논길따라 가산저수지 방향으로간다.
가산마을 어느 문중재실
용호정 갈림길
오늘은 좌측으로해서 우측으로 돌아올때 용호정방향으로 오기로하고
좌측 산길로 올라
저수지 둑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산저수지 둑
좌측 산위에 전망대 가 보이고
가산저수지을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데크 광장
뒤편에 정자쉼터도있고
나무가지 사이로 가산 저수지
같이 동행하는 문희용님
필자 / 산새
전망대에서 조금 뒤돌아 내려가서
우측으로는 가산 저수지 둑길 과 묘지 좌측에 용호정
저수지 좌로 돌아간다.
가산저수지와 화악산 라인
둑 방향
좌측으로 돌아가는
상부방향 둘레길
고정터을 잡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저수지 상부 포장 들길을 따라가고
건너 용호정과 그뒤산이 돛대산이다.
팔각정과 지나온 데크
데크로드
양수장 건물
가산지 둘레길로 따라가
저수지 건너 용호정을 당겨보고
이정표 아래
퇴로 마을 유래가 적혀있고
밀양 화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퇴로마을은 여주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한다. .
정자쉼터을 지나고
퇴로마을 갈림길
퇴로마을 고가 답사는 생략하고 위양지 방향 우측으로 돌아 간다.
두번째 퇴로 체험마을 입구 도로변 삼거리에서 점심을먹고
위양지 답사을위해
우측 산모퉁이을 돌아가니 마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산모둥이을 돌아가니
이정표가하나있고 위양못 방향으로간다.
화악산 아래 신 위양지 둑이 바라보이고
우측으로 조금가니 위양지가 바라보이고
위양지 / 양양 저수지
처음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位良池)라고도 한다.
저수지 가운데서 다섯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정자을 지나 위양지 둘레길을 돌아간다.
위양지와 돛대산 과 욱교산 라인
저수지 둘레길은 대략 2km에 달하며, 한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라고한다.
위양지 속에 섬들
위양지 변에 오래된 고목들
위양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밀양시와 북부면 위양마을 주민자치회는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위양지와 함께하는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한다.
이팝나무등 진기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 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라고한다.
다리를 건너가면 짙은 수풀에 둘러싸여 있는 섬이 나온다.
그 섬에 작은 고택이 하나 있다. 안동 권 씨 출신인 조선시대 학자 권삼변이 만든 완재정이다
못 가운데 완재정(宛在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드나들었다는 데 지금은 다리가 놓여있다.
완재정을 향하는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산책로를 돌면 사랑이
이뤄지고, 반대방향으로 돌면 힘들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고한다.
달의 여인 영화 찰영지 완재정
안동 권씨 후손들이 지었다고 전한다.
양양 칠암교
위양지가운데 섬속에 섬 건너는 다리
칠암교라는 이름이 붙은 작은 돌다리가 있다.
포토죤
학산선생권공유허비'
조선시대 안동 권씨 집안 학산 권삼변이란 사람이 이 곳 위양지의 절경에
반하여 집을 짓고 살려고 했다고한다.
완재'라는 이름과 시 까지 지었는데
정작 집을 못지었고 300년 뒤 후손들이 지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포토죤1
포토죤2
위양지 주차장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위양지 모습
포토죤 4
번개팀 기념찰영
포토죤 5
화악산 라인
도요지 체험장
가산 저수지 좌측수변길로 돌아간다.
연극촌 지름길 을 지나고
용호정 입구 좌측으로 올라간다.
용호정 앞 정자.에서 마지막 휴식을 하고
용호정
가산 저수지 가운데 태양열 발전시설
용호정에서 작은 고개을 넘어 내려간다.
가산저수지 둑방향
좌측 데크계단을 내려가
논길따라 연극촌으로 간다.
가산리 마을 회관앞을지나
가산마을 입구 큰 도로변에 도착
버스 정류소에서 밀양역가는 버스 시간이 맞지않아
도로따라 연극촌으로 내려가
연극촌 입구에서 택시을 콜하여
밀양역에 도착하여
기차예매시간이 한시간 정도남아
역앞 밀양 돼지국밥집에서 하산주을하고
밀양역에서 5시10분 기차을 타고
1시간후에 대구역에도착하여 지하철 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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