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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청도 덕사 (德寺) 덕절산- 나산 - 청도역 원점산행

산새1 2021. 12.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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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1. 12. 12.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중

간곳 : 청도 덕사 - 덕절산 - 나산 - 청도역

 

위치 : 경북 청도군 송읍리 4- 12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행팀 6명

(유인철대장 . 문희용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 이두용선배님, 산새/우종희)

 

산행코스:

청도역 원점

청도천변 산책길 - 청도철교 아래 징금다리 - 청수정(淸水亭) -

덕사(德寺) -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덕절산(주구산)정상 - 나산 215m -

권기복씨 농장 - 진라리- 청도역 (산행거리 12, 5km 산행시간 5시간 반 )

 

교통 : 대중교통 기차이용

 

덕절산은

주구산(走狗山)이라고도 하는데 산 형국이 마치 달리는 개 모양의 산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런데 달아나는 개는 머물게 해야 좋다는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여기에

절을 세웠으며, 달아나지 않게 개가좋아하는 떡을 입에 물려주었다는 의미에서

절 이름을 ‘떡절’이라 하고, 한자로 떡 병(餠)자를 써서 병사(餠寺)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변화가 되어 덕사(德寺)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한다. .

 

청도군에서 덕사(德寺)주변에 덕절산 자연생태공원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산책코스이기도하고 외지사람들 사찰 탐방과 산 봉우리찾는 산꾼들이

즐겨 찾는곳이기도하다.

 

 

청도역

 

역광장을 나와 청도 재래시장을 지나고

바로건너편에 보이는 청도천으로 나가며는 청도역에서 덕사까지 대략 1,5km 거리

덕절산 끝자락에 덕사을 당겨보고

마침 아래 철교에 무궁화호 옆차가 지나간다.

산성철교 아래 설치된 잠수교옆 징검다리로 건너가

징검다리를 건너가자 말자 우측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오르면

'청수정(淸水亭)'이라는 육각정 정자가 보인다.

잠시 휴식을 하고

대나무 숲사이로 이어지는 데크 계단으로 덕사로 오른다.

쇠말뚝 뽑은곳이라는 표지석이 서있는 지점도 지나고

우측으로 신대구 부산고속도로 청도 톨게이트가 내려다 보이고

 

가파른 산사면에 설치된 데크 로드를 따라 올라가니 덕사에 도착하고

덕사(德寺)

유래도 알아보고

 

덕사(德寺) .

절 이름이 덕사가 된 것은 절이 자리한 주구산과 관계가 깊다고 하는데,

그런데 달아나는 개는 머물게 해야 좋다는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여기에 절을 세웠으며, 달아나지 않게 개가좋아하는 떡을 입에 물려주었다는

의미에서 절 이름을 ‘떡절’이라 하고, 한자로 떡 병(餠)자를 써서 병사(餠寺)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변화가 되어 덕사(德寺)로 불리어지고있다고 한다.

 

덕사 범종루

대웅전격인 영산 보전

명부전

 

영산전 법당

 

덕사 경내를 나가

파랑새다리에서 올라오는 데크로드

청도천을 건너는 보행자 전용 파랑새 다리

덕절산 생태공원 표시석

이정표 생태공원 방향으로 오른다.

 

어린이 놀이터을 지나고

 

능선 따라 덕절산 정상방향으로 올라간다.

175m 봉우리

선답한 뫼들님 산높이 표시기

좌측으로 청도천과 화양읍 방향

임도같은 길로가며

소나무가많은 능선길

체육시설이있는 덕절산 최고봉 에 도착한다.

우측에 용각산에서 선암산 라인

덕절산 216.5m

산이조치요 와 뫼들선답자 표시기

덕절산 정상을지나

나산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는데

시멘트 포장된 임도길

산불 감시초소도 지나고 우측 봉긋한 산이 나산이다.

안부 갈림길을지나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니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한 KBS 송신탑이 있는곳이 나산 정상이다.

나산 215,1m

삼각점이있고

선답자들표시기 가 달려있는곳에서

인증을 남겨보고

전망좋은 봉우리에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과수원 밭 사이로 내려가는데

과수원 관리 농막

벌통도 많이 보이고

농장 주인과 인사도하고

 

때도 점심시간도되어 실내에서 점심을먹고

동동주 한잔씩 얻어먹기도하고

농장 주인 권기복 님

농장 5,000여평에 과수나무. 벌통, 양계장 약초 을 제배하고 농장이름도

촌구석 갤러리라고한다.

 

농장에서 조망도 좋아

가운데 능선이 청도 소싸움장소 뒤산 능선과 그뒤 용각산이 뽀쪽하다.

농장 가운데로 내려가며는

일손이 모자라 감나무에 감들이 그대로 달려있다.

 

산밑까지 내려가며는 철로 아래로지나가는 지하도

이곳까지 길 안내을 해준 권기복님

오늘 점심먹는 장소도 허락해주고 이곳까지 길안내까지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농장 이름같이 촌구석 갤러리 아름다운 농장 관리 잘하시고

멎진 노후 보내시기 바람니다.

철로 지하도을 지나가며는

농로로가서

신부산 고속도로 아래 지하도을 한번더지나

우측으로 도로따라 간다.

 

다로천 변길로가다가

청도천 징금다리을 건너고

청도시장옆 식당에서 하산주을하고

청도역으로가서 좌석이 없는 기차 입석표을사서 식당칸옆 바닥에 읹아

대구역에 내려 지하철로 각자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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