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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칠곡 용소봉 - 도암지 답사 후기 ( 왜관읍 연화리 )

산새1 2021. 11. 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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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1. 11. 27 . 넷째 토요일 . 날씨 : 맑음/ 운무

간 곳 : 칠곡 용소봉 320m - 도암지

 

위 치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참가자 : 산새 / 홀로 산행

 

교통 : 개인차량

네비 : 도암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

 

산행코스 :

도암지 / 연화리 마을회관 뒤능선 - 용소봉 갈림길 - 250봉 왕복 - 용소봉갈림길 -

마을회관 갈림길 - 용소봉정상 319m - 321봉- 철탑능선 - 신나무골 갈림길 -

도암지 둘레 - 연화리 마을회관 ( 원점거리 5.5km . 소요시간 2시간 반 )

 

오늘 답사코스

 

산소개 :

용소봉 320m

경북 칠곡군 왜관읍 연화리 도암 마을을 감싸고있는산으로

왜관 금산리공단뒤산 금무봉과 마주보고있으며, 북쪽으로는 장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봉우리로 산아래 천주교 성지 신나무골 피정의집과 한옥 성당이있고

도암저수지 못뚝에 멎진 소나무들 반영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하고 요즈음은 한티가는길 1코스 길목이라

주말이며 성지 순레자들도 많이 지나간다.

 

도암지 와 도암마을

연화리 도암 마을은 북쪽의 용소봉 정상이 바위로 되어 있어 암동(岩洞)이라 하였으나,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와 도자기를 굽고 살았다고 해서
도암(陶岩)이라고 불렀다.

마을앞 도암 저수지에는 데크로드로 둘레길을 조성 연꽃 관찰 전망데크와

산책로을 조성해놓았다.

 

11월 마지막주말 토요일 오전에 볼일을보고

지난 10월 한티가는길 1구간 답사시 보아논 도암마을뒤산

용소봉을 산행하기로하고 차을 몰고 도암저수지옆에 도착한다.

마을회관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도암지을 둘려보고 마을주민에게 산에대한 정보을 알아보고

마을 회관 우측 사이로 올라가서

오늘 저산을 좌측으로해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올생각이다.

마을회관 옆으로

회관뒤 묘지뒤로 올라가며서

도암지을 내려다보고

도암마을도 바라보고

한전 철탑관리 표시기가 길안내을 한다.

능선에 올라서니 좌측능선으로 올라오는 좋은 길이있다.

나중에 확인했는데 도암지 오기전 경부고속도로 지하도 지나자말자 좌측으로

올라가는길과 합류하는곳이다.

산악 오토바이 는 다니지 말라는 현수막 아래로 지나가

첫번째 철탑을 지나고

잘정비해논 산길

밀양박씨 묘지을 지나고

마을 가운데 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용소봉 정상을 바라보기도하고

소나무가 울창한 산길 을 가니

긴 의자와 평상이있는 쉼터가 있고

좌측 나무가지사이로 왜관읍이 보이기 시작하고

삼거리 갈림길

우측으로 돌아가는 용소봉 마을회관은 지금올라온길이다.

좌측에 조금 비겨져있는 250m봉을 갔다오기로하고

톨탑 이 보는 봉우리 250m봉

돌탑과 평상이있는 조망이 좋은곳이다.

왜관읍방향

가운데 작오산 그뒤로 영암산 선석산도 보인다.

산불이 난곳인듯 민둥산이다,.

다시 삼거리로 뒤돌아가서 용소봉 방향으로 잠시 내려간다.

멧돼지 놀이터도 지나고

소나무가 많은 길을 내려가니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낙엽 덮인 길을 내려가니

마을회관 갈림길

도암마을 가운데로 나 있는 등산로을 지나고 용소봉 방향으로 가니

칠곡군에서 세운 정식 이정표시목 이 서있는 안부

용소봉 정상 방향만 가르킨다.

용소봉 이 바라보이고

야자매트가 깔린 긴 오르막을 올라가니

봉우리하나을 더 넘어가

다시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간다.

정상에도착하고 운동거리 3km 운동시간 1시간 20분 만에

용소봉 320m

이정표 기둥에 용소봉 정상이라고 표시해놓았다.

대구에 대산꾼 산여울/ 김명곤님의 오르고싶은 10.000산 표시기가

외로운 산객을 맞이한다

그옆에 군포 신상호님 표시기 도 보이고

큰 나무가지에 저 표시기을 어떻게 달았을까 사다리 없이는 달기 힘든지점

세월이 흘려 아마 나무가 저렇게 자란 모양이다.

당겨보니 마음에고향 대구 종태님의 표시기

정상에서 셀카로 인증을 남겨본다.

하산은 정상에서 도암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앞에 봉을 오르는데 오늘 처음 만나는 바위들이 나타나고

산유래에 정앙부근에 큰바위들이있어

도암마을이라고 한것이 이바위들인모양

지나온 용소봉 정상

321m 봉

정상보다 조금더높은 이산의 최고봉이다.

평상 쉼터가있고

용소봉에서 550m 도암지까지 1.3km 지점

하산능선에는 한전 철탑들이 많이 보인다.

하산길 우측으로 개인사유지 출입금지 전기전선 멧돼지 출입방지을 해놓았다.

길 건너 오늘 돌아온 능선

하산길은 경사가심하고 낙엽까지 덮여있어 많이 미끄럽다.

바닥 통나무계단을 내려가는데 이곳으로 오르기가 더힘들것같으니

반대편으로 잘 돌아 왔다고 생각하면서

밀양박씨 묘지을 지나고

아래 도로에 내려선다.

지난번에 한티재가는길 1코스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성지 갈적에 지나간 도로로 작은 고개을 넘어가며는

신나무골 성지이다.

도로 반사경이있어 내모습한번 찍어보기도하고 .

한티가는길 표시목 도암지 100m 전이다.

 

도암지

못둑에는 거대한 노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수면 연잎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폭의 멎진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마을쪽으로 데크로드

도암지 못둑에 노송

둑 가운데 에는 그네도 있다.

도암지 둑에서 필자

사각정자에는

음료수와 주류 무인판매소

지난 한티가는길 답사시 많이 이용한적이있다.

수면을 장식하고 있는 연잎과 어우러진 모습 데크따라 못 둘레도 한바퀴 돌아보고

 

데크 연꽃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겨놓기도하고

산불 감시하는분에게 부탁한 사진

차을몰고 돌아오는길에

연화리 입구 도로에서 바라보는 용소봉 능선

 

연화마을 버스 정류장 경유하는 버스번호도 알아놓으며는 좋을듯하여

오늘 용소봉 산행을 마치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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