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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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초례산줄기 조로봉 -숲속 힐링로드 걷기 ( 대구동구 )

산새1 2021. 9. 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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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1. 8. 29. 다섯째 일요일.     날씨 :  흐림 / 비 

간곳 : 초례산  조로봉  능선- 신서혁신도시 선사유적공원

 

위치 : 대구 동구 숙천동 산 35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6 명

유인철 대장; 김태수고문님 ' 백경자. 허정화.  문희용., 필자 / 산새 .

교통 : 대구지하철 1호선 /  안지랑에서 안심역 

 

산행코스: 안심역 -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동구혁신도시 소공원   -

조로봉 -   초례산방향능선 -  동내골하산 - 선사시대 공원 -  도로 - 안심역

(산행거리 6 km 산행시간 3시간 )

산(山)소개 ;

초례산은 환성산 줄기에 한 봉우리로 정상에는 바위 두 개가 마주보고 서있다.

이 두 바위 사이에서 결혼식(초례)을 올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

초례’라는 산 이름은 옛날 어씨 성을 가진 나무꾼이 이 산에서 선녀를 만나 혼례를

치렀다는 데서, 또는 고려 태조가 후백제 견훤을 맞아 싸울 때 이 산에 올라 필승을

기원하는 제천의식을 올렸다는 설이 전해진다 

 

오늘도 대구 동구 초례산 줄기능선 끝자락  조로봉을  동내동 과 숙천동

경계능선을 초례산을 산행을하기로하고 8시 40분쯤 안지랑역에서 지하철을타고

안심역에 도착하니  09시 반이다.

 

 안심역에서 도로을 건너  신서 혁신도시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아래

지하도로을 건너기전

 

팔공산 왕건길 지도을 살펴보고

지하차도을 지나며는  

안심매여길 이정표가 서있고 

우측으로 왕건길이 이어가고 바로 올라가며는 동내골이다. 

혁신도시 조성으로  만든  동내 소공원  산책길 안내판 

 

이곳에서  좌측 산책길과 도로갈림길 

동내천 수로 3교 건너기전 좌측으로  목책이 설치된  산책로

 

소공원 쉼터들이있고 

곳곳에 설치된  운동시설과  쉼터들 

고목 보호수을 지나는 일행들 

도로로다시 돌아나와 

우측에 보이는 산이  조로봉이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보인다. 

 

일행들은 바로 도로따라 올라가고  혼자서 조로봉으로 올라간다. 

도로가 끝나고  작은 언덕에 올라서니 

개인이  관리하는듯한 공원묘지 관리비 납부하라는 표시판 

좌측 능선으로해서 

이동식 화장실을 지나고 

우측 능선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우측능선으로도 올라오는  산길있는모양 

조로봉 좌측으로 돌아가는 허리길로가다가  우측 희미한 길로  치고올라간다. 

조로봉 정상에는  이동통신탑과   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서있다. 

더이상은 숲풀로  능선으로 넘어가지못하고  다시 조금 뒤돌아 내려가서 

좌측 허리길로 돌아가 능선으로 조로봉 정상으로가는 좋은 길이있고 

오늘 비가온다는 예보가 없는걸로 아는데   이슬비가 오는듯하드

갑자기 소나기가  펴 붇는다. 

우의와  우산을 쓰고 진행하는데  앞에  비속을 걸어가는  산객들이 보인다. 

국지성 폭우에  신발 안까지  물이들어가  도저히 더이상 산행을 포기하고 

앞에 분들이 내려가는 뒤을 따라 동내골로 탈출을한다. 

과수원을 관리하는 농막들을 지나 

농사용  수레길을 지나  내려간다. 

가운데 잘룩한 안부에서 하산을 하였다. 

내려갈수록  길이 좋아지고,

 

포도밭을지나 내려가니 

도시 가스저장 시설을  지나 

동호유적공원

작은 서당 한옥 건물 한 채와 고인돌과 석관묘를 직접 볼 수 있는곳으로 

이곳은 선사시대  석관묘 유구전시관이다. 

혁신도시 조성으로 편입된 각산동 마을 입구 표지석

마을 주민들이 마을바위로 신성하게 여기고 보호해 왔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어요

공원 정자에서 일행들과 합류하여 점심을먹고  비가그처  안심역으로 내려간다. 

이코스는 대구 둘레길 안심 매여동 코스이다. 

동내천따라 내려가며는  만나는

 400여된 고목나무 보호수 

이곳에서  흔적남기기 

 사진남기기 

필자도 같이 한번 

안심역 부근 어느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연꽃단지  종합 안내도 

 

안심역에서 지하철을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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