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1. 7. 18.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오후소나기
간곳 : 함양 월봉산 - 큰목재계곡 - 난대이계곡 - 따박골폭포.
위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산 17
교통 : 승용차 2대 ( 송창섭 . 우종희 )
네비 : 대로교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
참가인원: 대구 번개산행팀 8 명
유인철 대장 송창섭님 , 김태수고문님, 정재식님. 문희용님 .
백경자님. 허정화님 . 필자 /산새
산행코스: 대로교
모은정- 노상마을 - 노상저수지 - 큰목재계곡 - 작은목재갈림길 - 돌집 -
큰목재 - 헬기장 - 월봉산 - 헬기장으로백 - 난대이계곡 - 절터 - 부도 -
다박골폭포 - 임도 - 대로교 (원점 산행거리 11.5 km 산행시간 6 시간. )
월봉산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원성리와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 1,279m이다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는 두줄기로 나뉘어 백두대간은 서남쪽 서봉~
할미봉~육십령~깃대봉을 세우면서 지리산으로 뻗어가고,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맥은
남령을 지나 칼날봉~월봉산을 넘어 큰목재에서 또 둘로 나뉜다.
따박골폭포( 다박골폭포)
옛날 옛적 어느 마을주민이 폭포 주변으로 나무를 하러가서 통나무를 베고
솔잎(불쏘시개로 사용)을 까꾸리로 모으다가 호랑이 새끼를 발견하였다.
멀리서 어미 호랑이가 이를 보고 포효하여 놀란 나무꾼이 근처 나무위로
올라가 피난하였지만 호랑이가 어슬렁거려 내려오지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저녁이 되었는데 나무를 하러간 마을 주민이 내려오지 않자
동네 마을주민들이 단체로 횃불을 들고 찾아 나서서 나무위에 올라가 있던
마을주민을 구했다고 한다. 그 후로 산속 폭포 주변을 호랑이들이 어슬렁 어설렁
타박타박 걷는다고 하여 폭포 이름을 "타박골폭포"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타박골폭포"가 경음화현상으로 현재는 다박골폭포 / 따박골폭포가 되었다고핝다.
대구 근교 번개산행팀 은 7월 셋째 일요일 삼복 더위을 피하여
계곡이 좋은 함양 서성면 난데이계곡 코스을 답사하기이하여
대구 안지랑역에서 9시에 출발하여 월봉산아래 대남리
대로교에 11시조금넘어 도착한다.
대로교 삼거리
좌측으로는 일행들이 올라가는 난데이 다박골폭포 가는길
바로다리을 건너 노상마을로 올라간코스 기 큰목재 계곡방향이다.
큰목재코스는 이곳에조금더올라가 노상마을에서 산행을 해도되 지마는
원점산행을 하기위하여 이곳 대로교에 주차을한다.
이정표
좌측이 월봉산 등산로입구 1.2km 다닥폭포갈림길 지점을 말한다.
오늘 산행은 원점회귀 산행과 계곡산행으로
노상마을에서 시작하여 큰목재골계곡으로 오르기로한다...
11: 10 노상마을 방향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모은정
계곡 암반옆에 김해김씨 소유 모은정이란 정자가보이고
11: 20 노상마을 회관앞에 도착하고
월봉산 등산안내도을 살펴보고
계곡을건너지말고 마을뒤로 올라가며는
농로길따라 가다가 뒤돌아본모습
농로 삼거리에 삐딱하게 넘어가는 이정표에는
좌측 논길로 등산길 표시을 해놓았다
좌측으로 못둑아래에서 포장길이끝나고
이정표
큰목재 2.6km 표시이정목
풀밭을 지나 못둑으로 올라간다.
11: 40 서상저수지 둑에 오르며는
농업용수 전용 저수인듯하다.
저수지 옆 산길입구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다.
호젓한 계곡옆으로 산길이 이어지며,
큰골재 계곡산길이 시작된다.
몆일전온 많은 비로 곳곳에 작은 폭포도 생기고
계곡물 소리가 외로운 산객을 반겨준다.
약간의 희미한지점에는 선답자들 표시기가 힘이되고
산길은 계곡을 서너번 건너다 보면
12: 35 큰돌목재와 작은골목재 갈림길에도착하여
먼저 좌측에 돌담집까지 가보니
자연인이 사는듯 토담안에서 연기가 나고있다
이곳으로 바로 오르며는 정상 300m 전 헬기장 부근으로오른다고하지마는
클목재 방향으로 올라가기위해 조금 뒤돌아내려가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며는
숲풀로 가득한 진양기맥 큰 목재에 도착한다.
12: 65 큰목재 1055m
이정표가 두개나 서있는 큰목재는 월봉산과 은신처 수망령간 중간 안부이다.
오라온 노상마을 2.6km .월봉산 정상 1.3km
우측으로는 수망령 과 거망산 방향이다.
좌측으로 월봉산 방향이다.
이런 흙길과
숲길로 오르며는
잡풀로 가득한 헬기장에올라서고
13: 30 헬기장
좌측으로 대로마을 하산로가있어 정상갔다가 다시 이곳으로와서
내려가야한다.
헬기장 이정표
대로마을5.4km, 월봉산0.3km 이정목이 서있고
능선길로 버로앞에있는 월봉산 정상으로 간다.
오늘최고봉 월봉산 정상에올라선다.
월봉산 정상에 선답자들 표시기들
13: 40 월봉산 1279m
덕유산 산맥이 남령에서 잠시 고도을낮추다가 수리덤 /칼날봉을 지나
높이 솟구친 산이 월봉산이다.
월봉산 정상 삼각점
마침 남령에서출발하여 이곳에서만나는 부부 산꾼을 만나
인증사진을찍고
월봉산 정상의 이정표
월봉산 정상에서의 조망
남영 방향으로 남덕유산 능선이 바라보이고
가운데 수망령 넘어로 금원산 기백산 능선
우측으로 은식처 거망산 멀리 황석산 능선
오늘 정상에서 만나 사진찍어준분 과 같이 점심을 먹고
14: 20 다시 헬기장으로 돌아와서 난데이골 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대로마을 5.4km방향으로 .
하산길에 무슨방향표시
하산길이 숲풀속으로 숨어있어 발로 드듬어 내려간다.
풀만 해치며는 길이 잘나있다.
산죽으 우겨진 산길을 한참을 내려가니
산길이 조금 좋아지는 계곡으로 들어서며는 물소리가나고
옛 절터해발 950m 나오고
글씨가 보이지 않은 옛 이정표 방향표시들
싸리알 삼거리
대로마을4km, 싸리알, 월봉산 정상1.8km 이정목에서
계곡을 타고 대로마을로 하산을 한다.
게곡을 건 조금내려가니
부도 2기가 있는데 위에 절이있을때 있었는 모양인데
우측 부도는 상부에 부셔져있고 좌측 에는 글씨까지 적혀있고
그앞에 누군가가 조화을 갔다 놓았다.
난데이 계곡
게곡을벗어나 능선으로가는데 난데이계곡 길은
계곡따라도 길이 있었는모양이다.
바위 옆으로 내려가다가
계곡을 벗어나 좌측으로 산허리로 돌아간다.
임도을 만나고
시멘터 포장임도로 내려가니
13: 25 일행들이 기다리는 다박골폭포0.9km 표시목이 서있다.
소나무숲길로 들어가니 작은 계곡을 지나고
작은 고개을 넘어가니 물소리가 들리고
구시폭포
난데이계곡의 구시폭포는 소여물통을 닮아 구시폭포라 불리다고하고
15: 40 다박골 폭포
3단의 따박폭포는 옛날 호랑이가 살았다는 데서 따박골폭포로 불리다고하네요
폭포아래 넓은 소
폭포옆에 피서을 즐기고있는 일행들이 기다리는곳에도착하여
맛있게 준비해논 고기 .전. 라면. 커피까지 먹고있는데 곧 소나기가 올듯하여
서둘려 하산을하는데 다박골 폭포입구 삼거리을지나 포장임도따라
내려가는데 농로을만나고 출입금지현수막이 걸려있는 임도로 돌아가도
폭포골로갈수있는듯하다,
이정표 ,대로마을1.2km - 월봉산 정상3.8km을 지나
포장 농로길따라 내려가는데
갑자기 어두어지고 소나기가 오기시작하여 이후 사진을 짝지못하고
길가 민가 처마밑에서 잠시 비을피하는데 안에들어와 비을 피하게하여준
주인에게 감사을하고 조금있으니 먼저 하산한 송사장이 차을갖고올라와
대로교까지는 잘 내려와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17: 00 차을몰고 귀가하는데 고속도로에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 폭우에 긴장하면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고령을 지나면서 비가 오지않았고
대구는에 도착하니 비 한방울 오지않고 찜통같은 더위와 싸움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
참고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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