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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고령 산바람숲길 트레킹 ( 덕곡 예리 산성에서 - 운수 운라산성까지)

산새1 2021. 4.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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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산성

 

간날 : 2021. 4. 18 . 3주 일요일. 날씨: 맑음 / 운무

간곳 : 고령 덕곡 산바람 숲길 (예리산성 -

운수 운라산성 )

 

위치: 경북 고령군 덕곡면 예리 - 운수면 사월리

 

 

 

참가자 : 대구 근교 벙개산행팀 10명

유인철 대장. 김태수고문님. 백경자님 . 허여사님 . 문희용님, 고산 /송창섭님 .

정재식님 . 이종익님, 박성희님, 필자 /산새

교통 : 대중교통 + 개인차 1대

606번 고령버스 - 서부정류장건너 - 고령시외버스정류장 -

덕곡면사무소

 

산바람 숲길 코스 :

고령 덕곡면사무소 - 예리동회관 - 법수선원 - 등산로이정표

지능선 - 망바위 - 주능선/ 운라산성 갈림길 - 예리산성/산불감시탑봉 -

주능선/ 운라산성 갈림길- 운라산성 - 사월리 마을회관

( 답사거리 9 km , 소요시간 5시간 )

당일 답사코스

 

예리산성 360m

고령군 덕곡면과 성주군 수륜면 경계에위치한 대가야시대 조성된 산성으로

가야산에서 발원한 지맥을 따라 가야산성-노고산성-예리산성-운라산성-본관리

옥산성 등으로 대가야 북쪽의 방어망을 구축한 보조산성이다.

 

예리산성은 성주-운수-고령읍으로 이어지는 대가야 도성 북쪽의 대가천 방면

방어망에서 전초성의 역할을 수행하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운라산성(雲羅山城)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산 29-1 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 및 동북쪽의 천연적인

절벽을 이용하여 쌓은 내외 이중성(二重城)으로 현재 성내(城內)에는 주마대(走馬臺),

훈련장(訓練場), 봉수대(烽燧臺), 우물(井) 등이 남아 있어

격전(激戰)하였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운라. 예리산성 산바람숲길

고령군에서는 덕곡면사무소뒤산 예리산성에서 운라산성 월산리까지

옛 산길따라 산바람숲길을 조성하였다.

 

덕곡면사무소에서 예리산성까지는 지난주 4월 10일 . 둘째토요일.

혼자 답사한후 재답사와 운수면 운라산성까지 산바람숲길 트레킹을

오늘도 고령군 덕곡면사무소 에서 산행을시작한다

 

면사무소앞 수령 120년 보호수 느티나무

면사무소 을 나와 골목안으로 들오가다가 예리동회관옆으로해서

 

마을길로 가다가 T 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가

 

대한 불교 조계종 법수선원앞에서 우측길로

앞에 산을보고 임도따라 올라간다.

 

고령군 보건소에서 설치해논 올바른 걷기 홍보 입간판 을지나

좌측 묘지앞으로 돌아가며는

농로길 이 끝이나고 산길이 시작되는곳에

산길입구에 예리산성까지 1.4km 이곳이 등산로입구이다.

올라온길을 뒤돌아보고

반대편 건너 문수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사월봉

이묘지을지나 통나무 바닥계단으로 올라가며는

산길은 급경사 능선을 바로오르지않고 우측으로 빙돌아간다.

바닥나무계단을 한번더 올라가니

지능선을 만나는데 덕곡초교에서 올라오는듯한 산길과 합류되고

예리산성 1,11m 운라산성 4.1km 이정표가서있다

통나무 바닥계단으로 잘조성해논 등산로

능선으로 조금 더올라가니 바위가 하나있는데

망바위 표시가있다.

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나무가지사이로 예리들녁 이 내려다보이고

 

주능선에 올라서고

면사무소 와 운라산성 갈림길

예리산성 정상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야한다.

이정표가 서있는데 예리산성까지는 800m

운라산성과 월산리 6km 코스가 덕곡면 산바람 숲길 등산코스이다.

 

예리산성 방향으로는 이렇게 소나무 산길이 좋다.

넉줄고사리 군락지

아직 고사리는 보이지 않는다.

산성축대 흔적이 시작되면서

성터위로 올라간다.

성터 흔적

 

우측으로 성주군 수륜면 들녁 비닐하우스

예리 성 축대돌담

우측으로 성주군 수륜면 들녁 비닐하우스

성터안은 평지로 당시에 경작도 한듯

덕곡면소재지와 예리들

성축대따라 가니

산불감시초소가있는 예리산성 정상

예리산성 정상 298m

GPS에는 360m로 오차가 조금 있다.

 

 

정상에 앉아쉬어갈수있는 긴의자도있고

예리산성 정상에서 조망

국립공원 가야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보이고 .

좌측으로 미숭산과 문수봉 사이가 고령 신리이고 자연휴양림이있는 골짜기다.

 

뒤로 미숭산에서 청금정을지나 주산까지 능선

앞에 능선은 문수봉 에서 사월봉을지나 길게 뻗어가고

북쪽으로 성주 칠봉지맥 능선과 가운데 수륜면 대가천

잘 경지정리가된 예리 들 하우스 특산물이 딸기인듯

예리산성 정상에서 벙개팀들 기념찰영

역광 방향 조정을못해 사진이 어둡다.

나무그늘에서 중식 시간을 보내고

산성을내려와 면사무소 갈림길을 지나고

조금 희미한 산길로

293m 봉

봉우리에 올라서니 예리산성 1km 이정표가서있다.

조금희미하지마는 덕곡초교방향으로 산길이 있는듯하다.

운라산성 까지 산바람산길은 나무바닥계단과 곳곳에 이정표을 설치해놓았지마는

이용하는사람들이 많이없는지 현재는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다.

가는길 에 송이가 나는곳인듯 출입금지 현수막과 감시하는 탠드들도보이고

이정표을보고 능선만 따라가며는 되는데 가다가 한군데 주위할곳이 있다

이런 짐승 굴도지나고

능선길만 따라가다가

 

이지점에서 조심해야할구간이다.

종주팀들이 이곳에서 알바을 조금한 지점

예리산성 에서 2km 지난지점에서 부터는 우측으로 잘살피고가야한다.

 

잠시쉬어가기도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능선길이 너무좋아 잠시 알바을 한곳이다.

내려가는길 우측에 묘지가보이며는 무조건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다시 뒤 돌아 올라와서

알바에 힘을빼고 나서 더이상 못간다고 누워서 시위을하는모습

우측으로 희미한 산길을찾아 하산을 한다.

갈림길에 표시가없어 예리산성에서 2.4km이정표 지나고 우측으로 잘보며는

산길이보인다.

소나무 재선충 무덤도지나고

운라산성 올라가는 급경사에 모두들 힘들게 올라온다.

운라산성 500m전이다.

경사가심하여 밧줄을 매여 놓았다.

운라산성

산성안으로 올라가

산성위에 올라서고

산성위 모습

허무러진 성 흔적

월산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경사가심하고 뚜럿한 길이없어

이리저리 길을찾아 조심해서 내려간다.

재선충무덤을 지나고부터

길이 좋아진다.

마을이보이고 산길이 끝이난다.

월산 1리 마을회관과 월산 교회옆으로 도로에 내려서고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월산리 버스 정류장 에서 버스을타고

고령에서 다시 606번을타고 대구애도척 서부정류장 부근에서

하산주을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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