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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후기

광복소나무와 첨백당 (단양우씨 집성촌 평광동)

산새1 2021. 2. 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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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우씨 집성촌 / 대구 광역시 동구 평광동

광복소나무와 첨백당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동 평광마을

 

평광동(坪廣洞)은

넓은 마을이라 하여 광리로 불리어 오다가 일제시 평광이라 개칭하여 8개 자연부락

(시랑리.중시랑리.샛터.평리.섬뜸.아랫뜸.큰마을.당남리) 으로경산군과 인접해 있으며,

추씨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고 하나

현재는 "단양우씨"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농협창고앞 평광동 버스종점사거리에서 우측 300m 마을안으로 끝까지 올라가며는

 

광복 소나무와 첨백당

1945년 8월 15일 단양우씨 집안의 우하정 선생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광복의 기쁨을

무엇으로 기념할까 고민하다

 

나무를 심기로 의견을 모으고 청년 다섯 명이 인근에 있는

백발산(白髮山)에 올라가 소나무 세 그루를 옮겨와 심었고

그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나부가 광복송이라고 한다.

 

 

백당(瞻栢堂)

대구 동구평광동(坪廣洞)

집성촌을 이루어 사는 세거조(世居祖)는 우익신(禹翊臣)이라는 분인데,

이 동리에는 문화재 건물로 첨백당(瞻栢堂) 평광동(坪廣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묘(祠廟) 재실로 1984725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첨백당 은 효자로이름난 우효중의 효행과 조선시대 말기에 기울어가는 국운을

안타까어하며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숨어살던 선비 우명식의 절의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세운 재실이라고한다.

 

대문이 열려있는 첨백당

이유문(履有門)

대문으로 조상들이 밟고 지나다니던 문이란 뜻으로 조상의 음덕을 잊지 않겠다는 뜻이다

 

첨백당 본체

선조을 경모한다는 의미의 경지재 펀액

 

첨백헌(瞻栢軒)

좌측에 경자구월일...제구구세서(濟九九歲書)라 되어 있다.

우제구(禹濟九)가..9살 되던해에 이 현판을 썼다고한다.

 

단기4278년 8월 15일해방기념(解放記念).표석

 

‘단양우씨 평광유허비’를 비롯해 여러 비석들

평광지 ,모영재방향으로 도로따라 넘어가는지점 에

우측에 관리되지않고있는 어느문중의 재실인듯한데 대문이부셔지고

 

 

모영재 홍살문

모영재(慕影齋)

신축한 건물로.고려 태조 10년(927), 후백제 견훤군과의 싸움에서 숨을 거둔

고려의 개국 공신 신숭겸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재실이다.

 

 

 

평광동 입구 삼거리 효자 강순향 나무

 

 

 

평광동 마을을 찾아가는 길목에 도동 백문화마을

생테 힐링투어 코스이다 ,

 

 

 

대구에는 단양우씨 집성촌이 이곳 평광동과 달서구 상인동 월촌 두군데가있다.

평광동 우씨는 예안공파 이고 상인동 월촌 우씨는 판서공파이다

 

필자는 단양 禹가 문희공파 29世孫이며 항열로 鐘 자로

11대- 5代祖까지 묘소는 성주 상신리 뒤 선산에 합동재단이있다

 

파별로 족보을하여 두곳다 그렇게 가까운 사람들은 없다,.

 

 

 

 

도동측백나무숲은 천년기념물 1호이라고 한다.

도평동(道坪洞)은 대구광역시 동구의 행정동으로 도동과 평광동을 합친 동명이다

 

 

 

입구에 관음사 사찰도있고

 

대구둘레길 3코스 평광 공산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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