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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비슬산 용천사 ( 경북 청도 )

산새1 2020. 9.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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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湧泉寺)

위치 : 경북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1062

 

 

 

용천사(湧泉寺)

청도군 각북면 비슬산(琵瑟山)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비슬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용천사는 670년 의상법사가 창건하여

옥천사라 하였는데 당시 옥천사는 해동화엄전교 10대 사찰중 한곳이었다

용천사라는 이름은 맑고 풍부한 석간수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흘러내리고 있어

용천(湧泉)이라 부쳐진 것이라고 전한다.

 

용천사는 지금까지 24명의 도인이 나왔고 앞으로 104인의 도인이 나올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는 안내판입니다.

1267년 일연선사가 중창하여 불일사로 하였다가 다시 용천사로 고치고 임진왜란

이후 1631년 조영대사가 3중창하엿으며 1805년 의열화주가

크게 중수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천사 대웅전(大雄殿)

경북유형문화재 제295

사찰내의 건물중대웅전은 1631년 3중창때의 것으로 문화제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법당

미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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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

 

 

 

대웅전 우측에 응진전

 

 

 

 

팔각 간주석(竿柱石)

 

 

멧돌

 

 

용천사 석탑

 

 

 

 

 

범종각

 

 

 

요사체

화엄당

 

 

 

물을 마시며는 정신이 번쩍 든다는 용천

 

 

용천의 샘물은 가물 때나 장마가 질 때도 늘 일정한 양의 맑은 물이 흐르고

사철 마르지 않으며 한겨울에도 언적이 없다고 한다.

 

 

1300년 전에도 흐르던 이 샘물은 지금도 여전히 중생들의 감로수가 되어

우리의 마른 목을 축여주고 있다

 

 

산신각

 

 

 

남쪽을 향해 뻗은 백일홍의 가지가 연륜을 말해 준다

 

 

 

용추사 종무소

 

 

 

용천사 달마상

 

 

용천사 안내석

 

 

 

 

천사는 맑고 풍부한 석간수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흘러내리고 있어 용천이라

부쳐진것이라고 전해지며 전성기에는 일천여명의 승려가 수도하였고 부속암자들은

백련암, 청련암, 일련암, 남암, 서암, 내원암,부도암외 47개소에 이러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오랜세월속에 사라지고 사찰에서 30여M떨어진곳에서

2M높이의 부도 6기가 사찰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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