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오도산 - 거창 수포대 피서 산행 ( 경남 가조 )

간 날 : 2020. 8. 2. 첫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간 곳 : 거창 오도산(吾道山) 1120m - 수포대(水瀑臺)

 

위 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행팀 10 명

유인철 대장 , 김태수고문님, . 허정화님,. 백경자님,. 문희용님. 송창섭님.

정재식님. 이종익 님 . 박성희님. 산새/우종희.

 

찾아간길 : 대구에서

광대 고속도로 - 가조 IC에서 가조면 소재지로 꺾은 뒤 합천 가야쪽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가다 대학동 양지촌마을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6Km쯤되는 곳이다.)

 

네비케이션 : 수포대 (경남거창군 가조면 도리 )

교 통 : 승용차 3대

산행코스

모현정 - 수포대 - 임도 - 수포교건너기전 우측 임도 - 지실골 -

오도재 / 주능선 - 통신대 진입도로 - 오도산 - 두무산 갈림길 - 1004봉 -

수포대 갈림길 - 수포대방향 능선- 573m 봉 - 두무산 갈림길 - 수포대

( 산행거리 8.5km 산행시간 5 시간 전체시간 6시간 )

 

오늘 답사코스

 

 

오도산 (吾道山)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과 거창군 가조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뒤산이 비계신이고 바로건너

뽀쪽하게 솟아있는 산이 오도산이며 정상에는 군사시설 통신 중계탑있는 산이다.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숙성산 정상에서 이 산을 보면서

산의 기운과 형상에 도취되어 꼬박 일주일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수포대(水瀑臺)

오도산과 두무산에서 발원한물이 여러골짜기를타고 흘려내리는 맑은 물이

넓은 화강암반에 폭포와 소 를이루며 거창군지에도 "수포대가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 풍경은 계곡의 맑은 물,

그리고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라고 되어 있다..

 

매월 첫째주 한백산악회 정기산행을 이번달도 하지못하고

대구근교산행팀들이 조용한계곡을 찾아 거창 가조 오도산자락에 있는

수포대에서 여름 피서산행을 하기로하고 아침 9시 대구을 출발하여

10시 조금 넘어 오도산 계곡 수포대입구 에 도착한다.

 

10: 15 수포대(水暴臺)

양지마을에 있는 모현정 바로뒤가 수포대이다.

모현정까지만 소형차는 진입이가능하고 계곡 오른쪽으로는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야영장까지도 차가들어갈수있다.

 

 

모현정뒤 좌측 공터에 차량 3대을 주차시키고

 

 

걸어서 조금 올라가니

 

 

데크 산책길 을 새로 조성해놓았다.

 

 

우측에보이는 내리 암반과 수포대

 

 

'모현정 건립당시 수포대 바위에 새겼다는 붉은 글씨

 

 

수포대(水瀑臺)

'포(瀑)'자는 '폭포 폭', '소나기 포 또는 폭포 포으로 읽는다고한다.

 

 

그옆에 붉은 글씨는 '훤두양선생장구지소(暄蠹兩先生杖屨之所)'

훤두(暄蠹)는 한훤당 김굉필(寒喧堂 金宏弼,)선생과

일두 정여창(一蠹 鄭汝昌) 양선생을 말하고

 

 

'평촌최공강마지지( 坪村崔公講磨之地)'

,평촌 최공(坪村 崔公)은 평촌공 최숙량(坪村公 崔淑梁)선생을 말한다.고한다.

 

 

일단 수포대 바로위에 베이스겜프을 설치하고 각자 체력에맞게

계곡 산책을하기로하고

 

 

오도산 3.6km 미녀봉 4.2km 두무산 4.5km 을보고

오늘 산행은 우측 3.6km 코스로 올라 2.9 km코스로 내려올 계획이다.

 

 

10 : 25 징금돌다리을 건너며는

 

 

차량출입금지 시설을 지나며는 도로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올라간다.

 

 

차가 다니는 도로 좌측으로 사방댐 저수지을 지나

 

 

새로 설치한 수포교 로 계곡을 건너가기전에 우측으로

오도산 올라가는 첫번째 등산로

 

 

우측 임도로 올라가며는 오도재을 지나 오도산 정상으로 갈수있고

 

 

두무산은 다리을 건너 바로가야한다.

 

 

임도길 우측으로 가족 묘원을 지나고 .

 

 

비포장 임도따라

 

 

좌측 철망 울타리안에 가축 방목장인듯하다.

 

 

임도 갈림길

우측으로 올라가며는 865봉을 거처 문제산과 오도재로도 갈수있을것같고

 

 

바로가는 임도 는

 

 

문제산 방향으로 가르킨다.

 

 

임도가 좌측으로 구부러지는곳에 이정표가있고

 

 

문제산과 오도재 방향 우측 산길로 오른다.

 

 

작은 도량을 건너고

 

 

데크계단으로 오르기도하면서

 

 

계곡옆길로 안전 목책 옆으로 타고가다가

 

 

계곡을 이쪽 저쪽으로 건너길을 여러번하며서

 

 

지능선에 올라서니

 

 

12: 00 출발 한지 2.5km 1시간이상걸려 오도재에 올라선다.

 

 

오도재는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수포대계곡 넘어다니는 고개마루이고

능선은 미녀봉 문제산에서 오도산 종주 능선 안부이다.

 

 

휴양림 방향 이정표시는 부셔졌는데 아마 휴양림에서 계곡을 보호하기위해

출입을 막는 듯하다. .

 

 

오도산 방향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보이고

 

 

잠시 휴식을하고

 

 

오도산 1.1km 을보고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처음부터 통나무 바닥 계단을 오르고

 

 

오늘 처음 만나는 119 구조번호표시 오도산 8 번지점에서

 

 

코가 땅에 닿을 급경사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간다.

삼복더위에 습도까지 많은날 1000m 이상 고지은 약간의 무리일수도있다.

 

 

계곡에서 일행들과 쉬었으며하는 생각을하면서 여러번 가다서다을 하면서

도로개설시 발생한 돌너덜 을 오르니

 

 

12: 50 오도산 통신대가는 도로로 올라선다.

 

 

오도산 정상 300m 전으로 800m 거리에 50분 소요되었다.

 

 

 

 

올라온지점

 

 

오도산 정상 통신대가 바라보인다.

 

 

우측으로 전망 좋은곳으로가서

 

 

 

 

도로 반사경앞에서

 

 

문제산 미녀봉 능선을 뒤에서 보는 모습이다.

 

 

산아래 골짜기에 오도산 자연휴양림이 조금 보인다.

 

 

건너 비계산

 

 

두무산아래 골프장

 

 

오도산 정상을 바라보고

 

 

자동차 교행 장소가있고

 

 

865봉은 오도재 에서 문제산가는 첫봉우리이다.

 

합천호 상부 봉산리 방향

 

 

오도산정상 모습

 

 

우측에 오도산 주차장이 있지마는 차들 모두가 통신대까지 올라간다.

 

 

 

도로가 우측으로 돌아가기전 모서리에

 

 

정상으로 바로오르는 길이있고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지마는

 

 

필자는 도로따라 돌아가기로한다

 

 

 

 

 

도로구부러지는곳 반사경 앞에서

 

 

합천군 묘산면민 해맞이 장소 표석이서있다.

이표시석은 2000년 1. 1일 새천년 해맞이행사지 로 묘산면 체육회에서 후원하고

묘산 일심석물에서 기증 설치했다고 뒤면에 포기해놓았다.

 

 

차가 이곳까지 올라올수있고

 

 

주변에서는 제일 높은산이라 새해 해맞이 하기 참 좋은 장소이다.

 

 

묘산면 방향

 

 

 

오도산 배지을 받고

 

 

도로옆 데크로드로 올라가니

 

 

산길로 바로올라오는 곳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보이지마는 길이희미하고

매우 경사가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한길이다.

 

 

 

데크에 탠트을치고 피서을 즐기는 가족팀들이 보이고

 

통신대 경비실 아무도 지키는 사람은 없다.

 

 

통신대 철문안으로 들어가니 주차장 이곳에 주차을 하며는 되는 모양이다.

 

 

13: 15 오도산 1134m

통신대안에 정상석대신 모서리 전망 데크을 만들어놓았다,

 

 

흐린 날씨가 잠시 이슬비을 뿌리는 잔득 흐린날씨라

전망데에서 조망이흐려 조금 아쉽다.

 

 

두무산 방향

 

 

비계산 방향

 

 

아델스코트CC 골프장

 

 

가운데 좌측으로 분기한 저능선으로 오늘 수포대로 하산길이다.

 

 

문제산 미녀등

 

 

오도산 자연 휴양림

 

 

숙성산도 바라보이고

 

 

오도산 정상에서 필자

 

 

데크 전망대에서 한번더

그날정상에서 이곳 저곳 친절하게 사진찍어준 여자분에게 감사한다.

 

.

가운데 잘룩한 안부가 두산지음재이다.

 

 

하산은 오도산 정상에서 두무산 방향으로 가는 수도지맥의 끝지점이다.

 

 

하산길 좌측으로 급비탈에 목책 안전시설 따라 잠시 산을 돌아가며는

 

 

 

 

이런 기암을 지나 희미한 산길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경사가 아주심한 급비탈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능선길 주위할곳이 한군데있다.

좌측으로 희미한길 선답자들 표시기몆개가붙어있는곳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바로내려가는 바람에 알바을하고 산허리로 돌아가는데 고생한곳이다.

 

 

두무산 갈림길

수포대 하산길은 이 이정표가있는곳까지 가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야한다.

 

 

입구는 조금 희미하지마는

 

 

능선으로 접어들며는 길이좋다.

 

 

소나무가많은 능선길

 

 

이바위는 좌측으로 우회을 하고

 

 

오도재 건너 문제산 방향 869 m 뽀쪽하다.

 

 

계속되는 소나무 숲길

 

 

 

 

묘지을 지나고

 

 

연속되는 묘지 을 지나 내려가니

 

 

 

 

좌측에 무슨 공터가내려보이드니

 

 

바로 임도로 내려선다.

역순 산행시 좌측 산길입구 선답자들 표시기 을 잘보아야한다.

 

 

비포장 임도을따라내려가며는

 

 

임도따라 돌아 내려가니

 

 

두무산 갈림길

 

2014년에 두무산 산행시 답사한길이다.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는 삼거리에

 

 

등산 지도가있고

 

 

정자가있는 큰 주차장 에는 야영객들이 많이 보인다. .

 

 

우측으로 작은 지계곡으로 들어가 오늘 흘린 땀을 씻고

 

 

사방댐 저수지을 지나

 

 

수포대 바로위에 본부에 도착하여 휴식하고있는 일행들이 기다리는곳에서

 

 

유대장의 맛있게 구워주는 삽겹살과 지난 지난주에 따님 결혼식에

모두 참석못하여 보답으로 오늘 많은 음식준비해온 박성희 님에게 감사한다.

 

'

수포대을 뒤로하고

 

 

 

 

하산하여

 

 

수포대을 떠나기전 단체사진 을 찍고

 

 

필자도 유대장과 위치을 바꾸어 한번더

 

 

돌아오는길에 아직 개통안한 거창 가조 우두산 출렁다리 을

주차장에서 바라보기만하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오록스 궤적

 

 

 

 

트랭글궤적

 

 

트랭글 통계

 

 

 

오록스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