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금원산군립공원 현성산 - 미폭 원점산행 ( 경남 거창 )

산새1 2020. 5.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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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0. 5. 10. 둘째 일요일.      날 씨 :  흐린후 차차 맑아짐

간  곳 :  거창 현성산 (玄城山) /  금원산자연휴양림

 

위  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 북상면

 

 

 

 

참가인원 : 2명  이덕명 아우 . 산새 / 필자

교통 : 승합차

 

찾아간길 ; 광주 대구 고속도로  -  거창IC - 위천 / 수승대방향 - 

                마리삼거리 - 미폭 ( 금원산 자연휴양림매표소 200m 전)

네비케이션 : 금원산 자연휴양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1078-2 

 

산행코스 :  미폭- 현성산 -서문가바위 (연화봉)- 976봉 갈림길  -금원산방향-

996봉  - 금원산 2.7km  갈림길 하산 - 독가촌  - 가섭 마애불 -  문바위 -

금원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미폭  

 ( 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4시간반)

 

 

답사 궤적

 

 

 

산(山)소개 :

현성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백두대간의 큰 줄기가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향하다 동남 방향으로 

큰 줄기를 하나 더 거느리고 있는데 이것이 금원산과 황석산 기백산이다.

현성산은 금원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줄기로 아름다운 바위산을 만들고 

그 맥을 위천 벌판에서 마감한다.

 

금원산을 모산으로한 현성산은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검을 현(玄) 이 되어

현성산으로된것이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금원. 기백산은 육산으로 이루어진 산이지만

현성산은 기암괴석으로 온산이 바위산이다

 

대구근교 5월  둘째주 일요일 거창 현성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08:00에 출발하여 현성산 

등산깃점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 매표소에  200m 전 미폭앞에

09시 35분에 도착한다

 

도로변 에 주차를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미폭 (米瀑)

살이는폭포   폭포수가흘려내리는 모양이 쌀이 흘려내리는모양같다고한다.  

 

 

 

 

 

 

금원산괴 기백산 현성산 . 월봉산  등산안내도가있는곳에서  

 

 

 

09: 35   등산시작 

묘지옆에 등산 이정표에 현성산 1.5km 거리을 보고 출발한다.

 

 

지난밤까지 온 비에  축축한 산길이지만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다.

초반부터 시작되는 급경사 오르막을 치고 오르며는 암반길이 시작되고

 

 

 

첫 데크계단올라가는데 덕명 아우기 휴대폰으로 찍어 모습이다.

 

 

 

계단 발판에 고무를 깔아놓아 비가와도 미끄럽지는 않도록해놓았다.

 

 

 

밴치가있는 첫 쉼터를 지나고

 

 

 

또 한고비 오르며는 순흥 안씨 묘지을 지나고

 

 

 

다시시작되는  계단길

 

 

 

목책구간

바위구간에는 이렇게 목책으로 안전시설도 해놓았고   

 

 

 

 

 

영천 정씨 묘소을 지나고부터

 

 

 

본격적으로 바위 구간 이 시작되고 데크계단을 해놓았다.

올라서며는 조망이 좋은 조망처가있다.

 

 

 

바위 전망대

경지 정리가 잘된 거창 위천들녁

 

 

 

새로조성한  상천 저수지

 

 

 

 

 

긴계단을 오르기전에 한번 휴식을 한다

 

 

 

 대슬립구간

45도 경사에 30여m 길이 대 슬립에는 

지금은 데크계단을 만들어놓아    오르기에 걱정할 필요가없다

 

 

 

계단을  올라서면 분재 같은 소나무가 서 있는 조망처

 

 

 

노송의 생명력 에 다시한번 놀라고

 

 

 

 

 

곳곳에 수줍은듯 살짝이  속살을 보여주기도하고  

이제정상도  바로앞에보인다.  

 

 

 

 

 

 

 

 

 

 

거대한  바위 옆으로 지나가기도하고

 

 

 

힘들게 올라가는 사람들이 하나씩 올려놓고간  정성

 

 

 

바위 전망대 

조망은 좋지마는 아래는 대슬립  낭떨어지기  이사장 조심하시요 .

 

 

 

현성산 정상에 먼저 올라간  산객들이 보인다.

 

 

 

건너 새로조성한 임도가   산허리 로 하안 금을 그린다.

 

 

 

두건 모자같은 기암   아래부분에 구멍이있다

 

 

 

 

정상아래 데크계단 바위사이사이로  보인다.

 

 

 

 

976봉에서  북상면으로 가지를친 필봉능선

 

 

 

징금다리같은 바위길  

 

 

 

올라온 암릉

 

 

 

 계단을 한번더 올라가며는

 

 

 

바위 사이로 돌고 돌아

 

 

 

오른쪽으로  밧줄을 잡고 직벽을 올라  넘어서면   

왼쪽으로  우회하는길과  만나게 된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며는

 

 

 

현성산 정상 메세지가오고

 

 

 

11: 10  현성산  960m

암봉위에 기와지붕을 한 새로 설치한  정상석

 

 

 

 

 

정상석 뒤면

현성산 유래가 적혀있다.

 

 

 

정상에 쪼개진 바위틈  조심

 

 

 

구 /정상석  965m

현성산 한문글씨 옆에 거무시 라고 적어놓았다

 

 

 

정상에서 흔적을 남긴다.  

이덕명 아우

 

 

 

필자 / 산새

 

 

 

가야할 가운데봉우리  서문가 바위

 

 

 

데크계단으로 내려가다  하산은 일단 북릉을 탄다.

 

 

 

문바위 방향 하산길 삼거리

 

 

 

문바위로  첫번째 하산길

 

 

 

 금원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서문가바위 (일명 연화봉)이 바로앞에  보이고

 

 

 

조금내려가다가 10여분 가량 올라가면 서문가바위에 닿는다.

 

 

 

뒤돌아보니  현성산 정상에  산객들이보이고  

 

 

 

 

서문가 바위로 올라가는모습

 

 

 

서문가바위

 

 

 

 

 

서문가바위 아래  석문

 

 

 

서문가바위는 이자성(二字姓)인 서문씨(西門氏)가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또 하나는 임진왜란 때 이 바위 아래 석굴에서 서씨와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자와

어느 여자 한 명이 함께 피난살이를 하다가 이 여자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의 성이 두 남자의 성을 따서 서문가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976 삼거리봉  가는능선에 암봉들

 

 

 

 

좌측으로  금원산가는 정상부근으로는   아직 구름이  걸처있다.

 

 

 

서문가바위 뒤에서 본 모습

 

 

 

976봉 오르는등산로는 조금 희미하고  바위사이로

기끔붙어있는 시그널들을 확인하면서  가야하는  길찾기 주의구간이다.

 

 

 

바위길 능선을따라가디가 좌측으로 큰 바위를 하나 지나며는

 

 

 

976봉 필봉 분기점 가기전에  좌측으로 세번째 하산길 주의할지점이다, 

이곳은 금원산종주 976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길같이 보이지만은

두모골로 하산길이므로 금원산종주시는 바로 올라가야한다.

 

 

 

12: 00.   

976봉  금원산과 필봉  현성산 분기봉이다

 

 

 

 

 

계속 북쪽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능선길은 필봉을 거처 밀목재로 가는 능선이다.

금원산 방향은  좌측으로 가야한다.

 

 

 

내리막길을 잠시내려서다 우측으로 

돌아내려가야한다.  바로가는 희미한 능선은  두무골로내려간다.

 

 

 

능선따라 조금가며는 두무골 하산길이하나있다.   

 

 

 

다시 큰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전형적인 육산 낙엽길을 가며는

 

 


봉우리 두어개을 넘고 넘어  

 

 

 

앞에 제법 높은봉을 올라서며는 

 

 

 

 996봉 

금원산 2.7km 가기전 삼거리 에서  하산을하기로한다.

울산에서 산행온 어느팀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좌측으로  하산길 처음에는 이렇게 좋지마는

 

 

 

내려갈수록 길이 희미해지고 경사가심하여 낙엽이깔려 조심해서 내려가며는 

묘지를 지나고부터 완만해지고   

 

 

 

아래 임도가 보이고 

 

 

 

임도 절개지로 내려가서  임도 건너 다시 건너 산으로  올라간다.

 

 

 

 796봉을지나 내려가며는

 

 

 

다시 만난다.

 

 

 

두번째 임도을  만나  좌측 산길 지름길로 내려가며는 

묘지을 만나고 현성산 서문가바위 전설과 연관이 있는성씨 묘이다.

 

 

 

 

안음 서문씨  시조 묘소

서문씨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 서문담(西門潭)은 원(元)나라에서 진사을 지내다가 원나라 위왕(衛王)의 딸 

노국공주을 따라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여 안음군에 봉해졌다고 한다.

 

 

 

금원산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지고

 

 

 

임도옆에 이정표  문바위 휴양림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가니

 

 

 

낙엽송숲 아래 지재미계곡 상류 계곡에 닿는다

 

 

 

지잠마을   ( 독가촌 )

구조번호표시목  금원산 1-1 지점

 

 

 

13: 25   자연인의 집

옛날 이곳에 화전민들이  살았던 곳이라고한다.

 

 

 

 이곳은 두무골 지재미 상부이다.  계곡에 놓인  자연돌다리를 건너

 

 

 

 

 

시멘트 포장길을 15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가섭사지 암자 앞에 닿는다

 

 

 

가섭암지 마애 삼존불상 보물 제 530호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좁은 돌계단따라 올라가니 동굴속에

 

 

 

 

 

삼존 마애불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 중턱에 있는 천연석굴의 암벽을

보주형(寶珠形)으로 얕게 파고 삼존불을 저부조(低浮彫)로 조각

 

.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迦葉庵址摩崖三尊佛像]고려 불상

보물 제530호. 본존상 높이 150cm, 대좌 높이 65cm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에서 내려서서

 바로아래  문바위(文岩)에 내려선다.

 

 

 

 

 

산길로내려가며서 우측에 문바위을지나  계곡을 건너  도로따라 내려간다.  

 

 

 

자연휴양림 매점 앞 금원산 권역현황도앞에서  유황청 폭포골 삼거리

 

 

 

자연 휴양림 다리을 건너

 

 

 

 

 

매표소 앞을 지나가며서  

오늘 주차료와 입장료을  벌었다.

 

 

 

도로따라 모퉁이을 돌아가니

 

 

 

14: 20   산행출발지 미폭앞에 도착하여

 

 

 

 

 

 돌아오는길 거창읍내  어느 맛집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트랭글 궤적

 

 

 

오록스궤적

 

 

 

트랭글 통계

 

 

 

오록스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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