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 (南原廣寒樓 ) 야경

남원 광한루 (南原廣寒樓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77-1

광한루 보물 제281호.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각. 태조 때 황희가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인조 16년(1638)에 다시 지었다.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해졌으며, 경내에 춘향의 사당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638년(인조 16)에 재건된 것이며, 장의국(張義國)이

누각 앞에 연못을 파고 오작교를 가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광한루란 말은 달 속의 선녀가 사는 월궁의 이름인 광한전(廣寒殿)의

'광한청허루'(廣寒淸虛樓)에서 따온 것이라고한다.

 1461년 신임부사인 장의국(張義國)이 요천강(蓼川江) 물을 끌어다 연못을

조성하고 4개의 홍예로 구성된 오작교를 화강암과 강돌로

축조하여 월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완월정

옥황상제가 계신 광한전 아래 오작교와 은하수가 있어 선녀들이 달나라

궁전인 계관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였다는 전설을 본받아 광한루는 천상의

광한전, 완월정은 달나라 궁전 계관을 상징, 겹처마 팔작지붕인

조선식 누각을 세워 하늘나라를 본받고 있다.

춘향과 이도령이 사랑을 맹세하며 거닐었던 오작교. 1년에

한번 이상 밟으면 부부간에 금실이 좋아지고 자녀가 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전하여 지고 있어 많이 거닐고 있는 다리. 

광한루 입장시간

하절기(4월~10월) : 08:00~20:00(19:00~20:00 무료개장)

동절기(11월~3월) : 08:00~20:00(18:00~20:00 무료개장)

 

광한루원 입장료

 

  무료입장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만 6세이하어린이 및

 만 65세이상인 노인, 관내 초,중,고등학생 현장학습, 장애우 

자료출처 ( 광한루원 안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