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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후기

경기도 화성 제부도 관광 (고령군 성산면 향친회 )

산새1 2019. 9. 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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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9. 9. 21. 토요일  날씨 : 비  

간곳 : 경기도 화성 제부도  


위치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네비 : 제부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

         

참가회원 : 고령군 성산면  향친회 회원 30명  



제부도 (濟扶島)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라 하여  바닷물이 열리는 곳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제부도(濟扶島)가 그 중 하나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는 모세의 기적이란  섬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밀물과 썰물로 섬이되었다가  육지가 되었다하는  섬아닌 섬이다.


육지인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하는 길이 2.3km, 폭 6m의

2차선 도로로서 만조 때 최고 해수면보다 낮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3~4시간씩 바닷물이 차서 건널 수가 없다.

따라서 반드시 물때를 알고 와야만 제부도 통행이 가능.히디.




고령군 성산면 향친

고향모임 에서는 매년 정기 관광행사로  올해도  전남 고흥에  우주기지국이있는  나로도 관광하기로하였으나 태풍 타파 영향으로  남해안으로 큰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분다고하는 일기예보에 그래도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서해안제부도로

긴급 장소를 변경하여 아침 7시30분 대구에서 출발 고향성산 농협앞에서

고향 회원들을 태우고 8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김천 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제부도에 12시반에도착 바로 점심을 먹는다.  


제부도는 길이 2.3km 폭 6m인 2차선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길은 만조시

최고 해수면보다 낮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루에 두번 정해진 시간에만

제부도로 들어올 수 있다




제부도 공용주차장  옆 해안길 도로변에서 점심을먹고



앞에보이는  탑재산까지만 갔다오기로하고



잘정비해논 제부도 해변 



해안길따라 앞에 보이는 탑재산으로 간다.



데크로드따라 탑재산을 한바퀴 돌수도있고 

우측 데크계단으로 올라 탑재산 정상가는 길 



오른쪽 데크가 하늘로 방향이고 직진 데크는 해변산책로 가는길.




제비꼬리길

탑재산을 오르는 하늘로와 탑재산 주변 바다 위에

조성된 데크길 해안산책로로 이루어진다.



데크계단과  원목계단을 올라



조금전에 올라온곳을 뒤돌아보고 건너산은 당산이다.



해안갈림 데크로드



제부리 모습과 해안길 멀리 매바위도 보인다.  



데크 계단길




능선 산책길






하늘로 트레킹의 최고봉 탑재산 정상

해발고도 66.7m의 제부도 최고봉이기도 하다.




산이조치요  대산/ 박영식 대장 표시기도 보이고





물빠져나간  제부도  바다



앞에산이 당산





 비방울이 떨어지고






비가오고 아래 기다리는 사람들때문에 올라온길로 서둘려  내려간다.





데크 삼거리로 내려와서






버스로 이동하여



매바위

높이 약 20m의 기암괴석이 매의 부리처럼 날카롭게 솟아 있다고 해서

매바위란 이름이 붙었다.

바다쪽에 가장 가까운 3개의 매바위 중 큰 것을 신랑바위, 작은 것을 각시바위,

그 앞 바위를 하인바위라고 한다.



매바위들은 오랜 세월 파도가 깎아 만든 작품으로서 보는 각도에 따라 서

쪽을 바라보면 노을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늘을 날거나 먹이를 노리고 앉아 있는 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제부항 등대

빨간등대 의 정식 명칭은 제부도항 방파제 등대로서 2007년 설치.



"모세의 기적"이라 하여 바닷물이 열리는 곳이 있는데,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앞바다, 전남 여천군 화정면 사도, 충남 보령군 웅천면 관당리

무창포 해수욕장 앞바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하도,

그리고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 제부도 사이의 물길  제부도는 그 중 하나이다.


썰물때 열리는 도로


제부도 에서 물이 들어오기전에 잠수도로 로 서진면 송교리로 나와



싱싱횟집 식당에서  단합대회를 하고 



아침부터 비가오는  대구를 벗어나  흐린날씨였지마는

비을 피해 제부도 관광 잘하고 대구로 돌아오면서  하루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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