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9. 9. 29. 다섯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칠곡 자봉산/ 좌봉산 427m - 장원봉 371.8m
위 치 : 경북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
참가인원 : 3 명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송강/ 이두용선배님 , 필자 / 산새 .
찾아간길 : 대구 에서 -칠곡군 지천면 소재지 (승용차 )
신동초등학교앞 마을버스 200번 요술고개 삼거리 - 요술고개 ( 도보)
네비케이션 : 신동초교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리 )
산행코스 : 요술고개 -황학리 휴양림 삼거리
요술고개 - 410봉 - 한골재 - 돌탑봉 / 442m - 자봉산 416.2m -
좌봉산 427m - 조양공원 - 364m봉 - 임도 - 장원봉 / 371.6m -
임도 / 한티재가는길 - 270봉 전망대 - 서원골 갈림길 - 지천지 옆능선 -
경부고속철로 옆길 -신동 - 신동 면사무소
(산행거리 13 km 산행시간 6시간 30 분 )
산(山)소개 :
자봉산 / 좌봉산 427m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지천면의 경계산으로 황학지맥상의 한 봉우리이다.
봉이 앉아있는 형상이라고 좌봉산이라고 한다는데 지도에는 자봉산이라고
기록되어있어 유래가 명확하지는 않다.
자봉산과 좌봉산은 같은산으로 기록과정에서 잘못기기록한듯하고
두봉우리 중 자봉산 좌측에 봉우리라 좌봉산이라고하는지는 알수없다.
장원봉( 壯元峰 ) 371.8m
경북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서부와 왜관읍 매원리 동부, 봉계리 남부에 걸쳐
있는산으로 예로부터 인물을 배출하는 명당으로 알려졌으며
그래서인지 산아래 서원골이라 마을도있다.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을 둘러싸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곳이기도하다.
황학지맥 (黃鶴枝脈)
경북 칠곡 소학산과 마주하고있는 황학산을 모산으로
팔공지맥 가산(901.6m) 북서쪽 1.5km지점 851.1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오계산, 실봉산, 백운산, 황학산을 지난후 소학산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자봉산, 장원봉, 용재산, 용산, 마천산, 죽곡산을 거처서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 강정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41.1km의 산줄기이다.
9월 다섯째 일요일 대구 근교산행
칠곡군 지천면에있는 자봉산과 장원봉을 산행하기로하고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7시반에 승용차로 출발하여 칠곡군 지천면소재지
지천면사무소앞에 8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지천면사무소와 지천면 보건지소
지천 면사무소 마당에 주차를하고
바로옆 신동초등학교앞 버스 정류장 에서 버스를기다린다.
200번 대구북부 정류장에서 08: 10분 출발.
한 30분을 기다린다.
08: 45 분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고
황학산휴양림과 요술의고개 삼거리로 이동하여
09: 00 버스에 내린 뒤 잠시 주변을 둘려보고
등산준비를하여 이곳이 해발 269m 지점이다.
요술의고개까지 1km 을 도로따라 올라간다.
우측 태양광집열판이 설치된 곳 입구를 지나가는데 좌측으로 잠시후 가야할
440봉 기반산 갈림봉이고 좌측이 441 돌탑봉이다.
도로따라 조금 진행하면 신비의도로 요술의 고개에 도착한다.
09: 20 요술고개 / 신비의도로
이곳은 칠곡군 석적면과 지천면을 잇는 칠곡군 군도 5호선 면 경계지점으로
실제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신비의 고개이다.
요술고개 안내문에
이 도로는 1999년에 개설되었으며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길이는 180m 정도로
약2.388%의 상향배 구배이다라고 되어있다
칠곡방향 내리막같이보이마는 사실은 오르막이다.
요술의 고개에서 황학지맥은 소학산과 자봉산 이 연결된다.
자봉산 방향 산길은 좌로 수래길과 숲길은 어느길로가도
잠시후 만나지는길이다.
잠시 오르막을 치고오르니
09: 35 횡학지맥 자봉산 기반산 갈림길
좌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는 지맥길이고 바로 넘어가며며는
기반산 방향이다.
440봉/ 삼면봉
경북 칠곡군 석적읍,왜관읍,지천면 경계이기도 하기 때문인지
삼계봉이라고도한다. 지맥 갈림길에서 기반산방향으로 조금가며는 묘지가있고
10: 00 황학지맥 갈림길
기반산 은 지난번에 답사한곳이라 조금가다가 오늘 시간이 맞지않을듯하여
다시 지맥 갈림길로 뒤도돌아와서
자봉산 방향 으로 꺾어 내려간다
잠시 내리막 비탈을 내려가니
멧돼지 놀이터가 자주보이는 안부를 지나.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니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10: 15 442.1m봉 / 돌탑봉
오늘 산행할 산중에 높이는 최고 높은봉이다.
흔적을 남기고
돌탑봉을지나 능선따라가며는
멧돼지습격을 피하지못한 묘지를 지나 앞에 봉을 올라가는 능선에서
트랭글이 자봉산이라고 알린다.
산아래 펼쳐지는 왜관 세븐벨리CC
이런 좋은 길로 앞에봉을 올라가는데
45kV서대구/선산T/L24번철탑을지나
10: 55 자봉산/紫峰山 / 414m
406.2m 준.희’님의 산높이표시와 삼각점도 있다.
황학지맥 /자봉산 정상의 삼각점
406.2m△422재설,건설부78.9.
가야할 앞에 형제봉같이보이는 좌봉산
왜관읍이 조망된다.
오른쪽 파미힐스 컨트리 클럽 /골프장
산꾼/ 허용원 선배님
필자 / 산새
산아래 왜관읍 봉계리쪽 과 봉계 저수지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니 427m봉인데
11: 10 좌봉산 427.3m
조금전에 삼각점이있는 자봉산보다 조금더 높긴하지마는 산꾼들은 지나온
삼각접봉을 정상으로 인정하는듯하다.
자봉산, 좌봉산 모두 같은 말같은데 기록하는과정에서 오류가있는듯하다.
내려가는길 좌측으로 조양공원묘지 상부로 내려서고 .
조망이 좋아지면서 겹겹이 칠곡방향 산들이 바라보이고
제일 뒤능선이 칠곡 명봉산에서 건영산 황학산으로 이어가는 산줄기이다.
11: 35 조양공원묘지
공원묘지 관리 길이 왼쪽으로 내려가고
지맥길은 이쯤에서 다시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한다.
이 리본이보이며는 바로가고있고 조금가며는
우측으로 전망좋은 곳이있다.
11: 50 전망바위
왜관읍 봉계리 뒤 장자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우측으로 제일 높은 산이 기반산이고 그아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골프장
좌측으로 왜관읍 아파트들이보이고 우측산이 작오산이다
기반산 뒤로 구미 금오산도 조망된다.
전망 좋은곳에서 점심을 먹고 .
앞에 봉을 올라가는데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도있다.
잠시후 니본들이 몆개보이는 지형도상 364봉에올라선다.
정수리에 쉬어갈수있는 돌맹이 자리가 있다.
숲풀을해치고 내려가니 좌측으로 우회길과 만나진다.
잠시후 왼편 임도에 내려서서
12: 30 임도따라가다가
우측능선이 점점 멀어져가기에 장원봉을가기위해서는
이쯤에서 산으로 올라가야하고 임도길은 장원봉을 우회한다.
서울 도요새님의 표시기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붙는다.
장원봉 오름길에는 희미한 산길이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
이리 저리 그냥치고 올라가니 능선이 만나지고
이런 표시판을보고 앞에봉우리에 올라가는데 .
희미한 산길 선답자들 표시기를 보면서 올라가며는
소나무로 둘려쌓인 장원봉 정상에 올라선다.
12: 50 장원봉 (壯元峰 ) 370.2m
산아래 달서리에 서원골이있는것을보며는 이곳마을에서 과거을본 사람이
장원을하여 얻은 이름인듯하다.
정상에는 준,희 님의 황학지맥 장원봉 표시판과 삼각점과 표시기만 있다.
장원봉 삼각점 왜관305
선답자들 표시기
장원봉 남쪽에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며 산 아래 죽곡지·달서지·
송정지 등의 저수지가 형성되어 있다
허용원 선배님과
장원봉에서 하산길은 까칠한하고 거친 숲길로
우거진 잡목과 숲을 해치고 힘들게 빠져나간다.
잡목이 우거져 길 흔적이 또렷하지 않지마는 가끔 선답자 표시기가있는
것을보며서 지맥이자는 모두 좌측 임도로 우회하는듯하다.
잡목 우겨진 산길 왼편으로 따라오는 임도에 내려선다.
13: 35 임도 고개마루
왜관 매원리와 지천면 달서리 을 잇는 고개마루
간이 화장실도있고 한티가는길 합류하고
칠곡군 산악자전거길 안내도 조양공원 3.8km, 신나무골 3.4km
잠시휴식한후
한티가는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이 임도수준이다.
한티가는 표시기 리본
우측으로 조망 좋은곳 좌측 정수리에 평상과 그늘막을 한 쉼터가있고
달서리 방향에서 올라온 분들이 쉬고있어 인사를하고 그중에 리드격인 분에게
산에대한 지리 정보를 확인해보니 여자한분이 지형을 좀알고 설명해준다.
달서리 갈림길
한티가는 길은 좌측 달서리로 내려가고 지맥은 앞에 산을 바로 넘어간다.
광주이씨묘를 지나며는
14: 35 송경재 / 피난고개
짤록한 안부로 이곳에서 올라서면 신동천주교회에서 세운 피난고개란
표지판이 있는데 ‘아기 예수와 이집트로 피난가는
성모님의 마음’이란 글이 적혀있다.
우측으로는 왜관 연화리로 내려가는 길이좋다.
지맥길은 바로 산으로 건너 올라간다.
소나무 재선충 방지 무덤을 지나고
길은 아주 널찍해지고 산아래로 지나가는 고속전철 터널 위라
ktx 지나가는 소리가 자주들린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은 153봉으로 향하는 길이라 지맥은 왼편 으로 향한다
밴치가있는 쉼터를 지나
지천 저수지 와 고속전철 철길 옆으로 내려선다.
동영상
가운데 삼각형 클릭
KTX철길 공사로 건너 지천지 바로옆의 135봉은 섬 처럼 되어있다.
15: 05 지천무선중계국이 있는 고속철도 지천남 배전소 철문 앞이다
KTX 뒤편이 135봉 철로 지하도을 건너며는 135봉을 갈수있다.
지천남 배전소를 지나면 왼쪽은 철조망이 길게 쳐져있고 오른쪽에 소나무가 심겨져있다. KTX 철길 오른편 마루금
산길끝지점에서 아침에 마을버스을 같이탄 아주머니가 볼일을 다보고
이곳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전철 교각 아래로해서
논길 중앙으로 나있는 시맨도로를 따라가면
칠곡 경수당앞으로해서
.
칠곡 경수당 비지정 문화재
15: 35 신동면사무소에 도착하면서 황학지맥 일부구간산행을 모두 마치고
저녁에 문상갈 지인들과 약속때문에 하산주은 생략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하였다
산행기록도확인하고
오늘 산행에 참고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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