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오천리 큰산 / 갓동산 - 골안산 -수월산 원점 산행 ( 경남 지정면 )|

간날 :2018년 12월9일  둘째 일요일, .

날씨: 맑음 /영하 7.5도 바람불고  추운날

간곳 : 의령  안산 -갓동산/ 큰산 -제물산(삼뫼봉)-골안산 -수월산

위치 ;  경남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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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 : : 대구근교산행  번개팀 5 명

산꾼 / 허용원 선배님,  대산/ 박영식대장 , 송교수님  .송강 /이두용 선배님

 산새/우종희, 

네비 : 오천마을  (경남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

          

산행코스:

오천마을버스정류장-여양진씨묘역뒤 능선 -안산- 임도합류-

갓동산 / 큰산- 제물산/삼뫼봉 - 골안산- 저세봉- 큰산  왕복-

수월산  - 수월마을- 도로 - 기강로 -   오천버스정류장

 (산행거리 10.5km 산행시간 4시간 . 총소요시간 4시간 반)

산(山)소개 : 

갓동산 / 큰산

갓등의 갓은 머리에 쓰는 의관인 갓을 뜻하는 것으로 지도상에 갓동산이지마는

현지주민들은  큰산으로 부르고있다.

경남 의령군 지정면에   안산,  큰산 /  갓동산,  제물산,  골안산 ,  수월산은

오천리를 감싸고있는 뒤산으로 북으로  사곡리 서쪽으로  봉곡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명 모두가  산아래 마을이름을따서  부르는 이름들이라 

마을 유래를 알아보기로한다

오천마을

옛날엔 골짝도랑 건너편에 오동나무 숲이 썩 좋았고 또 산자락 밭언덕 같은데도

오동나무가 많았다. 그래서 오동골로 부르기도 했다고 하는데

지명 정비때 오천으로 정했다고 한다

웅곡마을

경남 의령군 오천리 에 속한 마을로 숫골 느티나무 '숫골' 좀더 강하게

쑥골'이라 불렀는데  한자식 표기를 하다보니 웅곡(雄谷)이라 불리게 되었다

수월(水越) 지명은  

마을 바로 앞으로 샛강이 있을 뿐 아니라 우기만 되면 강물이 범람하는

무듬이지역이고  마을 앞 나직한 똥매고개가 물에 잠기는 예가 허다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이 넘어가는 산고개라는 뜻에서 무넴이(무넘이, 물넘이)

또는 수월치가 된 것이다 (의령군 지정면 지명유래에서  발췌)

둘째일요일  우정산악회 번개산행    의령에   갓등산과 골안산  수월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8시에 출발하여 

의령 지정면 오천바을 입구에  09시 20분 쯤 에 도착한다.

의령군 지정면의 오천마을 입구 오천버스정류장

 버스 정류장 왼쪽으로 조금 들어가야   오천마을이고 우측으로는 웅곡마을이다.  

등산준비를 하여 오늘 산행코스는  산 너울님의  답사코스지도를 참고하여 

한바퀴돌아오는 원점산행을 하기로한다,  

 도로로나가

도로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오천마을과 오늘 산행할 능선이 마루금을 그린다.  

오천마을 진입로를 지나  다음 우측으로  농로따라  올라간다.

09: 30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묘지로해서 산으로  들어간다.

산길은 묘지관리 길이라  이렇게 좋다.

방화선같은  넓은 길따라 올라가며는 .

웅곡마을산악회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117.1m봉

아무런 표시가 없는 봉을 넘어간다.  

능선길 좌측으로  오래된 철조망이 처져있다.

'

능성구씨묘지를 지나 올라가

가야할 능선과 우측으로  안산과 큰산으로 불리고있는 갓등산 이 바라보이고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며는

잡목속에 삼각점이 있는  안산에 도착하고

10: 25    안산  174.8m

오천 마을 안쪽에 있다고  안산이라고 하는 듯하다.

안산 삼각점

안산에서 필자 / 산새

안산에서 조금 내려가며는  임도를 만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간다.  

우측에 임도 쉼터  

경고문과 함께 농장 출입금지 표시가 있다.

 방향  이정표

 큰산방향은  가운데 능선으로 올라간다.

약간 오름길을 올라가며 이런 좋은 길로  조금 더 가며는

오천리 큰산 이정표에서  큰산방향으로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며는 '큰산 정상' 표지가 있는  지도상의 갓동산

11: 05    큰산 / 갓동산  259.2m

지도에는 갓동산 이곳 주민들이 부르는이름은  큰산이다.  

삐딱하게 걸려있는  

정상표시를 바로세우고

박영식 대장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고

큰산에서  산꾼 허용원 선배님과

정상에서 잠시휴식한후  골안산 방향으로  출발한다.

웅곡마을 산악회에서  신길 곳곳에 안내리본을 부착하여 

산행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  웅곡마을  출향인들 산악회인 모양이다.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을  내려가며는

주민들이  만들어논  쉼터

소나무가 많은 것을 보니  송이가 나는 곳인듯하다.

중식

묘지가있는곳  바람이 불지않은곳에서 점심을 먹고  

조금가니   운동기구들이있는 주민들  운동장소에 도착하고  

삼뫼봉'이라는  비닐코팅 표지와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봉이다.   

 제물산 / 삼뫼봉 193m

지도에는 제물산 현지에서는  삼뫼봉이라고하는 모양이다.

오늘 참석한 번개팀들 기념찰영

동영상

제물산 / 삼뫼봉 모습과  현위치확인하는  송교수와 박대장 

 

능선길을 조금 내려가니

전망대 쉼터

오늘 산행중에 조망이 제일 좋은곳이다.

좌측으로 가야할 큰산과  하산할 능선이 바라보이고

 까스통을 절단하여 만든  종도 매달려 있고

  

바로아래 웅곡마을과  

멀리 낙동강과  남강이합류하고  용화산과  남지철교와  아파트 

남지 낙동강 수변공원 이  저멀리  바라보이고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며는  

잠시후에는 '웅곡제일봉' 이라는

비닐코팅표지가 걸려있는 지도상의 골안산 에 도착하고

12: 00    골안산 / 웅곡 제일봉 191m

선답자 표시기들옆에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걸고  조금 내려가니

웅덩이 에 비닐로  물이 고여있도록한  곰 노천탕을 지나고  

저세봉 표시기도지나고

부엉이 바위 표지가  걸려있는곳을 지나

다솜고개을 지나

진달래 능선으로 올라가며는 지도상에 큰산에도착하고

    

큰산  119.1m

웅곡마을 산악회 둘레길은 이곳에서  웅곡마을로 내려가고

우리는 오늘 마지막봉  수월산 답사를 위해  조금 뒤돌아가다가  

앞에  분기봉(저세봉)을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희미한 산길을

이리저리 길을 찾아 올라가며는

수월산  141m

수월마을 뒤산이다.

바로 내려가며는 묘지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아래 도로가보이고 묘지 옆으로  두곡마을 입구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며는

관동마을 두곡마을 표석 삼거리 도로에서

도로를  약 2 km 을 걸어가며는

웅곡 버스정류장을지나  오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고 .

동영상

오천 마을 입구  주변모습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해보면서  대구로 돌아와 박대장 집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하루 일정을 마친다.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