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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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세종시 원수산 - 전월산 -세종호수공원 답사후기 (대구 산악회 )

산새1 2018. 11. 2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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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8. 11. 25.  넷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곳 : 세종시 원수산 .전월산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0




네비 : 세종 소방서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548-102


산행 코스:

세종소방서 -항서 -  오산 - 원수산 - 생태공원 - 상여방위 -  전월산 - 

며느리바위 - 전망태크 - 세종리 은행나무 - 제실산 - 세종 호수공원  -

세종호수 4주차장 ( 전체거리 10.7 km . 운동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반 )


산(山) 소개

원수산(元帥山) 251m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종합청사 북쪽을 감싸고있는   산으로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북족에는 미호천이 흐르며 동쪽에는 전월산, 

서쪽에는 국사봉이 있으며 일명 부모산  (父母山)으로  봉우리마다

형제봉(兄弟峯),  작은 형봉, 성제봉 등 이름이있고  


왼수봉, 왼수산, 원사봉(元師峰)이라고도 불렸으며 산의모양이  삼각형 으로

뽀쪽하여 붓의 모양과 같다 하여 '문필봉'이라고도 불린다고한다.



전월산 (轉月山) 260m

세종시 정부 종합청사 동북쪽에 위치하고   

정상에 신기한 약효가 있는 샘이 있는데  용샘으로  가뭄에는 비를 내려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곳이라고한다.


세종호수 공원 

세종호수공원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세호교와 수상무대섬에는 공연이나 축제 등 문화행사도 자주 열린다.


대구 산악회에서는 11월 정기 산행으로  충남 세종시 원수산  전월산 세

종호수 공원 둘레길을 트레킹하기하고  대구에서 아침 07시 50분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로  김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10; 30분 에 세종 소방서 옆에 도착한다




소방서 좌측으로 올라갈수있지마는 정상 등산로는   소방서 우측에있다. 




등산로입구에 등산지도가 서있고 원수산 정상까지 1.65 km












원수산 등산지도  




등산로는  처음부터 통나무 바닥 계단으로 시작한다.




산길이  좌측으로 돌아가는 위에  기암이  



항서(降誓)바위

원나라 반란군인 합적단을 고려군과 원나라군의 연합군이

정좌산(세종시 연서면 쌍전리에 있음)과 원수산에서 크게 물리치고, 덕암사 옆

항서바위에서 합적단의 항복을 받은 곳이며 이를 연기대첩이라고 한다




다시 우측으로  항서바위을 우회하여  뒤로 계단을 올라간다





원수산 정상 까지 1.4km


 


좌측 오산으로  올라가는 길과  우측 우회하는길에서

능선으로 가는 사람과  우회길팀이 나누어지고



좌측능선으로 먼저간  선두들  표시기가  보인다.



능선으로 올라간다










140.7m 봉을 지나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 에서






숲속 갈림길 에서

우측 희미한 산길로 올라가며는



  성제봉 177.7m










선답자들  표시기 속에  뫼들님과  산이조치요  박대장 표시기도 보이고



안부갈림길

안부에 내려선후 원수산 방향으로






10: 50   오산



오산에서 뫼들님



오산에서 잠시 내려가며는






우회하여 올라온 회원들과 합류하고



11: 05   안부사거리

둘레길과 능선길 합류지점



이제 원수산 두리길 400m을 보고  오르막을 올라가야하한다




데크 계단길 올라



좌측 길목에 원수산 유래비



로프가 메인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며는

 


원수산 배지를 받고




전망대 테크가있는 정상도착



11: 20   원수산   251.2m

고려 충렬왕 10년(1291) 몽고 합단적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원의 관군에 쫒기어

고려를 침범해오므로 왕이 원에 구원병을 청하여 원 세조가 보병과 마병을 

만삼천명을 지원하여 산성을 쌓아 지역의 장수들과 힘을 합쳐 싸워서 

퇴각시키므로  원수산(元帥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원수산 정상석 과 삼각점  




후미 모두 올라오기를 기다린후



단체 기념 찰영을 하고


 

김태수 고문님



이소장과 신 사장



구영숙 총무




정상에 전밍판




정상에 조망

미세먼지속에 세종시와  세종호수가  희미하게 내려다 보이고

 


오늘 소방서에서 올라온능선



 세종시 아파트




원수산 정상에서  조금내려가며는



전월산  갈림길에서

형제봉 50m 보고 오라가며는




11: 40   형제봉 225m

원수산 정상이 형봉이고 이곳이  동생봉이다.  






안부로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전월산 2km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이 내려간다.



습지 생태원 갈림길에서  

전월산 1.8km 방향으로




철탑 아래를 통과하며는



181.5m 봉을 지나



전월지맥길과 만나  소나무 숲길을 내려가며는




12: 05   생태터널

후미를 기다리는 선두들과  점심을 먹고  



전월산 방향으로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후미들이  중도 하산한 도로이다.




12: 25   생태 터널 공원




전월산 입구 




유아숲 입구







바닥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

전월산 좌측 우회길과  바로오라가는 길에서  바로올라가며는

 


암벽 오르내리기등 유격훈련 시설이 갖춰진 군부대 교육장

 


전망대



지나온 원수봉과 형제봉  두봉우리와  생태공원



목책 밧줄 구간을 지나



다시 데크 계단길 올라서면



전월산 정상  200m 전 상여바위 를 만나고



상여암

임난수 장군이 북쪽 고개를 쳐다보고 나라를  걱정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여바위 안내판



상여바위봉에 소나무



전월산 정상모습이바라보이고



뒤돌아본 상여바위봉




전월산 배지를 받고



이동통신 안태나와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있는 전월산 정상




12: 55    전월산 260m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라고한다.



 정상석



전월산에서 필자 / 산새




데크전망대가 있고 주위에 파라솔과 피크닉테이블을 설치해 놓았다.



전월산에서 조망



바로아래있는 용샘




 용천(용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고려 충신 임난수 장군이 상여암을 오르내릴 때마다

 이 샘물을 마셨다고 전해진다.



용샘과버드나무 안내판





며느리바위


슬픈 전설을 간직한 며느리 바위에 닿는다

전월산 중턱에 위치한 이 바위는 여인이 뒤돌아보는 모습의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 소원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이 바위 옆에 와서 촛

불을 켜놓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며느리바위 안내판



며느리바위 지나고



계단길 내려가면  데크 전망대

세종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이다,  



데크계단길 따라 내려가다가



산길이 끝이나고



소형차 주차장도있다.



농로길따라 내려가며는



전월산 중턱에   며르리바위와 전망대



도로따라 조금 가며는 우측에  세종리은행나무






13: 20    세종리 은행나무 /양화리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157호

암 수 두 그루이며  고려 말 충신 임난수(林蘭秀, 1342~1407) 장군이

멸망한 고려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심은 수령이 600년이 넘는것이다

이때 심은 은행나무가 오늘에까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이 나무를 베려고 했는데

은행나무가 울어 베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은행나무와 숭모각은  

 임난수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공주 금강변 삼가촌(현 세종리)에 은거하였는데, 이성계가 여러 번

 벼슬을 주어 불렀으나 끝까지 응하지 않고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

 


려 말 탐라(제주도) 정벌에 최영 장군과 함께 공을 세우고 공조전서를 지낸

임난수 장군(1342-1407)이 멸망한 고려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심은 것이다.

나라의 큰 변이 생길 때마다 울었다는 이 나무는 충절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은행나무 옆에는 임난수 장군의 은거지 인 숭모각이 자리잡고 있다.



재실 문이 닫혀있어  담넘어로  안을 드어다본다.



도로따라가면서 오늘 산행한  원수산 능선을 바라본다.



뒤돌아본  전월산



개발구역중심부에있는 제실산을 찾아간다.


 

세종호수 가는 도로변에 팬스가 설치되어  옆으로 돌아가다가



벌판 가운데 지도에 나와있는  제실산을  찾아가는 중



13: 40    제실산  46.8m

조금전에 지나온 숭모각 제실이있는 산이라고 제실산이라고하는 듯하다.

들판 가운데 아까시아 나무에  서울 만산회에서 지나간 흔적들이 있는곳에



정학한 제실산  위치를 확인하는 대구 유명 산꾼들


개발지역으로 곧 사라질 제실산에서 

좌에서 뫼들님 / 권 점장.  유명우 대장 .  윤장석 산대장님 .  송교수님 .

 산꾼 /허용원선배님 .  앞에줄  필자 / 산새 .  산이조치요  대산 / 박영식대장



우측 팬스 아래공간으로  겨우 빠져나가



임난수사거리 도로를 건너  호수공원방향으로간다.



호수제4주차장앞에 도착

세종호수공원 둘레길을 시계방향으로 돌아보기로한다.




세종호수 습지 데크로드따라




사람사는세상






디어마이프렌즈 드라마 촬영지





  수상무대섬으로



수상무대섬 공연중





동영상







세종호수공원 시설관리사무소 앞을지나 호수 4주차장에도착

 하산주를 하고



15: 50 세종호수 주차장을 출발하여 

19 00 대구에도착 하루일정을 마감한다.


고도



궤적 / 산행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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