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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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세종시 조치원 오봉산 - 봉산리 향나무 원점 산행 ( 대구산악회 )

산새1 2018. 6. 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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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오봉산 정상석

 

간날 ; 2018. 6. 24.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세종시 오봉산 -홍대뒤산 -  봉산리 향나무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25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네비케이션 : 오봉산 맨발 등산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

오봉산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104-1 )

 

산행코스 :

오봉산맨발등산길 주차장 - 오봉산 정상 - 오봉산맨발등산길 주차장

(산행거리11. 6  km 산행시간 4시간10분 . 총소요시간 4시간50분)

 

 

 

산(山)소개 :

오봉산 (五峰山)  다섯봉으로 이루어진 오봉 

우리나라에 오봉산이 참으로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세종시 조치원읍

맨발 등산로가있는 300m  미만의 낮으막한 야산 오봉산이다.

 

오봉(五峰) 정상을 제외한 모두 작은 봉우리 육산으로 어느지점이

어느봉인지 아무표시가 없어 잘알수가 없었고  홍대뒷산  이정표는

되어있어도  지나가는 능선상에 있어 모르고 지나가기쉽다.  

 

천년기념물 봉산리 향나무을 깃점으로  산능선을 한바퀴도는 둘레길 이

잘 조성되어있어  산높이에 비해 하루 산행코스가 된다.  

 

대구 산악회 6월 정기산행 세종시에 있는 오봉산을 산행하기위하여

07: 50 분 대구를 출발하여  10시 40분에  오봉산 맨발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오봉산 맨발 등산길 입구 표시석 앞에서 등산 준비를 하고

 

 

표시석 우측에  

 

 

 

맨발 남장군과 맨발 여장군   석장성이서있고

 

 

그가운데 오봉탑비가서있다.

 

 

오봉탑비옆에  오봉을 상징하는 돌탑이 5개 가있다.

 

 

도로따라 조금 들어가며는

 

 

이런문을 통과하여  

 

 

좌측에 소형차 주차장이있고

오늘 일요일이라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주차장 우측에 숭모단이다.

 

 

숭모단(崇慕壇)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동에  숭모단은 강화최씨의 21인의 위폐를 봉안한

선조들의 단이다.

 

 

숭모단 중수기

숭모단중수기에는 숭모단건립에 대한 기록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숭모단앞에서 오늘 동행하는  뫼들 님

 

 

숭모단 옆에 특이한 건물  화장실이다.

 

 

그옆에  오봉산 등산로 안내도 을 살펴보고

 

 

주요등산로  거리도 확인하고

 

 

숭모단 옆에  이정표시

오봉산까지  3 km

 

 

10: 55  우측 산길로 들어가며서  산행시작된다.  

 

 

 

  산책나온 주민들도  많이  보인다.

 

 

지압길

길가운데 맨발 지압길도있지마는  이용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 아래 넓은 광장은  모임 행사하기 참 좋을듯하다.  

 

 

좌측에 묘지들이 보이는데  

강화최씨들의문중 묘 들이고  오봉산은 강화최씨 종중의 토지인데

강화최씨에서 주민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해 무상으로

토지 사용을 허가하였다고 한다.

 

 

등산지도가 있는곳에서   넓은 길이  산길로 바뀌고

 

 

바닥에는 야자 매트가 갈려있다.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따ㅏ라 좌측으로  돌아 오라간다.

 

두루봉 갈림길

좌측 으로 조금 비겨져있는 두루봉은 갔다가  다시돌아와야한다.

 

 

11: 05  제 4봉 두루봉 115m

정수리에 평상이 놓였있고 아무런 표시는 없다.  

 

 

 산이조치요와 뫼들 표시기 로 흔적을 남겨놓고

 

 

갈림길로 다시돌아오니  우리 후미들이  올라오고있다.

 

 

국가지점번호

 

 

어디를 가도 나중에 만나는  양쪽길 .

 

 

중간중간에  맨발 지압길을 만들어 놓았다.

 

 

 

 

우측이 오봉중에 3봉 성주봉이다.

 

주차장에서 700m 거리이고  오봉산 정상까지는 2.3km 지점 에서

우측으로 성주봉방향으로 간다.

 

 

11: 15   성주봉 135m

답사 표시기 하나씩 걸어놓고  조금 뒤돌아 나와서

 

 

통나무바닥  긴계단을 올라가며는

 

 

쉬어갈수있는 평상이 자주보인다.

 

 

오봉산은 작은 봉우리도 좌우측으로 우회길을 만들어 

노약자나 어린이 누구나 산책하기에 무리없는 우회길

 

 

 우측으로 올라가니  무슨 봉인듯하지마는 표시가없어

 

 

다시내려가던 산책길는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이런 안내판이 붙어있다.

 

 

이제부터 산길은 좁아지고

좌측으로 목책에 로프 안전시설을 해놓았다.

 

 

앞에 봉우리를 넘어가며는 임도를 만나고

 

 

11: 45   임도

봉산리와 고복리를 잇는 임도 에서  거너 산으로

 

 

 

우측  침목계단을 따라올라간다.

 

 

벤치와 평상이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에 작은 봉이하나 있다고 하면서

 

 

11: 50   우측내리막길을로 봉 확인차  내려가보기로하고

 

 

 한참을 내려가니까  

이런 시멘트 사각기둥이서있는데  면적 표시와

 

 

156.5 m봉

연기군 서면 동리표시가있다.

 

 

12: 05    다시 뒤돌아 올라와서

 

 

긴 바닥계단을 올라가니

 

 

고대 .홍대 갈림길

 정상갔다가 내려와  다시 이방향 으로 가야하는 삼거리다.

 

 

산불 초소와   팔각정자가 있는곳이 우각봉이라고한다.   

평산 신씨 묘비가 봉우리표석을 대신한다.

정상보다 조망이좋은곳이다  그래서 산불감시초소와 전망정자도이곳에있다.

  

 

12: 15  오봉산 2봉  우각봉  256m  

조금 떨어져있는 정상과  높이가 비슷하여 멀리서보며는  두봉이 소뿔같이 보인다고

우각봉이라고한다고한다.

 

 

오봉정 (五峰亭) 

잠시휴식을 하고  정상갔다가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운무속에 주변 조망을 잠시보고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우회한길과 만나지고  

 

 

게단으로 올라가니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있는   오봉산 정상에 올라선다.

 

 

12: 25   오봉산 (五峰山) 262 m

정상에는 대형   정상석  한문으로 오봉산 으로 표기하고

정상석 뒷편에는 오봉산의 유래에 대해 쓰여있다

 

국가 주요 시설물 지적 삼각점

 

 

정상에서 기념찰영

 

 

대구산악회 이창우회장과  김광호 감사

 

 

뫼들님

신암산악회에서 같이  산행을 많이하였고   번개산행으로  만나고  

두번째 만나는 뫼들님은  대구에서 알아주는   발빠른 산꾼으로  구수한

사투리로  사진과 함께 산행기을 잘 쓰는 분이다.

 

 

송형익  교수

농산가공학  박사로  근교 산행시 자주참석 산 지형 지점확인에

많은 도움을 주는분이다.  

 

 

이청길  선배님

 

 

대구산악회 살림을 맡아하는 김덕인 총무이다.

 

 

송강 / 이두용   선배님이시다.

 

 

 필자 / 산새

 

 

오봉산 정상에서 바로 넘어가며는  용암 저수지 방향이고 

조금 뒤돌아 내려와서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고

 

 

조금 내려가며는

 

 

삼거리에서

 

 

좌측 고대 홍대 뒤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이렇게 좋다.

 

 

우측으로  산밑에까지 집들이 보인다.

 

 

작은 봉우리을 몆개 넘어가며는

 

 

13: 20  동이고개

목교를 건너 바로 산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는 동이고개로 내려서   도로를 만나다.

 

 

목교에서 우측으로 봉산리방향 도로모습이고

 

 

좌측은  조치원 송곡리 방향 모습

 

 

목교건너  고대 홍대 뒤산 방향으로

 

 

동이고개에서 계단따라 앞에 봉을 올라간다.

 

 

13: 35   홍대뒤산 최고봉

 

 

 홍대 뒤산 표시 을 보지못하고

 

 

홍대 갈림길 에서 홍대 연수원 방향으로 잠시 알바를 한곳이다.

 

 

길림길에 배낭을 두고  홍대 방향 으로가다가

 

 

 안부를 지나고

 

 

운동시설과

 

 

사각 정자가있는곳까지 갔다가

 

 

14: 20   다시 홍대 갈림길 삼거리까지 돌아오는 알바를 하고

고대 뒤산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돌아온 산과 띠재골을 바라보고

 

 

 

14: 40  다시 도로 고개에내려서고

 우측은  봉산리로 내려가는 도로이고 좌측은 신안 저수지 방향과

조치원읍으로 넘어다니는  고개이다.

 

 

고대뒤산 방향은  도로에서 앞에 봉을 올라가  좌측 능선으로 가야하지마는

 

 

여기에서 발빠른 . 송교수 .뫼들 . 허선배님 3명만  고대뒤산 확인 하고오기로하고 

 하산시간때문에  이곳 봉산리로 바로  하산을 한다.

 

 

능선따라 내려가니   봉산리 마을이다.

 

 

하산지점 집주소를 봐놓고

 

 

마을 진입 도로따라내려가니  봉산리 마을 회관앞을 지나고

 

 

 봉산리 향나무에 들려본다.

 

 

 

 

 

15: 15   연기 봉산동 [燕岐鳳山洞 )향나무

이 나무는 강화최씨 최완의 아들 최중룡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근처에 초막을 짓고 심은 나무이라고한다.

이곳은 강화 최씨 종택인데 건물은 없고 집터와 향나무만 보존돼 있

 

 

 

문화재청 고시 천연기념물 지정  제2005 - 14호

450여년이 넘는 향나무는 버팀목을 설치하여 여러가지를  지탱하고있다. 

 

 

 

 

 

 용트림하는 향나무 몸통  

 

 

 

봉산리 향나무 앞에서 필자 / 산새

 

 

향나무 바로 옆에  아침에 출발한 오봉산 입구가보이고

 

 

입구에 회원들이 휴식하고있다.

 

 

앞에 200여 m   좌측 농협 마당에서

 

 

하산주를 하고

 

 

 돌아오면서  옥천휴게소  칠곡휴게소에 휴식하며서  대구로 돌아 왔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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