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오도암에서 바라보는 청운대와 신선봉
간 날 : 2017. 10. 1. 첫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팔공산 ( 오도암 -청운대-하늘공원 ) - 원효구도의길
참가인원 : 한백산악회회원 40 명
네비케이션 : 오은사 (경북 군위군 부계면 부계리)
일정 08:00 덕산 빌딩앞
10:00 오도암 2주차장 /산행시작, 10: 30 정자 쉼터
10: 45 오도암 . 11:10 시자굴 . 11: 25 청운대 능선
11:50 하늘 정원 1주차장 갈림길, 12: 00 하늘 정원
13: 15 헬기장 , 14 :00 .오도암 주차장
산행코스
오도암 2 주차장- 원효대사 구도의길-청운정-오도암-청운대-하늘정원-
하늘길 - 하늘정원주차장-군사도로 하 헬기장-오도암주차장
(산행거리 6 ㎞ 산행시간 3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 )
산소개 :
팔공산은 대구 경북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으며
하늘정원은
군위군에서는 팔공산정상 부근에 조성한 공원으로 하늘과 맞닿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탐방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라는 의미에서
팔공산 하늘정원이다.
팔공산 하늘길
경북 군위군에서는팔공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로봉 일원에 지금까지 군사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구역에 탐방로를 개설 개방하여 오도암-비로봉-동봉-서봉 등 팔공산의 정상부위를 잇는 명품 트래킹코스이다. 비로봉 주변이 군부대의 주둔으로 인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나 새로이 조성한 팔공산 하늘정원 및 원효구도의 길 개통으로 누구나 팔공산 정상을 자유롭게 탐방할수있게되었다.
청운대 (장군봉)
팔공산 청운대 장군봉를 가 보지 않고는 팔공산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곳이다, 비로봉 정상에서 보며는 공군부대 좌측에 군위 동산계곡과 치산계곡 상부 능선상에 솟아있는 깍아세운듯한 암벽으로된 거대한 바위봉이 청운대이다
대구 한백산악회 10월 첫째주 일요일 추석 명절 대목이라 참가인원이
적을줄알고 근교산 팔공산을 산행하기로하고 군위군에서 새로 조성한
하늘 정원 오도암 주차장에 10시에 도착한다.
오도암 / 하늘 정원 주차장
군위군 부계면 제2석굴암에서 동산계곡 군사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에 이번에 새로조성한 오도암/ 하늘정원 대형 주차장이있다.
10: 00 주차장에서 군사도로 옆 우측으로 오도암 올라가는 길에서
등산 준비를하여 기념 찰영도하고
원효 구도의길 코스이다.
하늘 정원및 원효 구도의 길 안내도 을 살펴보고
원효대사 구도의 길, 오도암 1.5Km" 표지판이 세워진 산길 입구로
들어서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이정표시 거리도 확인하고 오도암 1,5km 하늘 정원 2,3km
아치형 입구를 지나
이렇게 좋은 산책로을 한참을 가며는
우측 작은 계류를 건너는 운치있는 목교도 건너고
목교를 건너 좌측으로 휘어지는 오르막에 첫번째 데크 계단을 올라서서
잠시 숨을 돌리고
오늘 선두팀들
바로위에 정자가 보이는데
10: 30 청운정(靑雲亭)
잠시쉬어가고 조망을 즐기기 좋은 장소에 설치된 정자 전망대는
골짜기아래로 군위군 부계면일대와 오늘 산행을 시작한
오은사 주차장도 내려다 보인다.
좌측으로보이는 암봉 능선이 오늘 하산을할 산성 능선이다.
간이 화장실과 오도암 텃밭을지나고
우측으로 잠시 돌아 나가니 오도암과 하늘공원 갈림길
오도암 일주문 격인 아취문을 지나고
10: 45 오도암 (悟道庵)
위치: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75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6년간 머물며 오도(悟道) 깨달음을 얻은 곳이라 이라 한다
오도암 대웅전
불인선원(佛印禪院)
불인선원 이라는 말은 "부처로 부터 직접 인가받은곳"이라는 뜻이라고한다. .
오도암 종무소
오도암 에 군위군에서 최근에 개설한 "원효대사 구도의 길" 안내판도 있고
오도암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정상과 통신부대 와 비로봉아래 산사태 지역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있는 팔공산 상부모습
오도암을 빠져나와 좌측 청운대로 오르는 데크로드
겸손나무
데그길에 걸쳐있는 나무가지
오늘 선두팀들이고요
고개를 숙이고 지나오세요,
데크로드를 점시 진행하면 전면으로 길고도 긴 목책데크계단이 시작되고
힘들게 계단을 한번 오르고나며는 오도암에 딸린 선방(禪房)이있고
좌측 오도암을 거쳐오는 옛길과 합류되고 조금 더 가며는
오늘의 제일 힘드는 714 개 마의 데크계단이 시작 된다.
계단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목책 넘어
바위에 이런 표시가있는곳으로 넘어가야 원효굴 가는 길인데
원효굴 가는 길은 안전시설이 안되어있고 안전사고때문에 가는 방향표시가없어
모두 그냥 지나쳐 버리는 곳이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면서
좌측에 청운대 암벽 등반하는 동호인들이 메미같이 붙어있고
목책계단 오름길이 게속되는데 오르는 계단 중간쯤 우측에
오도암과 하늘 정원 중간지점
데크계단 중간 쉼터 옆에 시자굴이라고 적어놓았다,
올라가보니 작은 동굴이있고
같이 동행하는 문희용 야생화 작가
좌측 암벽에 암벽 등반가들이 바위타는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좌측 청운대 암벽과 우측 산성봉 암벽 사이 거의 직벽에 가까운
가파른 협곡사이에 설치된 목책 데크 계단 그야말로 하늘로올라가는 기분이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잠시 뒤돌아본 조망
팔공산 한티재방향 앞에 서봉과 우측에 파계봉
청운대 능선 삼거리
드디어 계단길이 끝이나고 청운대 와 신선봉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청운대 방향으로 가기위하여 좌측 능선길을 따라간다.
돌담으로 둘러쌓인 제단
제단앞에 제기가 들어있는 통이있고
돌담을 돌아 나가면 이내 청운대 정상부(1122m)의 멋진 바위전망대가 .
청운대 이다.
11: 25 청운대(장군봉) 정상 1122m
암봉위에 명품 소나무 청운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포토죤이다.
이 소나무 아래 깍아지른듯한 암벽 어디쯤에 원효대사가 수도정진 했다는
원효굴(서당굴)과 좌선대가 있다는 데 오늘도 확인을 못하고
청운대에서 기념찰영
오늘 같이 동행하는 고산/ 송창섭님과 문희용 야생화 사진작가.
필자/ 산새
지난해 6월에 답사하고 두번째 찾는곳이다.
청운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오도암과 오늘 올라온골짜기가 발아래 내려다 보이고
청운대에서 바라보는 완쪽이 팔공산 정상 비로봉이고 우측이 서봉이다.
단풍으로 물들고있는 팔공산은 지금 아름다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있는 중이다.
팔공산능선은 서쪽으로 파계봉을 거처 한티재 가산으로 이어간다.
산아래로 오은사와 나중에 우리가 내려갈 능선도 확인하고
청운대에서 오도암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좌측 아래 하늘정원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목책데크 계단을 만나 우측으로 하늘정원으로향한다.
우측 으로 데크계단을 올라서
군사시설 담장을 따르다 보며는 우측 하늘정원으로 오르는 돌계단이 있다.
12: 00 하늘 정원
비로봉 주변이 군부대의 주둔으로 인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나 새로이
조성한 팔공산 하늘정원 및 원효구도의 길 개통으로 누구나 팔공산 정상을
자유롭게 탐방할수있게되었다
하늘정원 하늘 정
우측 에 전망 좋은 곳에 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하늘 정원 전망데크
팔공산뒤 모습이 한 눈에 조망되는 전망대
팔공산 정상 비로봉과 통신대
하늘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 비로봉에서는 10월 1일 개천절 행사 로
너무 복잡하여 비로봉을 가지않고 바로 하산하기로한다.
오도암에서 청운대를 거쳐 올라선 길과 합류하는 데크 삼거리로 내려서고
하늘공원 상부주차장에도착
주차장옆 부대아레 억새밭
이정목의 동산계곡 방향인 좌측 군사도로 따라 내려가며는
좌측 헬기장과 군사도로 갈림길에서 헬기장으로 오르며는
.
13: 15 헬기장
대장부바위 라 표시된 팻말이보여 좌측으로 들어가 보나
대장군바위
당겨본 대장군바위
헬기장에서능선으로 내려가기위해 헬기장 건너편 쪽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내려선후, 다소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본격적인 하산길로 들어선다.
산성따라내려가는 곳곳에 전망바위
청운대 장군봉 암봉
성터 같은 능선길을 따라 더 진행하며는
기암괴석과 소나무들
능선길을 따라 하산을 하며는 표지기들이 길을 안내하고있는
능선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사면으로 꺽어 능선을 바꾸어 내려간다.
소나무숲 사이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한동안 내려가며는
우측 아래로 군사도로가 내려다 보이기도하고
골짝길이 희미해지더니 표지기 몇개가달린 곳을 지나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을 만나 좌측으로 조금내려가니
14: 00 오도암 주차장
원효대사 구도의길과 오도암 입구 산행을 시작한 곳에 도착
오도암 주차장 원점산행을 종료한다.
후미가 모두 도착하여 장소를 이동하여 군위 부계 제2석굴암에도착
식당에서 하산주를 하고
군위 제 2석굴암을 둘려본다.
사찰 담장옆길로 들아가니
바위벽 가운데 굴속에 석굴암
군위삼존석굴 (軍威三尊石窟) (제2석굴암)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소재 / 국보제109호)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다 는데,
일반인들 출입이 금지라 카메라 줌으로 당겨 본다
군위 삼존 석굴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설명서도 읽어보고
17:00 종일 참아주던 비가내리기시작하는
부계면 남산2리 출발하여 한티재를 넘어 귀구하였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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