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근곡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오봉산
간 날 : 2017. 9.10.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경주 건천 오봉산 여근곡
위 치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 리 / 송선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산행회원 2명
산꾼/ 허용원 선배님 .산새/우종희
교통 : 승용차
네비케이션 : 유학사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 )
일 정 : 07:20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 출발.
08: 30 견천 여근곡 주차장 .08: 40 등산시작
09: 15 유학산 뒤 쉼터 , 09: 40 능선 안부
09: 50 바위 전망대 , 10: 15 오봉산 정상 . 10: 25 주사암,
10: 35 마당바위 . 10:45 부산성 , 11: 00 , 폐 목장
12: 00 ,채소밭 농장 . 13:10 북두암 서문 / 점심 ,
16: 00 산성안 진입도로, 16:30 송선리 /선동마을
17: 30 신평리 / 여근곡 주차장
산행코스
신평리 여근곡 주차장 -유학사갈림길 -여근곡 상부쉼터 -여근곡능선갈림길 -
전망대 - 오봉산 정상-주사암-마당바위-주사암 주차장 -부산성 -서문 -
낙동정맥 -고냉지 체소밭 -남문 -북두암 서문 -부산성골 도로 - 성암사-
송선리 - 도로 - 신평리 여근목 주차장
(산행거리 19 km 산행시간 8 시간 총소요시간 9 시간 )
산소개; 오봉산(五峯山) 은 우리나라에 여러곳에 있지마는 오늘은 경주시 서면과 건천읍에 걸쳐있는 다섯 개의 낙타등같은 봉우리 오봉산이다. 여근곡(女根谷), 주사산(朱砂山)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천 IC 부근에서 올려다 볼 때 산의 형세가 마치 여인네의 중요부분을 닮았다 하여 정상부 동쪽에 있는 골짜기 일대를 여근곡(女根谷)이라 부르며 신라 선덕여왕의 뛰어난 예지와 관련된 옥문지(玉門池)로 유명한 곳이다. 부산성 (富山城) 은 산 정상부는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석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때 백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터로 일명 주사산성이라 불리우며 이 일대를 부산성 이라 부른다. 주사암(朱巖庵)은 오봉산 정상 아래에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는 주사암이 자리잡고 있다. 주사암 옆에는 김유신과 화랑들이 호연지기를 닦던 마당바위가 있으며, 드라마 "선덕여왕"과 "동이"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08: 30 신평리 오봉산 여근곡 주차장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여 운무속에 오봉산 을 바라보고 등산 준비를 하여
아침 여근곡 대형 주차장는 이렇게 조용하고
여근곡 안내
주차장에있는 여근곡 탐방 안내도를 살펴보고
여근곡에 대한 유래를 잠시 읽어보고
마을 버스 정류장 (경주의 338번 시내버스)
여근곡주차장(원신마을 : 일명 섶들)까지 .1일 7회 운행하고 있다고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할시 참고 바람니다.
여근곡 부산성 유학사 방향으로
윗부분을 잘라버린 마을앞 정자나무 쉼터를 지나
마을 주민 한분이 친절하개 오봉상 정상과 여근곡 올라가는 길을
자세하게 가르켜주고있다.
좁은 고속도로 지하 통로 우측에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대형 통로 를 만들고있다.
건천 IC 1km 전이다.
고속도로 지하통로을 지나 마을 앞에 소형차 주차장도 있다.
유학사 방향으로 곳곳에 안내표시가 잘되어있다.
앞에 갈림길은 우측이 신곡 농장이다.
식곡 농장 갈림길에서 좌측 으로 올라간다.
시멘트 포장 도로따라
노란 물탱크앞에서 좌측으로가며는 저수지를 지나 유학사로 갈수있는
듯하지마는 포장도로따라 바로 올라간다.
오봉이라는 글씨를 써놓은 바위를 지나고
유학사 갈림길
좌측은 유학사와 옥문지 거쳐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부산성, 오봉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 나중에 다 만나진다.
유학사 갈림길에서 오늘 우리는 부산성 둘레길 답사가 목적이라
부산성 오봉산 정상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봉산 트레킹 코스 도 살펴보고
우측 임도따라 올리가며는 좌측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선답사자들 표시기가 몆개 달려잇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가파른 통나무 계단길이 길게 이어간다.
앞에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안면있는 마음에고향
표시기 아래 봉우리 답사 수를 적어놓았고 서울 만사회 답사 표시기
쉼터 안부
유학사 옥연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쉬어갈수있는 긴 의자거 2개있는 여근곡 상단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히고 .
쉼터를 지나 올라가는 길은 좌측으로 크게 돌아가드니
다시 우측으로 돌고 계속 주능선까지 지그자그로 돌아 올라가 도록 되어있어
체력에 큰 부담없이 올라갈수있다.
우측능선으로 가던 길은 다시 좌측 능선으로 돌아 올라간다.
드디어 안부에 도착하다.
좌측 송선리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한다. .
여기서 우측 능선길로 잠시 올라가며는
전망대 쉼터
가지많은 소나무가있는 전망대에서 시원스런 조망을 즐기고
가야할 능선과
오늘 산행을 시작한 신평리 들녁과 여근곡 주차장도 보이고
송선리 방향 능선
전망대에서 산꾼 허용원 선배님
필자 / 산새
잠시좋은 능선을 가다보니
주사암 진입 도로을 만나고
도로따라 조금 가다가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앞에 봉우리를 올라가며는
큰바위 3개가 있는곳에 도착하고 좌측 능선 으로 돌아가며는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세개의 바위군을 지나 5분 뒤 산불초소 있는 오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산산불 감시초소 뒤에 정상석이 서 있고
산불 감시초소뒤가 오봉산 정상이
오봉산 배지를 받고
먼저 정상에 도착한 허선배님
10: 20 오봉산 685m
오봉산 정상석
경주 일요산악회 에서 세운 표시석
앞뒤면 똑같은 글씨
정상석 옆면
정상에서 기념찰영
정상에서 만난 여자분들은
서울서 오봉산과 주사암 답사 온 3명중 가운데있는사람이
여근곡 바로아래 포도 밭집딸로 같이온 친구들과 기념찰영
사진찍어주면서 한장 갖어 왔다.
정상에서 바로 내려가며는 주사암 입구로 들어가
10: 30 주사암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 사찰
대웅전
주사암 범종각
주사암 산신각
주사암 영산전
주사암 종무소
주사암 옆 전망대
좌측으로 부산성과 우측으로 마당바위가 잘보이는 곳이다.
주사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당바위
부산성 과 낙동정맥 능선
마당바위로 가는 목책길
마당바위
마당바위 앞으로는 천길 낭떨어지기이고 mbc 드라마 영화
촬영지였다고 소개하고있다.
홍보판 앞면에는 선덕여왕 영화 찰영지 뒤면에는 동
이 영화 찰영지라고 소개하고있다.
마당바위에서 주사암을지나 입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부산성가는 길이다.
경주 부산성 설명서
이 성은 경주 서쪽 오봉산정을 둘러싼 산성으로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쌓기 시작하여 3년 만에 완성하였다 하며,
둘레 10리가 넘는 성벽을 모두 할석(割石)으로 쌓은 산성이다.
주차장뒤로 등산로가 뚜럿하다.
임도 비슷한 길을 가다가
좌측으로 목장 채소밭 묵전을 지나고
다시 임도로 나와서 임도따라가는데
우측으로 산성 능선길이있는모양인데 숲풀이 너무 우겨서 임도따라 그냥가니
임도 갈림길
산악자전거 동호인들 임도 라운딩하는 모습
12: 00 부산성 서문
중간 임도로 휘감아 가다가 다시 산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오르막을 올라
임도길따라 서문까지 갔다가
715봉
낙동 정맥길로 산성따라 올라가다가 고개하나를 넘어가니
채소밭 농장 가장자리로 빙 돌아가야하는 데 .
임도따라 하얀 천막이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며는 부산성 골 임도로 내려가고
우측으로 밭가운데 농로따라 산 능선으로 올라간다.
710봉을 지나 임도 길을 내려가는데
오늘 산행지를 소개한 부산일보 표시기가 처음 보아고
조금 내려가니 임도는
북두암에서 출입금지 표시와 찰망 울타리로 막아놓았다,
13: 30 임도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좌측 임도길이 출입금지이고 우측으로 송선리 성암사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있지마는 성흔적은 바로 앞에 봉으로 이어간다.
성성터 둘레길을 따라가기위하여는 앞에 철망을 넘어 성 축대을 보고
앞에 높은 봉을 올라간다.
14: 00 남문
조금 허물어졌지마는 부산성에서는 비교적 성이 잘 보죤되어있다.
이곳에서 희미한 성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내려가며는
14: 00 571봉
바위봉우리와 삼각점이있는데 아마 북두암 뒤 암봉인듯하고
봉우리 답사하는 사람들 지나간 흔적 표시기들이 달려있다.
삼각점
571봉에서 바라보는 건너 산성이 넘어가는 암봉 능선 을 바라보고 하산길이
북두암에서 철조망으로 막아놓아 이리 저리
알바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ㅎ 보내고
남문방향으로 한참을 뒤돌아와 산성을 따라 내려 간다.
산성에서 바로아래 임도를 만나는데 조금전 점심먹는곳 출입금지 임도이다.
우측으로 조금가니
북두암에서 임도를 막아 문을 만들어놓고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시판을 달아놓았다.
할수없이 다시 뒤돌아 임도따라가다가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하나있어
무조건 계곡을 보고 내려간것이 오늘 고생깨나 했다
16: 00 산성안 진입도로
급비탈 능선으로 이리 저리 짐승들이 다닌 흔적을따라 내려가다가
미끄러운 계곡 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산성 진입로 도로
부산성길 219번 길에 내려서는데 571봉에서 2시간이 소요되었다.
산성 종주는 좌측 산으로 성이 연결되어 능선을 넘어가며는 우리가 출발한
여근곡으로 갈수있으나 오늘 많은 알바와 위험한 계곡길에서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어 오늘 산성길 환종주를 포기하고 그냥 도로따라 내려간다.
이곳으로 내려가며는 성암사입구로 출발점과 많이 떨어진곳으로 가고있다.
부산성안에 농장에서 진입금지 표시를해논 문을 지나고
16: 25 성암사
우측에 부산성과 오봉산 원점등산시 많이 이용하는 사찰 을지나 내려가니
근무자가있는 초소을 만나고
16: 30 송선리(선동)에도착 택시로 이동을 할까하다가
걸어서 송전마을을 지나고 건천 IC 부근을 지나 공사중인 고속도로 옆길로
신평리 여근곡 주차창까지 간다.
가는길에 건천 오봉산과 여근곡을 바라보고
17: 30 여근곡 주차장
주차장에 우리차와 승용차 2대가 큰 마당을 지킨다.
화장실에서 대강 땀을 씻고 대구로 귀가 하였다.
답사후기
건천 오봉산과 부산성 원점 산행은 송선마을 성암사에서 하는것이 좋을것같고
여근곡 과 주사암 답사는 신평리 유학사 방향이 좋을것같다.
그래도 오늘 산이라며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은 발빠른 산꾼 / 허용원 선배님과
단 둘이라서 GPS 부산성 둘레길안내데로 수없이 수정 과 알바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체력과 시간때문에 마지막 구간에서 포기한것이 아쉽고
하산시 둘려볼려고한 경북(慶北)도 비지정문화재 제96호인
여근곡답사를 못하여 다음에 한번더 갈 숙제를 남겨놓는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여근곡 주차장 110m 최고봉 750m 송선리 선동마을 210m
궤적
오늘 산행거리 14.5km + 도로 약 4.5 km = 약 19m
산행시간 8시간 총소요시간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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