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팔공산 투구봉, 코끼리바위봉. 치산계곡 원점 산행 (경북 영천 )

산새1 2016. 11. 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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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유봉지맥  코끼리 바위 암봉군

 

간 날 : 2016. 11. 20.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팔공산 ( 투구봉,  코끼리능선. 치산계곡 )   

위 치 : 경북 영천시 / 대구 광역시 동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산행 회원 10 명 .  

유인철 대장.  산꾼/허용원 선배님 , 김태수고문님. 문희용 님 . 

이은주님.   이덕명 님 .  정재식 님 .이두용 선배님. 필자 /산새 ,

  

 

 

찾아간길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할시는 군위 나들목을 통해 효령 방면

국도 5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영천 신령면에서 부계 방면으로 가다가 좌측 치산관광지

 

  교통 : 승합 1대 ( 이덕명 9인승)   

 

네비케이션

치산계곡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25-8 )  

 
일정 08:00  대구출발

09: 30 치산 관광지 주차장 도착  09: 50  수도사 / 등산시작

10; 35  588봉 / 투구봉 지능선  .10: 50  전망바위

11:55  투구봉  . 복호산 .12; 30  청석배기봉 .

12: 50 ~13: 25  점심,    14:45  삼계봉    

14 :00  배넘이재    14; 00. 유동지맥 갈림길

14: 30 , 코끼리봉 .  15: 00  신령봉 / 신령재 / 하산  .

16: 10 . 동봉입구 출령다리 . 16: 40 수도사 .

17: 00  치산 관광지 주차장  

 

산행코스

A코스 : 수도사 ~투구봉~청석배기~코끼리바위봉~신령봉~

동애능선~수도사( 7 시간)

 

B코스 : 수도사 ~투구봉~청석배기~작은민비골~공산폭포~수도사(5시간)

 

(도상거리 약12km . 산행시간 7시간 20 분 )

 

 

참고지도  

 

산소개   

팔공산  투구봉과 코끼리바위봉은  팔공산 주능선상에  신령봉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상 에 솟아있는  봉우리 형태가 장군이 쓰는 투구처름 생겼다 하여

생긴 이름으로 무관적 기상의 상징이요 또한  갈모봉이란 명칭도 있는데 

이는 선비가 쓰는 갓을 넣어두는 집인 갈모처럼 보이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투구봉은 투구전위봉과 투구봉이라는 두개 봉우리의 복합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는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있다.

 

코끼리바위는

팔공산 신령봉 투구봉능선 약1km쯤 떨어진곳에 위치한 톱날같은 암봉군으로  

그 암봉들이 코끼리 형태이거나 바위중에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있는게 아니고

거대 형태의 암봉군의 크기를 빗대어 육상 동물 중 덩치가 제일 큰

코끼리를 비유한 이름이라고한다. 

 

치산계곡 관광지

팔공산 주봉  비로봉. 동봉 . 염불봉. 신령봉에서 시작된 계류가

북쪽으로 흘러들어 만들어진 팔공산에서는 가장 깊고 넓은 계곡으로  형성하고

공산폭포골과  팔공폭포골로 더 알려진 계곡이다.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팀은 매월 세째주 정기산행 팔공산  영천 치산계곡뒤산

투구봉 산행을 하기위하여   안지랑 드림병원앞에서 아침 8시 출발하여

한티 휴게소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산행깃점  치산계곡 관광지

주차장에 09: 30 분 도착한다.  

 

치산계곡 관광지 주차장에서   등산준비를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투구봉산행 첫 들머리는 대중교통이용시 치산 2리 버스정류장 옆 

귀천서원을 깃점으로 많이하지만  차량주차 문제로  조금더 올라가며는 

수도시 1km 못미처 치산관광지 대형주차장이있고  여름 피서철 외에는

수도사 주차장을 이용하여도 된다.  

 

 

 

치산저수지 방향으로 올라가며는  

저수지 물넘이아래   여름철에는 저곳이 최고의  물놀이장이다.

 

 

팔공산 도랍공원  입간판을 지나

 

 

수도사 가는 길 좌측으로 저수지 출입금지  철조망

예전에는 아래  치산마을 식수원으로 사용하였던 저수지이다.

 

 

두번째 산행들머리

치산지 바로 위쪽 사방보을 건너며는  좌측으로  선답사한 리본들이  보인다.

 

 

사방보 들머리를 지나 조금더 올라가며는 우측으로 수도사가 보인다.

 

 

수도사앞에 도착 주차장에서 약 1km 정도 올라온 샘이다.

 

 

수도사 일주문격인  건물 앞에서 출발전 기념 사진을 찍고   

 

 

09: 50  수도사 (修道寺)

위치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311번지 팔공산 자락  치산계곡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수도사앞에서 바로계곡을 건너 산으로 오르는코스는

길은 보이지 않지마는 . 

 

 

능선을보고 그냥 우리 번개팀들의 나름대로 

길을찾는 방식에따라 올라가는데    돌너덜경에 경사가 매우 심해

힘들지마는  거리가 얼마안되어  금방 능선에 올라선다.  

 

후답자들은  들머리를 귀천서원이나  사방보에서 시작 하길 권하고싶다.

 

 

초입부터  된비알 을 한바탕치고나니  귀천서원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에 도착한다.

덕명 아우와 명주씨가   모두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10: 35  낙엽이 푹신한 능선을 한참 가다보면 바위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에  전망바위가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로 아래 치산계곡과 수도사가 내려다 보이고

 

 

당겨본 수도사

 

 

대형주차장에는  우리가타고온 차만  외롭게  서있다.

큰 주차장에 우리차 한데만 달

 

올라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건너능선  우측끝에 시루봉 쌍봉이 살짝보인다.

 

 

팔공 통신대 아래 떡바위 능선과 좌측으로  팔공산 주능선  

 

 

 오지산행을 즐기는  안면많은 표시기들

 

 

  

736봉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바위암봉을  우측으로 우회를하고

 

 

뒤돌아 본 무명봉

 

 

암능 좌측으로 우회하기도하고  

 

 

점차 본격적인 암릉으로 접어들어 투구봉이 가까워 짐을 느낄 수 있고

 

 

가느다란 밧줄 도 매여있고

 

 

바위와 소나무 사이로 빠져나오기도하고 

 

 에는 밧줄

 

짐승머리같은 기암

 

 

팔공산 주봉 비로봉 과 통신대도 보이고

 

 

투구봉 전 암봉을 하나 올라야하는데 이곳에는  우회로가 없어 

암벽등반을 해야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곳는 아니고 

누구나 오를수 있는 곳이다.

 

 

두번째 암봉   이곳만 올라서며는 투구봉이다.   

투구봉은 투구전위봉과 투구봉  두개 봉우리의 복합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투구봉 배지를 받고  

 

 

11: 50  투구봉/ 갈모봉  (828m)

투구봉은 봉우리 형태가 장군이 쓰는 투구처름 생겼다 하여 생긴 이름으로 

또한  갈모봉이란 명칭도 있는데 이는 선비가 쓰는 갓을

어두는  갈모을 말한다.  

  

 

투구봉 정상에는

정상표시석은 없어며  그나마  서울청산수산악회 분들이 

표시판을 하나 걸어 두었다

 

 

투구봉에서 내려가는길도 비스듬한 스립암반으로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까다로운  바위사이로 내려서며는  

 

 

 안부를 만나고 잠시 좋은 길로 가다보며는

 

 

도립공원 표석을 지나  

 

 

 뒤돌아본 투구쌍봉이 다정한 형제처름 다정하다. 

 

 

오르막 바위구간을  10분정도 더 올라가며는

 

 

돌과 잡목으로 우겨진 청석배기 정수리 에도착  

 

 

12; 30  청석배기 (833m)  

조망도 안되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봉우리  

 

 

청석배기에서 조금 내려서며는 조금 넓은 장소에서

잠시 내려서며는

 

12: 50  점심을 먹고

오늘 종주팀과  중도팀으로 나누어 이별 산행을한다.

 

 

중도팀은 작은 민비골로 하산하기로하고  종주팀 4명만 먼저  출발한다.

 

 

13: 30  작은 민비골 갈림길 

종주팀은  왼쪽으로 바로가야하고 .

오른쪽 길이 사람 발자취가 뚜렸하고 시그널도 걸려있어 그쪽으로

가기 쉬우나 그리가면 계곡(작은민비골)로 빠지게 되니 주의할곳이다.

오늘 우리 후미팀이 하산을 한 길이다.  

 

 

맷돼지 놀이터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가니

 

 

14: 00  유봉지맥 / 거조암능선 갈림길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다 .잠시 올라서면 거조암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산줄기(유봉지맥) 따라 신령정수장 가는길

 

 

거조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제법 넓직한 공터가있고

 

 

 왼쪽으로 전망대

 

 

앞에 뽀쪽한 코끼리바위봉이 나무가지사이로 보이고  

 

 

 명품소나무들

 

 

 

 잠시후에 코끼리 바위 앞 바위을 타고 넘어

 

 

 허용원 선배님

 

 

코끼리바위 오르는길  밧줄을 잡고 여기도 우회하는 길이 없어 

무조건 올라가야한다.

  

 

14: 30   코끼리바위봉

 

 

코끼리 바위

암봉군이 코끼리 형태이거나 바위중에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있는게 아니고

거대 형태의 암봉군의 크기를 빗대어 육상 동물 중 덩치가 제일

큰 코끼리 이름을 부쳐다고 하네요 .

 

 

 

  정상에서 기념 찰영

 

 

가운데 봉우리 우측 뒤봉이 신령봉

 

 

팔공산 주능선

갓바위 방향 끝에 환성산도 보인다.

 

 

하산할 치산계곡이 깊고 길게 내려다보인다.

 

 

코끼리바위을 지나서도 계속 이어지는 암봉을 따라 내려가며는

 

 

왼쪽으로 또하나의 멋진 바위 암봉

바위위로도  올라가는 밧줄이 보이지마는 오늘은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하여 그냥 보기만하고  옆으로  통과한다.  

 

 

뒤돌아 본 코끼리바위

 

 

팔공산 에 많은 바위군들중에 으뜸이라는  코끼리바위모습

 

 

바위지대를 지나고  안부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민비골로 하산하는 길과

좌측으로  신령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신령봉 배지를 받고  팔공산 주능선에 도착하니

 

  

팔공산 주능선46번 지점  신령봉이다.  

 

 

15: 00  신령재 / 신령봉 996.5m

팔공산 주능선상에  봉우리로  신령재라고도 부른다.

 

 

도마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며는 

 

 

15: 05  신령재 / 도마재

오른쪽으로  치산계곡 공산폭포 하산길

 

 

이정표시목

 

 

민비골로 하산할시  수도사까지 4.5km

 

 

팔공산에서 자주볼수있는  특이한 방향 표시석

 

 

 

멀리 인천에서 산행온분들에게 부탁하여

 

 

 종주팀들 인증삿을 하고

좌에서  필자 /산새 . 허용원 선배님 .  정명주. 이덕명 아우 .

 

 

민비골로 하산을 할려고 조금내려가다가  능선으로 내려가기위해 

다시 올라와  

 

 

15: 20   팔공산 50번 안내판 지점에서 

 

 

흐미한 등로를 따라 잡목 사이 동애능선길로 내려간다.

 

 

선 답사자들 표시기를  잘 살펴보면서

 

 

 참나무에 붙어사는 겨우사리

 

 

 경사가  심해 내리막갈을 내려가기도하고

 

 

산죽길도 지나고

 

 

문어발 뿌리 나무

 

 

 이렇게 좋은 능선길도지나고

 

 

바위들도 지나

 

 

좌측 민비골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서

 

 

 

목교를 건너며는  

 

 

동봉 방향에 이정표시목이 서있고

 

 

조금내려가니까.

 

 

오늘 우리가 내려온길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입산 금지 이다.

 

 

동봉과 진불암 방향으로  출령다리을 만나서  

 

 

16: 10  출령다리을 한번  지나갔다 오기도하고

 

 

 

진불암 주차장 에 지개는 진불암 짐 올리는  기구

 

 

이제 임도따라 내려가며는  

 

 

좌측에 공산폭포 / 치산폭포

위에서 본모습

 

 

폭포 옆에서 본모습

 

 

폭포 들어가는 입구

 

 

두번째 현수교  

돌다리를 건너도되지마는  비가 많이 오며는  이용하는 다리인듯하다.

 

 

 공원 관리소를 지나

 

 

수도사옆  차량 진입금지 바이케이트를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7: 00  치산계곡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친다.

종일 홀로 큰 주차장을 지키고있는 차을타고 귀가길에 오른다.   

 

 

고도

출발 300m 조금 안되고   최고봉 1000m 정도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12km (수도사 깃점 )

산행시간 6시간  총소요시간 7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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