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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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진도 (조도- 관매도) 관광및 산행후기 2부 관매도 (한백산악회 )

산새1 2016. 9. 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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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관매도 꽁돌과 주변모습                          

 

간 날 : 2016. 9.  3- 4일 (1박 2일 ). 토요일-일요일.    날씨 : 맑음 / 해무  

간 곳 : 조도 -  관매도

위 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참가인원 : 대구 한백 산악회 회원 37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  광주  - 목포  -

진도 - 진도항 / 팽목항 - 조도 - 관매도  

 

참가비 : 150,000만원

(버스 개인별 40.000원 배승선로 25.000원 , 숙박비 1박 12.000원 .

예비비 :27.000원 (섬내 대중교통비) 식대 2식 16.000원

하산주및 중식 30.000원)

  

2일차 . 9월 4일(일)

돈대산 일출 산행코스및 시간  

05:00  기상 / 돈대산 등산시작 -05: 20  선착장/ 돈대산 등산로입구.

05: 50  돈대산 삼거리 - 06: 05  돈대산 정상 - 06: 15  동대산 해맞이

06: 30 하산시작 - 06: 50 바람의 언덕 -  06: 55 관호리 -

(이동거리 5 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

 

관매팔경 트레킹 코스및 시간

7:30분 솔밭식당 / 조식- 08:35 솔밭식당 출발 -08: 55  관호리 -

09: 00 바람의언덕 - 09: 10 꽁돌 - 09: 30 하늘다리 -10: 30 바람의 언덕

11: 20 솔밭 민박 -  12:20 점심  13: 30  관매도 출발 -

14: 20 하조도 창유리 - 15: 15  진도항 - 20: 30  대구도착

(이동거리 5.6km  소요시간 2시간 반)

 

 

 

관매도소개

한국의하룡베이 관매도는

진도군 남서쪽 10km 지점에 있으며, 상조도로부터 0.7km 떨어져 있는

지점에 위치한다. 다도해의 일부를 이루는 조도군도에 속하고 면적은 6.4,

해안선 길이는 17km인 작고 아름다운 조도군도의

섬 중에서는 간판격인 섬이다.

 

서기 1700년경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약 2km에 달하는 관매도

해변에 매화가 무성하게 핀 것을 보고 관매도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하여 내려온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는 아름다운 섬 관매도는  섬안에 관매, 관호, 장산평의 세 동네가 있다

KBS 제1TV. 1박2일에서 인기리에 방영 된이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섬이다.

 

선착장 관매도 관문에  모습

 

 

돈대산

관매도 최고봉은 돈대산이다. 관호리 사람들은 돈대산을 '큰 산'이라 부른다.

돈대는 조선시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에 설치한 초소다.

산의 정상에 돈대터가 있어 산 이름이 유래된 듯하다고한다.

 

돈대산 일출 산행

05: 00  돈대산 일출을 보기위하여 새벽 5시 해드렌턴을 켜고  숙소를 출발한다

 

 

05: 20   선착장앞 돈대산 입구에서

 

 

돈대산 1.2km 거리를 보고

 

 

데크계단을 올라가며는

 

 

좌측으로 관매 해수욕장과 주변 새벽모습이 고요하기만하다.

앞사람 뒤만보고  능선에 올라서니

 

 

서서히 날이 밝아지고  앞 봉우리가 보인다.  

 

 

우측으로 꽁돌 앞바다와  하늘다리 주변 새벽 모습

섬 넘어로 보이는 불빛은 세월호 인양작업 현장

 

 

바위봉을 넘고 다음봉우리가

 

 

06: 05   돈대산 정상(330.8m)

정상 표지석은 보이지 않고, 삼각점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이정표기둥에  누군가가 돈대산이라고 매직으로 적어놓았다.

 벙개 산행팀들  기념찰영을하고

 

 

06: 15   돈대산 일출모습

동쪽바다 먼동이 밝아지고 구름속에 해가 뜨고있다.

 

 

구름밖으로 해가보이기 시작한다. 

 

 

 

 이 ~ 야  모두가 함성을 지른다.  

살기좋은 대한민국 만세 , 관매도만세.  벙개팀 만세

 

 

구름속에서  햇님이 힘차게 솟아오른다 .

 

 

  

06: 25    일출을 구경하고 조식시간을 마추기위하여 역순으로 하산을 한다.

 

 

06: 35   선착장과 하늘다리   삼거리에서 

 

 

하늘다리 방향으로 돌아내려가도 시간이 될것같다.  

 

 

뒤돌아본 돈대산 정상

 

 

바람의언덕뒤 바위 암반구간 전망대

 

 

 

우측 아래로 관호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마을 전체가 빨간지붕 파란지붕이다.

이섬에는 강씨와 박씨가 살고있는 데 빨간집은 강씨 파란집 박씨집이라고한다.

 

 

앞에 꽁돌바위가보이고

 

 

06: 50     바람의 언덕

 

 

관호마을로 내려간다.

 

 

밭에는 약쑥을 많이 재배한다.

 

 

06: 55   관호마을  선이네집

이집에는 자연 체취 다시마을 팔고  쑥 막걸리가 유명하다  한병 1만원에사서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새벽운동에 갈증을 해소한다.  

 

 

선착장방향으로 가면서 우측에 포대기는 이섬의 특산물 톳나물 

일본으로 수출을하면서 이섬이 부유해졌다고한다.

 

좌측 물이 빠져나간 바다바닥  특이한 암반  

 

 

 

관매해변(관매1경)

관매도  해수욕장  인근 각흘도와 무인도인 향도와 방아섬은

썰물때면 섬이 연결된다고한다. .

 

 

해수욕장옆 솔밭단지

수령 100-200년의 노송 방풍림은 피서철에는 좋은 휴식처가 된다.

 

 

솔밭 전체 소나무가 보호수로  번호표를 달고있다.

 

 

솔밭 포토 죤이다.

 

 

솔밭안에   휴게공터에 세워놓은 7마리 다람쥐 풍물놀이 조형물이다

 

 

 

해풍을 막으며 마을과 사람을 보호하고 있는 소나무들이다.

  

 

송림에서 바라보는 돈대산 과  정겨운 마을 풍경

 

 

이것으로 새벽 벙개 돈대산 일출 산행을 끝내고 운동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30m 정도 최고봉 230m

 

 

궤적 / 트랙

 

등산거리 5km  산행시간 2시간 20분

 

 

 

07: 30  솔밭식당에도착 아침을 먹고 (조식  1인 8.000원)

관매 팔경 관광 트레킹을 시작한다,

 

 

08: 35   관매도 해변 관광 트레킹  먼저  하늘다리 방향으로  관광을 나간다. 

가벼운 차림으로 12: 00 까지 섬  주변을 자유시간 을 준다 ,

 

관광명소  /관매8경 

제1경 관매해수욕장

관매해수욕장은 동서로 3km에 이르는 백사장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배로 이동중 확인)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미답사 )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에

설치된 다리

 

제6경 서들바굴 폭포 (미답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먹었다고하는곳

 

제7경 다리여   (미답사)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수 있는곳이라한다.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미답사)

관매도에서는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 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곳이라고한다. .

 

 

선착장앞 돈대산 등산로입구 새벽에  올라간계단이다. 

 

 

관호 마을 방향으로  돌아가며는

 

 

하늘다리 이정표시따라

 

 

마을 뒤로 올라가며는  마을뒤 암봉은   등산로는 없다고 한다. .

 

 

T 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측은 관호 돌담길이다.

 

 

관매2구  관호마을 뒷제가 바람의 언덕이다.

 

 

09: 00   바람의 언덕

 

 

해변 우측 저 멀리 콩돌바위가 보이고, 

 

 

바람의 언덕에서 기념찰영을하고

 

  

09: 00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린 돌이라고한다.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

옥황상제는 두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꽁돌 주변에 괴석 지질  

왕돌 끼미

 

 

 

 

하늘다리가는길에서 바라보는 돈대산과 꽁돌주위 해변

 

 

 잘 정비해논 하늘다리가는길

 

 

나무계던을 올라 가기도하고

 

 

전망바위터에 올라서며는

 

 

 

 

하늘다리 끝지점 무인등대

 

 

우측 나무가지사이로  하늘다리가 보인다.

 

 

일찍 출발한 선두팀들이 돌아 오고있다.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09: 30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 다리로 연결하였고

이곳에는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의 다리

 

하늘다리 가운데  투명 유리로 아래를 내려다볼수있게 해놓았지만 

오염되어 잘 보이지않는다.

 

 

 다리에서 아래로   바위 틈새의 바닷물을 내려다 본다

 

 

조동우 감사

 

 

 

 

 

 

 

끝봉  등대전망대는  생태계 보호차원에서  출입을 막아놓았다.

 

 

하늘다리 뒤 암봉

 

 

무인등대

 

 

바로 앞에 세월호 인양 현장

 

 

 

 줌 당겨봉 모습

 

 

하늘다리 뒤 암봉이 

 

 

09: 30     다시돌아온 바람의 언덕 을 지나

 

 

관호마을  돌담길 풍경

 

 

 

솔밭 민박집에도착  마지막 점심을 먹고  (중식1인 8.000원 )

 

 

오전 트레킹  거리와 시간을 확인해본다.

 

 

 

트레킹 거리  5.6km 소요시간  2시간 반

 

 

 

 

선착장으로나가서

관매도의 특산물 톳 수츨품을 실은 차량이   배를 기다린다.

 

 

배가 들어오고 승선하여 (관매도 - 진도항  1인 13.000원)

 

 

관매도를 출발한다.

 

 

 

조도 창유항을 경유하여 

 

 

진도항 이바라보이고

 

 

진도항에 도착하여

 

 

 

하선하여  주차해논  버스를타고

 

 

서망항 에서 잠시 휴식

 

 

16:00 진도를 출발하여 20:00 조금 넘어 대구에 도착하면서  1박2일 

조도 관매도   관광및 산행일정를 모두 마치면서

한백산악회 운영진과  유인철 대장에게  감사을 표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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