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산 [屈岩山] 편백나무숲길 대장동계곡 피서산행 (청솔산악회)

 

                              성흥사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굴암산과 화산  능선

 

간날 ;   2016. 7. 10. 둘째일요일.       날씨 : 흐림  / 운무

 

간곳 :  굴암산(622m)  대장동계곡 . 성흥사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김해시 장유면/ 부산시 강서구

 

           

        

참가인원 : 대구청솔 산악회 회원45 명

 

 

 (단체사진 : 산천초목님앨범에서  )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 고속도로-  내서IC   - 마산 - 진해 - 창원 -  성흥사입구 주차장  

 

네비케이션 : 굴암산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 

                  성흥사 (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108번지)           

산행코스 :

성흥사입구 주차장- 성흥사 - 팔판산 갈림길-굴암산방향 우측 -

편백나무숲-전망대-주능선 갈림길 -굴암산정상-갈림길(신안마을)-

헬기장- 화산 전 철조망 안부 - 편백나무숲- 대장동 계곡- 주차장  

( 산행거리: 8 ,5 km,  산행시간 5시간, 총소요시간 6시간 )

 

국제신문 등산지도 참조

 

일 정 :

07: 40 대구출발,        08:10 영산휴게소(아침)

10: 15 성흥사입구 주차장, 10: 25  성흥사,   10:35 팔판산 갈림길  

10: 50 철탑,   11:25 밀양박씨 묘 . 11: 15 주능선 갈림길

12:20 굴암산 정상.     12: 40 신안마을  갈림길/ 점심 

12: 40 소나무포토죤,  13:55   출입금지 철조망안부  

15: 40 대장동계곡,     16:00  주차장/ 하산주  

17: 00  주차장 출발,   19:30 대구도착

 

산(山)소개

굴암산(窟庵山·662m)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를 남북으로 가르며,

능선을 따라 부산시를 구분 짓는 꼭지점에 솟아 있다.

산 아래 바위굴에 암자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하며,

낙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이다.  

 

산맥은 백두대간의 지리산 영신봉에서 뻗어나온 낙남정맥은 창원과 김해의

경계를 이룬 용지봉에서  분기해 동쪽으로 꺾어 신어산으로 이어진다.

곁가지 한줄기는 남쪽으로 계속 뻗어내리면서  상점령을 지나 불모산을 일으킨 후

능선은 다시 둘로 갈라지며서 남쪽으로는 웅산, 장복산,창원시 진해. 김해시 장유

천자봉 등을 일으키고, 동남쪽으로는 화산, 굴암산, 보개산, 봉화산으로 이어지다가

서낙동강 하구에서 그 맥을 다한다

 

성흥사(聖興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833년(흥덕왕 8)에 무주(無住) 무염(無染)이 구천동에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승려 500여 명이 머무른 큰 규모였으나, 1109년(고려 예종 4) 화재로

소실된 뒤 대장동으로 옮겨 중창했다. 그러나 1668년(조선 현종 9) 화재가

다시 발생해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정조 13) 현재 위치로 옮겨 중창했다.

 

대구 청솔산악회 에서는 7 월정기산행을  창원과 김해 경계에있는

편백나무숲이 유명한 굴암산 산행후 대장동 계곡피서 산행을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 40 출발 영산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산행깃점 성흥사 주차장 에 10:00 조금 넘어  도착한다.

 

10:15  성흥사 입구 주차장

해발  약100m에위치한 주차장은  굴암산 등산객과

대장골계곡 피서객을위한  대형 공영주차장이다.  

 

 

제일 아래 주차장에서  등산준비를한후  준비운동을 하고 

 

 

 

  

청솔산악회 기경환 산대장  앞장서고 성흥 2교를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으로  대장동계곡을 끼고 성흥사 방향으로 올라가다 .

오전인 데도 계곡 곳곳에 피서인파들이 자리를 잡았고 일부는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성흥사 일주문 앞에서 좌측으로 사찰는 나중에 하산시 둘려보기로하고

30도가 넘는 더위에 가야할 산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이 만만하지않은듯하다.  

 

 

성흥사 소형차 주차장에 있는 간략 등산지도

 

 

좌측에 보이는 화장실 방향으로 가며는  

 

 

 계곡따라 올라오는 넓은 길과 만나지고

 

 

우측에 보호수  

수령 220년 느티나무가 수려한 자태와 위엄을 뽐내고 있다.

2005년에 보호수로 지정된 이 나무는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산 증인이다

 

 

 

계곡 시멘트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팔판산 방향으로  들어서며는

 

 

 산길입구부터 편백나무  숲길으로 들어간다.

 

 

팔판산과 굴암산 갈림길

 

 

10: 35  굴암산은  우측으로 올라가고  좌측길은 팔판산으로 바로올라가는길

오늘 우리가 하산한 길이다.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는데 오늘 30도가넘는 무더위에 습도까지 많아

 

 

 모두가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게 올라간다.

 

 

10: 50   고압 철탑을 지나고

 

 

30 여분 힘들게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며는 잠시 산길이 좋아지는곳에  

 

 

밀양박씨묘 앞에서 휴식 하며서 후미을 기다린다.  

 

 

  다시 올라가는길도 경사가 심해지고 흙길로  미끄러워 애를 먹는다.  

 

 

 바위들이 보이기시작하고  전망좋은 능선에도착

 

 

운무속에 희미하지만 조망이 되기시작한다.

진해구 웅동 방면과 등산시작점 주차장과  우측에  고속도로개설

톨케이트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 이산에는  야생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문희용 사진작가

 

 

정상이 가까워지며서  암봉길 된비알이 계속되고  

 

 

팔판산/ 화산방향 주능선에 암봉들이보이지마는  뒤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바위벽을 타고 올라오는  회원들

 

 

12: 15  팔판산과 굴암산갈림길 주능선에도착

   팔판산은 화산을 말한다.

           

 

바로앞 건너봉이 굴암산 정상

굴암산은 우측으로 200m  갔다가 이곳으로 뒤돌아와야한다.

.

 

정상 바로아래 안부 쉼터

정상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야하기에 배낭을 두고 갔다오는

사람도있고  화산방향으로 바로가는 사람도있다.

 

 

주차장에서 2.5km  1시간 45분 소요되었다.

 

 

 드디어  삼각점이있는  굴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이정표시목 글씨는   보수 정비가 필요하다.

 

 

12: 20  굴암산 662m

굴암산은 굴속에 암자가있어 굴암산이라고한다는데   굴 암자가

어디에있는지 장유방향에있는 모양이다  

  

 

같이 종주하는 일행들과  기념 찰영을하고 

벙개팀은 빠르다고 벙개가 아니고  언제든지 연락만하고 번개같이

모인다고 벙개모임이라고 합니다.

 

좌에서 문희용 벙개 전속사진담당 .허정화님 , 김태수고문님 .

이은주 총무,  필자 / 산새

 

 

청솔산악회 회원님들중  정상고집 핵심 맴버 중간팀들 

기념찰영을하는곳에서  한컷  아는사람은 느미/이복희님 뿐이지만

앞으로모투들  서로 아는체 좀했으며 좋겠습다 , 

 

 

 

정상에서 조망

북쪽으로 김해시 장유사 뒤산 용지봉 방향 능선이 희미하게 하늘 그림을 그린다.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을 한다.

 

 

화산방향으로가는 능선 전망바위에서  깊은 골짜기와 하산지점을 바라보고

 

 

능선에는 바위들이  자주보이는곳지나  

 

 

12: 40  신안마을 갈림길 옆에서

 

 

점심을먹고

 

 

화산 방향으로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에 암봉들은 모두 우측으로  우회하는길과 암봉을 바로  넘어가는길이있다.

 

 

 좌측으로 대장골로 하산하는 코스가 하나있다.

 

 

명풍 소나무

능선을가다 좌측에 비겨져있는 포토죤이다.

 

 

 

 

 김해 9-3 구조표시목이있는

 

 

 헬기장 을 지나 조금가며는

 

화산 배지를 받고

 

 

지뢰가 매설되어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문과  철조망 이  더이상 진행을 막는다.

 

 

철조망에서 우측은 김해 장유 신안마을 방향이고,

좌측이 화산 불모산 방향가는길과 진해 대장골방향이다.

 

 

잠시휴식을하고  .

 

 

동영상

산천초목님과 대조영님

가운데 삼각형 클릭

 

 

좌측으로 철조망따라 돌아가니  화산 불모산 갈림길에 이정표시목

성흥사 2.6km을보고 급경사 내리막 흙길을 내려간다.

 

 

 하산길에 만나는 편백나무 숲 

사람에게도 좋은 피톤치드  제일 많이 나오는 나무라고한다.

 

 

장성 편백숲보다는 규모는 적지마는 대단한 편백나무 숲길이 길게 이어간다.

 

 

지나가기만해도  산림욕이되고 힐링이된다.

 

 

 돌탑을 지나고 길이 좋아지고도

 

 

다시 편백나무궁락지를 지나고  오전에 올라갔던  굴암산 삼거리를 지나고

 

 

  대장동계곡옆 도로변에 내려선다.

 

 

 우측 계곡으로 나가

 

대장동계곡 

대장동 계곡은  인공적으로 놀기 좋게  사방공사를하여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게 인공적으로 바위를 정리해 적당한 물놀이장이 많아

가족단위로 찾기에 적격이다

 

 

지리적으로 부산시 강서구와도 가깝기 때문에 부산에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이곳을 찾는 자녀들을 위해 새벽에 자리를 펴놓고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폭염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의 피서법이다.

피서객들과 함께 옷을 입고 물에 들어가서 몸에 열기를 식힌다.  

 

 

 

목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성흥사를 둘려본다.

 

 

성흥사 (聖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180번지

신라 흥덕왕 8년(833년)에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구천동에 지었던 것을 후에 현재의 위치에 옮겨온 것으로 전한다.

 

 

 

 

 대웅전 앞에서  필자 / 산새

 

 

성흥사를 나와 주차장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굴암산에서 화산 방향 주능선

 

 

 16: 00   주차장에도착   하산주를하고

 

 

17: 00  주차장을 출발하여 

19: 30 대구에 도착하며서 하루일정을 모두마친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해본다.

출발 / 도착 해발 약 100m   최고봉 약  67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8.4km   소요 시간 6시간 (점심휴식 /  하산주시간 30분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