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사 입구에서 바라본 와룡산 좌측이 민재봉 우측은 새섬봉)
간날 : 2015. 3. 8. 둘째 일요일. 날씨: 맑음 /운무
간곳 : 와룡산 (臥龍山) 민재봉799M 새섬봉 801m
위치 : 경남 사천시 삼천포 용현면 / 사남면
참가인원 : 대구우정 산악회 회원43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사천 IC -3번국도(삼천포방향)
관광 안내소 - 사천 충혼탑 -백천사방향 - 백천사 주차장
네비케이션 : 백천사주차장 (경남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 (백천동)
산행코스 :백천사주차장 - 백운동 - 백천골- 백천재 - (와룡산)민재봉 -
헬기장 -새섬봉 - 북바위능선 -백천사방향 - 계곡 - 백천사주차장
원점회귀 (이동거리 9.5km 산행시간 4시간 반)
일정 : 07:30 (대구출발) 08: 00 ( 현풍휴게소/ 아침식사)
10: 10 (사천 충혼탑)/ 시산재 1시간 11: 10
11: 30 (백천사 주차장/ 등산시작) 11:50 (산불감시초소)
12: 25 (백천재) 13: 15-25 ( 민재봉) 13;55(헬기장/ 점심)
14:20 -30 ( 새섬봉) 14: 50 ( 북바위봉 갈림길) 15: 25(게곡)
15:50(백천사주차장) 17: 00( 백천사 출발) 20: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와룡산은 산세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사천시의 진산으로 높이에 비해 민재봉쪽으로의 부드러운 육산의 수려함과 새섬바위쪽 의 빼어난 암벽과 암봉 암능의 웅장한 모습 그리고 계곡마다 많은 사찰과 암자 특히 다도해의 조망이 뛰어난 모든 것을갖춘 명산중 에 명산이다. 와룡산은 음력 섣달 그믐날 밤이되며 소리내어 운다고한다. 계곡이 100개에서
1개가 모자라는 99개 때문에 명산 300에 못들어가서 운다고한다. 백개의샘을 상징하는 백천사(百泉寺) 사찰이름과도 무관하지않은것같다. 새섬바위 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백천사 와불
백천사 와불은 길이 13m, 높이 3m로 중국에서 들여온 2300 년 된 소나무를 부처님 형상으로 조각, 도금했으며 그 안쪽에는 나무를 깍아내 몸속법당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셔놨다. 그래서 각각 목와불(木臥佛) 또는 와불몸속법당이라고 불린다. 근엄한 와불, 몸속에 8명 정도가 들어갈 법당이 있다고 한다
대구 우정산악회는 을미년 시산제을 겸한 산행으로 먼저 시산제장소
와룡산 백천골코스 입구에있는 사천 충혼탑광장에 10시10분에 도착한다.
사천호국공원 충혼탑
시산제에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시산제행사는 시작되고
제물을 차리고
올한해에도 좋은 일기와 무사산행 회원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와룡산 산신님에게 빌고 도 빌었습니다.
음복을하고 산행을 하기위하여 장소를 백천사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11: 30. 백천사주차장
백천사 입구에는 대형 주차장이 두군데 있습니다.
저수지 변에 주차장이하나있고 사찰입구에도 큰 주차장이있습니다.
위 주차장모습 사찰구경과 산행온관광버스들이 많이와있내요
단체사진을 찍고 오후 3시 반까지 자유산행을 하기로하고
주차장을 출발 백천골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앞 도로옆에 민재봉 방향 이정목
잘포장된 도로 소형차는 들어갈수있는 포장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니
아이콘 포장에서 시멘트 임도길이 끝이나고 등산 지도가있는
산불 감시초소앞에도착한다.
입산자명부에 산악회 대표로 기록하는 문희용 우정산악회 전속 사진기자
등산 지도를 살펴보고
후미가착하여
도
기념 사진을찍고
유인철 후미대장. 백경자 여사. 이종익 부회장
내고향 경상북도 고령군 각면단위 여성지도자들
김순연님 일행들
너덜길
돌너덜을 통과하는데 방향표시목이 4개나 서있다.
너덜길을 지나오는 회원들
119구조번호표시지점 와룡 02-02지점을 통과하고
너덜길을 지나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니 백천재에 도착한다.
12: 25. 백천재
좌측으로는 551봉을 지나 봉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봉수대 하늘 만당 표시가있다.
우측으로 민재봉 정상가는길이다.
이정목 민재봉 1.4km 백운마을 2.7km 봉수대 6.5km 이동통신 안태나
구조번호 2- 다 안내목이있다
우정산악회 전속 사진기자. 문희용님
우정산악회 김영자 이덕순 박두선 여부회장들
백천재를 지나고부터는 지난번에온 눈이 오늘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에 녹어면서 미끄럽고 질퍽거리는 오르막을 40분쯤 올라가니
능선 삼거리에도착한다.
13; 05. 능선 삼거리
이정목서있는 전망대 진분계 방향표시가있는 전망대이다.
진분계 2.5km 백천재 0.9km 백천골 2.4km
정상이 바로앞에 보이고 민재봉과 헬기장사이로 오늘 가야할
시루같은 새섬봉이 고개를 내민다.
같이 동행하는 푸른산악회 이은주 이사.
능선길에서 10여분올라가니 와룡산 주봉 민재봉 이다
13: 15 . 와룡산 민재봉 799m
사방 막힘없는 전망대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라 와있고
우리가 올라온길과 기차바위로해서 와룡마을과 용두봉방향 능선과 새섬봉으로해서
남양동으로 하산하는능선이 바다까지 아어진다.
이정표 새섬바위 1.6km 백천사 1.3km 용두마을 6.5km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민재봉 정상석
와룡산 정상의 민재봉 799M 정상석 또한 1m 이상크기로 만들어 800고지 산으로
만들고싶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향심이 아닌가싶다
정상에서본 새섬봉 그넘어 상사바위
북쪽방향 조망판
조망판과 마추어보기
남쪽방향 조망판
정상의 조망은 운무속에 와룡골의 잘정비된 하천과 와룡마을.
와룡저수지가 바로아래보이고 멀리 다도해의 아름다운모습 삼천포 화력 발전소
그넘어 사량도가 해무속에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민재봉에서 내려다본 기차바위로해서 용두로하산하는 능선길
산불감시하는분에게 물어보니 와룡산은 어느코스로도 현재로는
입산통제는 안한다고하고 물론 용두골로도 등하산이 가능하다고한다.
정상에서 인증삿
고산 /송창섭님 100명산 끝내고 이제 101명산 인증 축하
문희용님도 100명산 끝내고 오늘 101명산 인증 축하
산새도 인증삿
민재봉에서 종주팀들
왼쪽이 필자 산새/우종희 . 고산 /송창섭님 . 기러기 /이은주님 . 문희용 찍사
민재봉을 뒤로하고 새섬봉을 향해 출발한다.
민재봉에서 헬기장까지는 진달래군락지 능선이다
헬기장으로 오고가는 능선길에는 많은 산객들로 북적인다.
뒤돌아본 민재봉 방향능선
13: 35. 헬기장
구조번호 1- 바 지점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우리일행도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헬기장에서본 새섬봉 우측으로 오늘 하산할 북바위 능선
민재봉에서 용두마을 방향 능선
헬기장에서 새섬봉을 바라보고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14:00. 수정굴 갈림길
좌측 와룡리로 등 하산로가있다. 삼거리 이정표 새섬바위 0.9km 민재봉 0.7km
수정굴 0.5km
가까워지는 새섬봉을보고 오르막을 올라간다.
능선갈림길
15분정도 가니까 우측으로 북바위로해서 백천사 하산길이 희미하게보이고 바위를
타고.조금 올라가니 새섬봉이다
우측으로 오늘 하산할 백천저수지와 백천사 주차장이 내려다보인다.
좀 당겨본 주차장
새섬봉 배지를 받고
마지막 봉 올라가는 바위에는 밧줄이 매워있어도 눈이얼어있어
미끄러워 조심을 해야한다.
13: 05 새섬봉 801m
주봉인 민재봉보다는 조금 더높지만 바위봉우리가
협조하여 상봉 대접을 받지못고있다 .
새섬봉은 그옛날 천지개벽이되어 홍수로 물이 잠겨 이바위 꼭
대기에 새한마리 앉아 피난한 자리만 남았다고하여 새섬봉라고한다고한다. .
민재봉이 부드러운 육산봉이라면 새섬봉은 깍아지른둣한 절벽위에 암봉과 암능으로
이산의 최고의절경를 자랑한다.
저만치보이는 민재봉
비좁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있어 순서를 기다려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본다.
남양리로하산하는길에 칼날 능선
와룡마을뒤쪽 청룡사 도 카메라에 담고 건너용두마을 코스능선
와룡골
남양저주지 방향 .
기념찰영 은주님
산새도 인증삿
같이 한번 찍어놓고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해 새섬봉을 내려간다.
북바위봉을 바라보고
조심해서 내려오십시요
북바위능선 갈림길
북바위능선길은 눈과 얼음이 있어 조심하면서 조금 내려가니
좌측으로 남양 저수지 갈림길을 하나 지나고 조금 가며는
북바위와 백천사 갈림길
우측으로 백천사로 하산을 한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묘지앞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백천사 뒤 계곡을 만나고
물이없는 마른 게곡을 건너
사방땜 다리도 지나
건너가보기도하고
길이 희미하여 우측 너덜길로 다시 조금 올라가서
너덜을지나
게곡 자연수를 식수로하기위한 물운반 파이프들
길이 희미하여 그냥 내려서고
철문을 지나
수래길따라 내려가며는
철문을 한번더 통과하여
백천사 입구 진입도로를 만난다.
백천사
지난산행때 둘려본 백천사 와불 누워있는 부처속에 또법당이있다.
그리고 목탁치는 소 와 오봉불등 백천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사찰이다.
주차장 관광 안내도앞에서 산행을 모두마치고
15: 50. 주차장도착
중도로 먼저 하산한 일행들이 반겨주고
백천저수지 아래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하산주를하고 건배도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150m 정도에서 최고 800m
산행거리 9.58m 산행시간 5시간반 (1시간 시산제 시간포함) 실재 4시간반
궤적 (산행트랙)
주변산들
참고 산행지도
17:00 백천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20:00 대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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