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끝봉 에서 바라보는 좌측 신선대 와 남봉 제석산 정상
간날 : 2015. 3. 22.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약한 황사
간곳 : 제석산 564m -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위치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순천시 별량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회원 42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광양 ic- 순천-영암고속도로
- 고흥IC - 2번산업국도 - 2번 구도로 -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아래 주차장
네비케이션 :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주차장 (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357-2 )
제석산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신기리)
산행코스 :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아래 주차장-공동묘지 - 대치재- 신선대 -
제석산 - 활공장 -제석산 -388봉 - 예비군 훈련장 -고정리 -
2번국도 - 주차장 ( 원점 산행 산행거리 9.15km 산행시간 4시간 )
일정: 07: 40 ( 대구출발)
11:30. 벌교 희정리 - 11: 40.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12:00.벌교 능선 갈림길. 12; 40 대치재
12:05. 신선대 13:20.제석산 정상.13: 30 활공장 / 점심
14:10 제석산 . .14:40.대치재지나 갈림길봉 .
15:00.예비군 훈련장 .15:20.회정리 교회
15:33. 공터 주차장 .15:40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답사
.16: 30 주차장 출발 22 :00( 대구도착 )
산(山) 소개
제석산(帝釋山 563.3m)은
순천시 별량면과 보성군 벌교읍의 경계로
호남정맥에서 갈려져 남쪽으로 흘러내린 금전산과 오봉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한산이다
원래 이름은 개운산(開雲山)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제석산(帝釋)으로
바뀌었다고한다..
"제석(帝釋) 이란 불가의 용어인 ‘제석천’에서 온 명칭인데,
우리나라에서 제석 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 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다.
제석’은 하늘에 있는 33개의 하늘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하늘인 도리천에 있으면서
모든 하늘을 다스리는 제석천왕을 뜻하는 불경에 나오는 이름이다.'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태백산맥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집필 당시 사용하던 펜과
원고지, 사료 등 약 140점의 물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대구에서접근 거리가 멀어 07:30 에 출발하여 11시 반이다되어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입구에 도착한다.
대형버스 주차는
태백산맥 문학관입구 바로앞에 소형차주차장과 대형버스 2대정도는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있지만 문학관 관람이용자 주차장 이고 등산객차량 버스는
문학관진입도로입구 좌우측에 식당과 모텔주차장에 무료주차하면되고
하산주도 할수있다.
11: 30. 오늘 우리는 순천 방향 약 100m 공터에 주차를한뒤 등산준비를하고
가야할 앞에 태백산맥 문학관을 바라보고 기념찰영을한후
벌교읍내방향으로 조금가며는
GS칼텍스 주유소끝지점 좌측의 '태백산맥꼬막정식'식당 방향으로 올라가며는
흥교사 입석이 먼저 반기고
흥교사 입석앞에서 뒤돌아본 모습
긴 차량이동시간에 약간지친 회원들이 문학관방향 도로을 따라 올라오고있다.
태백산맥 문학관앞 우측에 주차장
11: 40.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소설 태백산맥은 그 시대에 벌교를 중심으로 그리고 지리산을 주무대로해서
벌어졌던 빨치산이야기 한 시대의 사상과 역사적 사실이 사건들에 대해서
조정래 작가는 6년 동안의 긴 세월동안에 이 태백산맥 작품을 그 어려운
산고 끝에 마치게 되었다고한다.
태백산맥문학관과 앞쪽에 전통 한옥은 '현부자집'과 '소화의집'헤설판이보이지만은
사진만 몇 카트를 찍고 하산후에 들려보기로한다.
'조정래 등산길'이라는 커다란 입석
버리고 기쁨을 얻는곳/ 화장실
현부자집앞 제석산 정상까지는 3.6km 표시목
매화꽃이 활짝피어 멀리서온 산객들을 맞이한다.
11: 50. 태백산맥 문학관 삼거리
이정표시목이 세워져 있는 문학관 삼거리에서제석산 정상3.1km 가는길과
홍교1.9km 로내려가는 둘레길
이근대 아우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향
문학길탐방을 위하여 홍교 방향으로 가는 회원들
이곳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간다.
12:00. 별교능선 갈림길
정상길과 벌교 방향 이정표시판앞에서 우측능선 으로 올라간다.
정상까지는 2.9km 벌교 2.6km 희정마을 0.7km 우리가 올라온 길이다.
주민들의 운동시설도있고
우측으로는 공동묘지
12; 15. 샘터
물바가지가 있지만는 식수로는 불가하다
샘터애서 산길은 우측으로 돌아간다.
우측 능선으로 돌아 가니 조망이 조금씩 열리는대
벌교읍 희정리와 들녁과 벌교앞 여자만이 황사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고흥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격 첨산이 삼각형으로 뽀쪽하게 보이고
그 우측으로 병풍산 과 두방산이 바라보인다.
12: 20. 등산로 가운데 바위벽에 女자는 무슨 뚯인지
산길은 다시 우측허리로 돌아간다.
나무가지 사이로 신선대와 제석산 전위봉이 모습을 내밀고
이렇게 좋은길 능선따라가다보며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은 우회길이고
바로 올라가며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나중에 하산하는 코스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조금내려가며는 대치재에서 조금전 우회길과 다시 만난다.
388봉 정수리애서 우측으로 고정리 예비군 훈련장 방향 하산길이고
반공호속에 콘크리드 표시석 삼각점은 아니고
이런 폐 건물도있는곳에서 좌측길로 내려서니
12: 40. 대치재
낙안 구기마을. 별량 대치마을. 제석산0.9km. 벌교2.7km
대치재에서 한컷 남기고
암봉이 혹처럼 불쑥 튀어나온 곳의 조망바위가 신선대 봉이다.
우측 암봉은 제석산 전위봉.
우측으로 목장이보인다.
대치재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 돌길을 오르다 보면
12: 55. 전망바위 에서 조망
대치골 과 금동 저수지
우측에 벌교읍
다시 한번 더 벌교읍내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여자만과 올라온 능선과 하산할능선이 갈라진다.
우측으로 올라온 능선
한재골을 다시한번 내려다보고
목장 방향에도 다시한번 보고
산 등성이에 갑자기 솟아오른 신선대는 옛날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봉우리다. 진
아래쪽에서 본 신선대 암벽올라가는길인데
좌측으로 우회하는 좋은 길도있다.
13: 05. 신선대
바위들(수직절리)이 쌓여서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그리 높지 않지만 남쪽(바다쪽)으로는 20~30m의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봉우리 이곳도앉아 사방 조망을 즐기면서 잠시나마 신선이된기분이다.
신선대 에서의 조망
우측 건너 바위산이 순천 금전산이고 낙안들 한가운데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동영상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가운데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
뒤돌아본 신선대
신선대 을지나 정상을 향해 조금 가며는
제석산 배지를 받고
제석산 정상이보이고 먼저 올라가 있는 일행들이 기다린다.
정상석 바로뒤에있는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13; 20 제석산 563.3m
제석산 정상석은 서울 제석산악회(재경 벌교 출신 모임)가 세운 표석이 있다.
정상석 바침돌에는 제석산의 이름에 관한 설명이 있다.
불경에 의하면 하늘에 33천(天)이 있고, 그 가운데 수미산은 세계의 중심에 솟아 있는
높은 산으로 꼭대기에 도리천이 있고, 가운데의 희견성에 불법을 믿는 자를 보호하고
모든 악을 징벌하는 제왕인 제석천(帝釋天)이 기거한다.
도리천 사방에는 하늘 사람들이 거처하는 성이 8개씩 있다는 것이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을 하고 할공장이있는 헬기장으로간다.
13; 30. 활공장 / 헬기장
행글라이드 타는곳인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불어 아무도없다.
헬기장에서 북쪽 능선을 타면 우릉재와 병풍산을 거쳐 불재, 금전산까지 이어갈 수 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며는 목장길로 순천방향 동화사로 내려갈수있다.
제석산 표시석
활공장 헬기장에도 또하나의 정상표시석이서있다.
이곳은 순천에서 세운것이라 생각되는데
순천과 보성 경계에있는 제석산을두고 지역간에 고향을 사랑하는지나친
애향심에서 두곳의 정상석을 세운듯한데 외지사람들에게는 많이 햇갈릴수도있다.
높이는 567m 보성의 정상보다 더높다는 표시
활공장 국기게양대에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먹고
.
14: 05 순천 정상석앞에서도 기념찰영을한후 역순으로 뒤돌아간다.
14: 10. 보성 제석산정상을 지나고
신선대도 지나 대치재에서 앞에 봉에 올라서서
388봉에서 우측길 올라온 길을 버리고 좌측 고정리 로 내려간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
이런 가로 막힌 나무밑으로 지나서
여자만을 바라보고 우측 산허리를 돌아가니까
샘터를 만나고 물을 한컵씩 마시고
둘레길같이 좋은 산허리길를 돌아가며는
15: 00. 에비군 교육장도 지나고
작은 고개를 넘어가니까
철탑이 서있는 넒은 장소에서 베낭 재고정리
소주남은것 한잔씩하고 휴식하는사이 부지런한 근대 아우는 쑥을 케고있네요
하산길에 고흥입구 첨산을 바라보고 과수원을 지나
마을길따라 내려가니 희정리
15: 20, 희정교회 앞으로 내려가니
2번 국도을 만나고 입구 마을입석에는
고정리 상고 마을
15: 30. 도로따라 약 600m 벌교읍 방향을 걸어가니 우측에 우리버스가보이고
하산주를 준비 하는동안
15: 40. 조정래 문학관으로가서
태백산맥 문학관 관람을하고
동영상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b70dFblmnZZQbVQOZnOmmn
문학관앞에서 답사기념으로
현부자집도 둘려보고
현부자네집은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던 그 집을 새단장해 놓은 곳이다.
소화의집
흥교사
16: 00. 주차장에서 하산주를하고 건배도하고
벌교읍 도로변 상가에 들려 꼬막과 키(다래)를 사서 벌교를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 차량 정체로 진주에서 고령산업도로를타고밤
10시넘어 대구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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