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제천 등곡산(嶝谷山) 산행기 ( 우정산악회 )

산새1 2014. 10. 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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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겨울  월악산에서 바라본   등곡산 

 

간날 : 2014. 10. 12. 둘째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제천 등곡산 589 m  

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37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 괴산휴게소 - 괴산 ic-.

36번 국도를 이용하여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단양 방면

월악장희 나루에서 약 1km   월악휴게소/ 주유소 

 

네비케이션 : 

월악휴게소/주유소    (충북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 ) 

                             (043-645-6881)

곰비님비 (주차장이용)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 1553)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 231번지

 

                              ( 043-653-2536 )

 

일정

대구출발 ( 07: 20) 월악휴게소(10: 10)중치재(10;30)등곡산(11:30)

한수봉/삼각점봉(13:50)떡갈봉(14:30)   갈미봉/산불감시봉(15:00)

쇠시리재(15:15)  꽃마을 생태숲 (15:35)  

월악 휴게소 길건너 /곰비님비식당 하산주 (16:00) 

휴게소 출발 (16;50) 대구도착 (20:00)

 

산행코스

36번국도변 월악휴게소 건너 곰비님비식당  - 중치재 - 등곡산 - 한수봉 - 

떡갈봉 -  갈미봉/산불감시초소 - 쇠사리재 -  곰비님비식당주차장

(산행거리  10 km  산행시간 6시간 ) 

 

  

산(山)소개

등곡산은 월악산과 충주호의  전망대

산 등선이 큰 곡(谷)을 그리는산으로   충주와  제천 수산, 단양으로 가는

36번도로를 사이에 두고  월악산과 마주보고 있는 산이다. .

 

충북 제천시의 서남단에 위치   한수면의 북노리, 상노리, 황강리,

서창리에 걸쳐 있으며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청풍호에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에서는 월악산이 이웃하고있다.

  

대구우정 산악회 10월정기산행은 월악산 명성에 가려 숨어있는

제천 등곡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7: 20분 대구를 출발하여 선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깃점  등곡산 입구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36번국도 월악 장희나루에서 제천가는길  월악휴게소길건너

곰비님비 식당마당에  주차를하고  

 

개인 식당이라  주인에게 양해를 얻어 주차를하고  

 

등산준비를하고   종주에 자신없는 사람들은  역순 산행 쇠사리재로  올라가도록하고

도로따라 1km 정도가며는 꽃단지 생태 산촌마을 산책길도있다.

 

우측도로로 나가 주유소방향으로 

 

 

충주방향  약 200여 m 을 가며는 탄지리 버스정유소를 지나  조금만더가면는

도로가 구부러지는 우측에  

 

10: 20  월악로 3길 도로 상로리 방향우측에  

 

 

많은 입간판들 산나물이나 산야초를 체취할수없다는 경고판과  산행지도 

등곡산 정상까지  2.7km 이정표가있다.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산행소요시간도 확인하고

중치재까지 10분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표기하고있다.

 

도로따라 올라오는 회원들  주유소앞에서 500여m가 넘는 거리다

버스로 이곳까지 올라와서 내려주고 가도 될듯하다

 

중치재 고개마루 조금못미처  우측으로  도로 반사경앞에서

우측절개지  산사면으로 올라선다.

 

10: 30   중치재 (中峙)

탄지에서 상노로 가는길의 중간에 있다하여 중치재라고하고

반사경앞에서 내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로를 따라  올라오는 회원들 모습

 

산길입구 큰 고목나무아래서 잠시 숨을 돌리고  후미도착을 기다린다.  

 

 

오늘도 후미를 봐주는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등곡산정상 까지는 1.7km .

산길입구에 옛날에는 간략 등산지도가있고 정상까지 거리표시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둥만보이고 선답사한 산악회 시그널들이 몆개 달려있다.

  

 

급경사 길을 한참동안   올라가며는  

 

406봉 에 올라서며는  

좌측으로 청풍호가 운무와 나무가지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면서 

조망이조금씩 열리기시작 하고  

 

참나무가  많은 산이라 지천에 굴밤이다.  

오늘저기에서 굴빔줍는  회원들은   굴밤무게때문에  종주산행을 포기하고

중도에서  하산을 하게된다.  

 

 

11: 13   가지 많은 노송옆으로  산길이 열려있고

등곡산에는  참나무도 많지만  소나무들도 많은 산이다.  

 

두번째 봉우리를 넘어 좋은 길로 조금가다가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우회길과 바로 봉우리로가는길은  어디로가든지 조금후 다시 만나진다.

 

좌측으로 나무가지사이로  운무속에서나마 충주호가  모습을 드어낸다.

 

마지막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가니   등곡산 정상도착 배지을받고  

 

11: 30  등곡산 정상 589m

 좁은 정상에는  정상석과  이정표가 서있고  조망은 좋지않다.

 

 정상석

충북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한동안 없었지고  밑바침만 있다고하든데

다시 찾아다 재설치를 하였군요

 

정상에서 인증삿

 

황악산과 장자봉 방향으로는  등산로 아님 표시가 붙어있다.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저봉이 장자봉인듯하여  후미가도착할때가지

갔다오기로하고 배낭을두고

 

혼자서1 km 이상 가다가 장자봉까지는 가지못하고

 

다음 진행시간때문에 다시 등곡산 정상으로 돌아오니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과   이근대 아우가  올라와서 기다리고있다.

같이 정상기념 찰영을하고  

 

  김현숙님

 

12: 10  떡갈봉 방향으로는   잠시 급경사를 내려가며서

 

바라보이는   좌측으로 충주호

 

 12: 25   첫번째 하산길 안부 

 등곡산 500m  떡갈봉 2.6km 거리 이정표시목이서있고

 

우측으로 하산길은  임산물관리한다고 출입금지 현수막이 붙어있다.

 

작은 봉을 하나더넘어  후미와 통화를하면서

 

13: 10  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능선따라  출발한다.

 

등산길 내내 좌측으로 충주호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월악산도 바라보고  

하산지점  한수면  탄지리가내려다보이기도한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국립공원 월악산

 

 

 

 

능선 등산로에도   굴밤이 짝 깔려있어 줍지않으며 등산하다 미끄러질 수도있다.  

 

삼각점봉에서  바라보는 등곡산

 

 

13: 50  한수봉 / 삼각점봉 450m

 

 

봉우리표시는 서래와님이 코팅지에  한수봉 450m 라고  표시해 두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각점 덕산 303 .  2003.  재설

 

이정목 기둥이 넘어져있고  .

 

 

14: 10   후미팀들이 하산을하는  이곳에  우정산악회  안내지와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산악회  리본하나걸어두고

종주팀은 좌측으로 희미한길따라 떡갈봉으로 향한다.

 

 능선길을 가다가

 

또한번 급경사로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며는

 

떡갈봉 배지를 받고

 

14: 30  떡갈봉  544m

떡갈나무가많아 떡갈봉이라고 하든데   그래서 이산에는 굴밤이 많은 모양이다.

 

 

흔적을 남겨놓고

 

능선종주시 떡갈봉에서 우측으로 솨사리재로 하산길조심  많은 사람들이

알바를 하는곳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급틀해서  능선을 타야 

갈미봉을거처 쇠사리재로 하산을 하든지  월령산 종주 할수있다.

 

충주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는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걸쳐 있는 면적 67.5㎢, 저수량 27억 5000톤의 인공호수다.

 

 

 

봉우리하나를 더 올라가며는

 

15: 00  갈미봉 배지를 받고

 

 

15: 00   갈미봉 / 산불 감시봉  471m

 

 갈미봉에서  조홍래대장

 

갈미봉에서 소나무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며는

 

 13: 15 쇠사리재 

좌측으로  임도가 골안마을거처 지소거리까지  개설되어있고

우측으로는 꽃마을지나 탄지리로 이어지는 임도고개마루이다.

 

월영산 종주는  임도를 지나 좌측 돌탑뒤로 돌아 능선으로 올라가며된다.

 

 잠시휴식을한후 오늘은 굴밤줍는시간을 너무 소비해서  북봉과 월령봉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은  우측 임도따라 쇠사리골로 내려간다.

 

 

붉은 옷으로 갈라입을  준비를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서내려가니

임도끝지점   좋은 자리을 잡고있는 팬션들이 보이고

 

2차선 포장도로  도로를 만나

 

15: 35   월악 휴게소까지 1.8km  등곡산 4.4km  이정표시가있다.

 

도로따라 내려간다.

 

꽃단지 산촌 생태마을

 

산책로 안내도

 

관리소와 주차장

 

계곡에서  땀을씻고

 

 중간으로 하산한팀들이 내려온길  지점

 

도로다라 쭉 내려가면서

 

건너 월악산을 바라보고

한국의 5대 악산(嶽山) 가운데 하나로, 1984년 12월 30일 월악산과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6: 10   36번도로변  월악주유소 맞은편  식당 주차장도착  하산주 을하고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하고

고도  

 

산행궤적

 

 

주변산들

 

 

 

17; 00  출발하여  문경휴게소에 한번쉬고 차량정체로 선산에서 국

도를타고  중앙고속도로  가산에서 올려 동명휴게소에서 마지막 쉬고  

대구에 20: 00에도착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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