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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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비슬산 (琵瑟山) 천왕봉 (달성군 )

산새1 2014. 4. 1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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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슬산 정상석이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간날 : 2014. 4. 5. 첫째토요일 오후      날씨 : 맑음   

간곳 : 비슬산  [琵瑟山]1083 m (옥포 김흥리 방향코스)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유가면 /옥포면

 

참가인원 : 홀로산행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화원 ic - 옥포 - 용연사방향 - 반송삼거리 - 김흥리

네비케이션 :  비슬산기도원/수련원 (대구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

                   성도암입구 (대구달성군 반송리 )

 

일정 :

    13:30 대구출발   

    14: 20 옥포면 김흥리  청수골입구 14: 55  도성암입구

    15: 30 임도끝  15: 45 비슬산 주능선 1-8-30번지점 정대 갈림길

    16: 15 비슬산 정상  16: 25 하산시작  16:40 정대갈림길

    17: 20 도성암      17: 45  김흥리  만수동   

    18: 20 대구도착

 

옥포코스

김흥리 마을 - 청수골 - 임도 - 정대갈림길 - 비슬산 정상 (역순산행 )

 

 

 

 

산(山)소개: 

비슬산 (琵瑟山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 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대구 달성군의 주산 비슬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우리나라 제일을 자랑한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도 이름 나있지만 진달래 군락이나 산세는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 산이 높고 산 정상부와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4월말에 만개하고 달성군에서는 

올해는 19일부터 21일까지  비슬산참꽃축제을개최한다.  

 

달성군 개청 100주년되는해 2014.2.27 비슬산 최고봉을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바꾸고 대견봉은 대견사지뒤

885.3m봉을 대견봉이라한다고한다.

 

비슬산 등산은 대부분 현풍읍 유가면 유가사코스와  소재사방향

자연휴양림방향으로등산을 많이 하고 옥포방향은 용연사를 거처 

비슬산산행을 주로하지만 오늘은옥포면 김흥리 마을뒤청수골

임도트래킹 약 3 km을따라 비슬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하기로한다.  

 

 

4월 첫째토요일 친구아들 예식시간이오전 11시반이라 오후시간에 등산이라도

할생각으로  등산준비를하고  예식장에참석 점심을먹고 친구들의 술자리를

뿌리치고 차를몰고  옥포면 용연사입구로 올라가서  김흥리 마을제일뒤쪽 

미주자원 옆 도로변에 주차를하고 등산복을 갈아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14:20  김흥리 만수동 마을끝 미주자원 옆도로에주차를하고  

 

도로변에 벗꽃이 만개하여 지금은 꽃잎이 떨어지는것이  눈이오는듯하다

콘태이너앞 우측에 청수골 표시석이서있다.

 

 청수골표시석앞에서 좌측 철다리를 건너지말고  조금 올라가며는

 

철문에 작은문이 열려있는곳을 통과하여 

 

산벗나무 뒤로  내려서서 계곡을 건너 가야한다.

 

계곡을건너 좌측 도로로 다시 올라선다,

김흥리 마을입구에서 좌측도로로 들어서며는 자동차로도 올라갈수있는 큰길을 만난다.  

 

도로따라올라가니 참숫가마 찜질방도지나고

 

기도원과

 

비슬산 수련원을지나 

 

비슬산 정상이 잘보이는곳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로 출발인증삿

 

도로따라 조금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가있고

감시요원에게  산에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지금시간에  비슬산 정상까지

갔다 올수있겠는가  걱정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반송임도 3km 을보고  임도트래킹을시작한다.

 

 

시멘트포장임도를따라 올라가는길

 

우측에 마지막 농장을 지나

 

임도는 산허리를 돌면서 우측으로 크게 꺽인다.  

 

14:55  성도암입구

좌측으로 약 300여m 올라가야하기에

 

하산시 들려보기로하고

 

숲과 우측에 계곡을끼고  구불꾸불 임도는  고도를 높인다.

 

뒤돌아본  옥포면 반송리와 기세리 옥연지가내려다보이고

 

가야할 비슬산 능선과  우측이 비슬산 정상

 

5부능선까지는 키큰 진달래가 만개하여 외로운 산객을 반긴다.  

 

낙엽송 조립지  임도길 에서 하산하는  등산객 3명을 만나

 

비슬산정상 갔다오는 산객들과 잠시 인사도하고

  

15: 30. 임도끝지점

반송임도 3km 끝이나고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  

 

저기 잘룩한부분이 비슬산 주능선상 정대갈림길안부

 

급경사오르막을 올라가니

  

15;45 . 비슬산 주능선 1-8-30번지점

좌측은 청룡산으로가는길  바로넘어가며는 가창 정대리

우측으로는 비슬산다는길이다.  

  

옥포김흥리 3.3km  올라온거리이고  비슬산 정상까지는 1,8km 남았다.

 

가창정대코스는 비슬산 최 단거리라는  글귀가보인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입산통제된등산로인데  

 

요즈음  새로 개방되었다는 표시도있고

  

 안부에서 잠시휴식하고 비슬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말뚝 구조번호표시와 거리표시목 을지나  좌측우회길로 가다보니

 

 쉼터 벤치가 양쪽에 있는곳을지나 한참을 올라가며는

 

마지막 오르막을 치고 올라간다.  

 

비슬산 종주등산로 1-8번지점이다

도성암 갈림길에도착 유가사에서 올라오는 봉우리 삼거리

정상까지 400m 표시한다.   

  

정상석이보이는 능선상에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간다.

 

운부속에 현풍면과 낙동강 대니산이 희미하게보인다.

  

정상에는 아직 참꽃은 앙상한 가지만 꽃눈이 겨우 생긴다.

  

비슬산 정상도착 배지를 받고

  

16:15. 비슬산 정상도착

 

정상석위에 까마귀한마리

늦은시간이라  정상에는 아무도없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정상에  자세한 이정표시목

 

철쭉군락지와 강우측정소 건물이 뽀쪽하고

 

우측으로 조화봉 능선이 하늘금을 그린다.  

 

암봉위에 정상석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정상석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표시석 (대견봉)

 

북쪽으로는 한글로 비슬산 천왕봉 

 

 

남쪽으로는  한문으로 비슬산 (琵瑟山) 천왕봉 (天王峯)1084m  

 

인증삿

블랙야크 100명산도전

 

반대편에서도 한번

 

16: 25. 비슬산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을한다.

 

16: 40 . 김흥리 갈림길거리로 다시돌아와서  빠른걸음으로하산

 

임도를 만나고

 

 

성도암입구에 도착  우측으로 올라가니  

  

17:20. 성도암

조그만한 암자에 대형  금불상만 보고 내려온다.  

 

임도따라 내려가다가  

 

 

17:45 . 김흥리 마을에 도착하여

 

차를회수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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