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설산 -괘일산 연계 산행기 ( 한백산악회 )

                   수도암입구에서 바라보는 괘일산과 설산

 

간 날 :   2014. 4. 6.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곡성 설산(522.6m). 괘일산(441m) 

 

    

위 치 :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 고속도로 - 거창휴게소 (아침)-  순창 ic - 23번국도 (벌교방향 )-

옥과면사무소 - 죽림리 지동운동시설  

 

 

네비케이션

 

 

종주코스 :옥과미술관또는 성륜사 입구 (전남곡성군옥과면옥과리 )

            

단축코스 :설산수도암입구 (전남곡성군옥과면설옥리)

             

 

 

 

산행코스 : 

지동체육시설-충주 지씨 묘- 성륜사갈림길-옥천 조씨 묘 -설산 정상-금샘-

호남정맥 갈림길/임도-괘일산 정상-성림 청소년수련원-설옥리2구 마을회관-

수도암 갈림길-작은 능선-충주 지씨 묘

( 산행거리 12.6Km로  5시간30분~6시간) 

 

 

 

 

일 정 : 07: 00 대구출발, 10:20 지동마을(체육시설 )

11:30 성륜사 갈림길 11:25 옥천조시묘 . 12:00 설산

13:10 금샘 13: 40 임도 호남정맥길합류 .

14;00 괘일산. 14: 35 호남정맥갈림길 .

14;45 성림청소년수련원. 15;00설옥2리마을회관

16:10지동마을체육공원 .

 

 산(山) 소개 :  

전남곡성의 설산(雪山)과 괘일산(掛日山)은 600m이하 산으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범상치 않아 예전부터 명산의 열에 끼었다.

설산과 괘일산은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두고 마주보고있는 산으로 

말발굽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설산(雪山)은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벼랑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고 부르며  규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그렇게 빛난다고 한다.

 

괘일산(卦日山)은 호남정맥상에 봉우리로

곡성군과 담양군, 순창군의 경계가 되며 담양의 산성산에서

맥을 이어받아 광주의 무등산으로 이어 주는 산이다.

지는해가  정상바위 산에 걸렸다는 뜻 이라고한다.

 

대구 한백산악회100회차 4월정기산행은  곡성 설산과 괘일산을

산행하기로하고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곡성 옥과면

지동마을 산행깃점에 10시 20분에 도착한다.

 

 지붕이있는 운동시설 삼거리   

 

산행전 단체기념찰영을하고  준비운동한후

 

10:30 등산시작

유인철대장의 산행코스 지사방향으로 바로능선을타고 산행을시작한다.   

 

우측으로는 지동소류지방향으로는 공원묘지을거처 산길이있지만

산길찾기가힘이들기때문에 좌측 으로 미술관로  죽림지동길 성륜사방향으로

버스도 올라갈수있고   여기에서부터 걸어가도  얼마되지않는다.  

 

 

도로따라 조금올라가며는 우측 농로와 갈림길에서 가운데능선

충주지씨묘지능선을보고  우측으로 조금비켜 이정표시목이서있는

설산 등산로입구이다. 

성륜사와 옥과미술관까지 차로올라가서  산행을해도된다.  

 

 

설산등산로입구 이정표시목앞에서

 

지동운동시설에서 우측으로 능선을타고올라오며는 묘지가장자리로해서 

능선에서 정식등산로와 합류된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우측으로 죽림리 지동마을이내려다보이고

  

오늘 산행코스는 국제신문 답사 안내리본 따라가며는된다.  

 

233봉 우측 지동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우측이 설산 좌측 바위봉이 괘일산이 바라보이고

 

앞에250m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이다. 

능선으로 올랐다가  내려서며는 잠시후 우회길과 합류된다.

 

11: 10 , 250m 봉

현위치 옥과 미술관 뒤  구조번호 2-1 지점 

 

조금 내려가니 우회길과 다시만나

  

11: 00. 성륜사와 미술관 갈림길

출입금지 표시가 있지만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

 

 지도에 고인돌이라고하는곳  쉬어가기좋은곳이다.

 

이제 392봉까지는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작은 돌탑도지나고

 

11: 20.  현위치 넓적바위

  

금경사 오르막에는 지그자그로 밧줄이 매여있다.

  

옥천조씨 묘가있는 392봉에서 우측으로 도  등하산길이하나있다.    

 

11: 30. 첫이정표시목

설산 1.6km 성륜사 1.3 km

  

오늘 동행하는  좌측에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 박종이님,

우측에 필자  산새/ 우종희

 

구조표시 2-5  쉼터 2지점을 통과하고

 

 선 답사한 산이조치요  박영식 대장의 반가운 흔적 표시기  

 

봉우리하나를 넘어가며는 성륜사 갈림길

 

키큰 진달래가 만개하여 우리를 반기고

 

저멀리  광주 무등산이 조망되고

 

 

옥과 미술관과 성륜사가 내려다보인다.  

 

앞에 보이는 괘일산의 암봉과 암능

 

414봉을 지나

 

드디어 설산에 도착하고

 

설산 정상도착 메세지

 

12:00. 설산 (雪山)622.8m  

지동입구 4.2km  수도암 0.9km  괘일산  

 

뒷쪽은 절벽이라  철안전가림대가 설치되어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찍고

 

정상의 만개한 진달래

 

정상에서 기념찰영

좌에서 문희용님 . 산새 . 김태수고문님 . 박종이님, 조홍래대장  

   

혼자사 먼저 괘일산까지 뒤돌아오는 이근대 아우 

 

정상에서 조망

큰산이없는 곡성군의들녁과 야산들이  평화롭다.

 

잠시쉬어갑시다.

정상에서의 조망  가운데 화살표를 클릭 해보세요.

 

 

 

 

설산에서 조금 내려서며는 순창 풍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12: 30.  중식시간

풍산갈림길 조금아래 묘지옆에서 민생고해결을하면서 후미를기다려

  

다시 괘일산으로 출발 수도암 하산길을하나더 지나고 

  

 계단을 내려서며는

 

13: 10. 금샘

 바위동굴에 샘 

 

굴속에들어가본다.  동굴속에 샘

 

알바 약 10분

임도갈림길까지 내려왔다가  길이 이상하다고 다시 금샘 위

바위봉까지갔다가 하산능선을 확인하고  다시내려간곳이다.

좌측으로  임도는 설산수도암으로가는길인듯같다.  

  

13: 40. 임도 / 호남정맥

강천산으로 이어가는 호님정맥을 만나는 임도광장 쉼터

 

쉼터 이정표

 

임도을 가로질려 소나무 숲길 호남정맥길을 따른다. 

 

 

좌측으로  절벽이다.  

 

  

괘일산도 바위 암봉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코스가 많다.

한쪽은 완전히 절벽이라 조심해야하고 우측으로 우회하는길도 있다.  

 

하산할 골짜기

 

 

괘일산 암봉

 

말굽형 능선을 타고 괘일산을 오르는 길은 소나무 숲길이라 쾌적하기 이를데 없다

 

괘일산 정상도착 메세지

 

14:00  괘일산 440m

조망이좋은 괘일산 정상

 

조동우 운영위원장

 

 인증삿을하고

  

짐승머리같은 기암  

 

 

괘일산에서 내려보는 하산할 능선에 암능상에   산객들이 휴식하고있다.

 

 

아래 암봉 에서 문희용님이 찍어준사진

 

  

성림 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가며는

  

14: 45. 호남정맥길에서 이제 좌측 성림 수련원 방행으로하산

 

아래도로가 보이고  

 

 

14: 45.  길건너 성림 청소년 수련원이다.

좌측 옥과 방향으로 돌아내려간다. 

  

좌측으로 작은 고개를 넘어가며는

 

괘일산정상의 암봉

 

등산안내도가서있고

 

 

 

마을 도로따라 내려간다. 성불사와 사자암 입구도지나고

  

산불예방 입산금지 현수막에는 지금은 통제기간인데

입산허용이되는 모양입니다.

 

좌측으로 설옥 저수지 뒤쪽에 설산 그중턱  수도암이보이고

  

15: 00.  설옥 2리 마을회관

등산지도가있고 설산과 괘일산을 짧은코스로   산행시  버스주차도가능하다.

 

등산 안내도

 

괘일산  정상암봉모습

 

 

 

가운데 잘룩한부분  호남정맥길에서 우측이 설산 좌측이 괘일산이다.

 

15:15.  수도암입구 삼거리

옥과면으로 내려가는 도로를 버리고   좌측 농로길로 들어간다.

 

농로끝   전주대앞에서 우측으로

 

 

반가운 국제신문  안내리본이보인다.

 

도로에서 들어온길이  잘보인다.  묘지앞으로 통과하며는

 

 

이렇게 좋은길을 만나

 

15: 35.  작은산 고개를 넘는다.

 

고개넘어서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파란 거물 울타리끝에서 

좌측으로 길이없지만 논두렁으로 가로질려가야한다.  

 

저아래 옥과면 소재지가 보이지만 내려가며는 많이돌아

지동운동시설 잇는곳까지 가야한다,

 

 지나온 길

 

 

 

성륜사 진입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한모퉁이를 돌아가며는 

충주지씨묘능선입구   

  

16:00.  우측에 조금비켜져 설산입구 등산안내 이정표시목이 서있다.

 

 종일 선두에서 같이종주한 조동우 운영위원장

  

도로따라 조금만 내려가며는 아침에 출발한지점

지동운동시설이잇는곳에 도착한다.

 

변관수 총무가 도착하고

 

16 : 20 하산끝  

유인철대장과 정용수 부대장 후미들이 모두하산하여  

 

미주구리 회무침안주로 하산주를 하고

 

17:30 옥과면 지동마을을 출발하여  

 

21:30 대구에도착 하루일정을 마칩니다.

  

산행기록을 살펴보니  이동거리 12.6km  산행시간 5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