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칠곡 / 성주 선석산 -영암산 종주산행기 (대구산악회)

산새1 2013. 2. 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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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자 태실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선석산

 간날  : 2013.  2. 24. 넷째 일요일      날씨 :맑음  / 운무  

 간곳 :  선석산( 누진산) 743M  영암산(鈴岩山) 782M.

 위치 :  경북  성주군 월항면. 칠곡군 약목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왜관 IC - 4번국도 김천방면 - 부상고개-905번지방도좌회전-

               신거리고개 - 세종대왕 왕자태실

 

산행코스 : (국제신문 산행지도 참조 )

세종대왕 왕자태실  - 불광교 - 비룡산갈림길 - 태봉바위 -용바위 -

불광교갈림길 - 선석산 -세종대왕태실 갈림길 -보손지갈림길 2번 -

영암산 -월명성모의집

 

세종대왕태실 안내소-0.8k-불광교-0.9k-태봉바위-0.2k-용바위-0.3k-

선석산-1.7k-돌문이고개-1.1k-영암산-0.2k-북봉-2.4k-월명성모의 집

(산행거리 약  7.4 km  산행시간 5시간 점심휴식포함) 

 

산행일정 :

07;50 대구출발   10:00 세종대왕 왕자태실도착 (시산제 ) 11: 15 등산시작

11: 30 불광교     12:15 비룡산 갈림길  12: 25 선석산 (누진산)

13: 20 세종대왕 왕자태실 갈림길  13: 25 보손지갈림길 안부 (점심) 

14:45 영암산    16: 10  월명성모의집주차장 16: 35 세종스파랜드 온천

18: 20  성주출발  19: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선석산(禪石山)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과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에 경계산으로

서진산() 또는 누진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석산 자락에는 사적 제 444호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을 비롯하여 천년고찰 선석사()와 자연 전망대

역할을 하는  용바위 태봉()바위 등이 있다.

 

영암산(鈴岩山)은 

일명 방울암산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서부와 .

김천시 남면 남부 성주군 초전면 북부에 걸처있다.

 

옛날 천지가 개벽하여 육지가 물바다로 변했는데 이 산 정상만 방울만큼

물 위로 솟아 있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산맥으로는 북쪽으로 도립공원 금오산이  4번국도와 마주하고있고 서쪽으로는

905번 지방도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 능밭재 백마산으로 이어지고

동남쪽으로  서진산에서  시모산과 비룡산으로 능선이이어진다.   

정상부는  가파른 바위로 이루어져 있지만 오르기 쉽게 로프가 설치되어있고  

지금은  철계단설치해놓았다

 

선석사  

선석산자락에  선석사는 신라 말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로,

원래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고려시대 공민왕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 한다.

 

그때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진 ‘선()’자를

 넣어 선석사라 개칭했는데 이로 인해 산의 이름도 선석산이 되었다.

사찰에는 선석사 대웅전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13호)선석사 괘불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357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대구를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IC를 빠져나와

국도를 이용 성주 월항면 인촌리 세종대왕 자태실입구인 들머리에 도착한다

10: 00  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  

 

저 계단위로  올라가며는 조선시대 세종의 적서() 18왕자와

세손 단종의 태실 19기가 묘여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다

 

 제물을 차리고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을 먼저하고

 

음복시간에   경북 문화유산 최상백 해설사에게    세종대왕 태자실 설명과 

의상대사가 창건한 선석사에대해  유래와 역사해설을 듣고

 

11: 15  산행 준비를하여  선석마을 골목뒤로  들어간다.

 

 입산통제 확인

지금은 봄철 산불방지 입산 통제기간이지만 올해는 눈이많이와서 아직 통제는

하지않지만 . 산행시  반듯이 성주군 산림보호과에  문의후 등산하시기 바람니다.

 

영암산 갈림길

좌측으로 서진암입구를지나고 바로  영암산 갈림길도 지나 시멘트 포장길따라

 

간이 화장실을 지나고

 

중암 갈림길   

좌측으로 중암까지 소형차는 올라갈수있다.

 

11: 30  불광교

선석산 방향은  불광교를 건너  올라가야한다. 

 

계곡갈림길

불광교건너 119 구조번호 선석 영암 1번위치  계곡길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아직은 이렇게 좋은 길이지만

 

오르막구간

본격적인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가야한다. .

 

불광교를 지나 급경사 오름길을 15분여 힘들게 오르자

작은 능선에서 도착 잠시휴식을하고

 

능선을 올라서서부터는  평탄한 오름길이  잠시 이어진다.

 

12: 15    비룡산 갈림길

우측으로 산줄기는  비봉산 576M 종주코스이고

                     같이종주하는 이종익님  

 

 비룡산갈림길에서 5분여 올라가며는 

 

 

12: 25  태봉바위

이바위에서  내려다보고 세종대왕자 태자실 터를 잡았다고해서 태봉바위라고한다. 

 

태봉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선석사와  작촌저수지

 

태봉바위 유래  

 

우측으로는 칠곡군 북삼읍

 

12: 30  용바위

 

용바위 유래

 

 바위의 형상이 용의 머리를 연상시킨다 하여 용바위라 불리는 바위이지만

 위에서 보는  바위는 어찌 용같이 보이지 않는다. .

 

용바위 조망

 선석사 . 태자실 .  작촌저수지 ,멀리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단지가 호수처럼 펼쳐진다

 

용바위에서 이영숙님

 

용바위 옆 미완성 돌탑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기에   돌을 올려놓기고한다. 

 

 

좌측으로 불광교 게곡길과 합류지점  

 

정상 마루가보이고

 

 정상에는 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기다리고있다.

 

12: 35  선석산 정상  742.4m

대형 정상석  한문으로 선석산으로 표기하고있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구조번호 5번지점에  전번 정상석과 이정목이 서있다

 

오늘 종주팀들 정상에서 기념 찰영을하고

좌에서 고령성산 가스충전소 김사장님 . 김광호님 . 성낙진님. 이영숙님

김병환 우정산악회회장 .  이종익님 .김옥순님

 

필자 산새도 인정삿

 

예전 정상석

누진산으로 표기하고있다

 

이정표

 

영암산방향 능선길은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첫번째 좌측으로  세종대왕 태자실 갈림길

 

 잠시휴식을하고

 선석산에서 영암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이렇게좋은  호젓한 낙엽길로

 

영암산 방향능선은 좌측으로 빙돌아  안부 보손지갈림길 안부까지

고도 500여m 까지 낮아진다.  

 

 

13: 25  돌문이고개 (점심) 칠곡 북삼읍 보손지 갈림길 안부

이정표(선석산정상 1.7k, 영암산1.1k, 보손지2.2k) 옆에서

조금늦은 점심을 먹고

 

 점심시간

 

다시 영암산정산을 향해  출발

영암산으로 가는오름길 약 15분여 지나면

 

14: 00   두번째 보손지 갈림길을 지나

 

14: 10  영암산  우회길 이정표

암벽구간 갈림길 이정표(보손지2.85k, 영암산정상(로프구간270m),

정상 350m에서 우회 할수도있지만는   로프구간 암벽길 을 따라 우측으로 올라간다.

등산로는 정상바로아래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로프 암벽구간

 

암벽타기

30여m 정도 슬립 암벽에 로프가 두개매여져있고 발디딜곳도많아  

눈비가오지않으며 크게 위험하지않고  재미있는 구간이다.

 

모두 올라가고  마지막 여자두분으를  올려보낸후

 

지나온  선석산 과 능선을 바라보고

 

성주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로프구간을 올라서 바라 본 남쪽 성주군 모습. 전국 최대 참외 생산 및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참외 비닐 하우스 단지 모습이 마치 호수처럼 장관을 이룬다. 

 

 칠곡 북삼읍 넘어 구미공단도보인다. 

 

 

암능오르는 구간   

 

좌측으로 우회한 길과 만나는곳

 

마지막 계단올라가는길

 

14: 45   영암산 정상 782m

한문으로 영암산 정상이란 표시석과  돌무더기가 있다  영암산은 구미의 진산

경북도립공원 금오산에서 4번 국도건너 남동쪽으로 우뚝 솟구친산으로 정상의

바위모양이 방울같이보인다하여 방울영(鈴)자를 서서 영암산이라한다고한다.   

 

  선석산보다 높은 영암산은 조망이 무척좋지만 오늘은  운무때문에 

  시야가 좋지않다.  정상 서편 골짜기에 채석장이 보기 흉하고 .

 

 북봉건너 구미 금오산

 

 

좌측으로 하산할 능선이다.   

 

정상 기념 사진을 찍고

 

   

 북봉을 향해 하산을 한다. 

 음달이라눈이얼어 미끄러워  아이첸을 착용하고

  

영암산 3봉구간은  북쪽으로 온통 얼음이다. 조심해서 하산

 

 북봉에서 바라보는 영암산

 

 칠곡 북삼읍을  마지막  바라보고 

 

 

 하산을 서두른다.

 

 

 무슨표시인지

 

 선석 영암 8번지점 금오산 방향 갈림봉 에서 좌측으로

 

 좌측으로 급경사 하산길에도  눈길

 

마지막 봉우리에서 휴식하면서

 

하산끝지점 묘지하나를 지나고

 

 건너 큰공장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 도로 절개지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을 바라보고

 

월명 성모의집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있다.

 

16: 10   후미가 다 도착하여

 

월명리을  출발하여

 

 16: 30  성주 세종스파랜드  온천

  

 

 온천을 관리하는

조계환 대구산악회 전회장이 카운터에서 반갑게 맞이한다.

 

온천을하고

  

  하산주를하고

 

 이창우 회장 건배 제의에 다같이 건배도하고   

 

18:20  성주온천을 출발하여  19: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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