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달성 금계산(金鷄山) 숲길 - 대방산 (大方山) 산행기

산새1 2012. 3. 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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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2.  3. 1.(삼일절 공휴일) 목요일 .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옥포  금계산(金鷄山) - 대방산(大方山)

위치 : 대구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선녀곡)

참가인원 :  혼자서   

       

찾아간길 : 대구 고령국도 12번 - 옥포 면소재지 - 구마고속도로 다리지나 -

선녀곡입구 좌회전 - 선녀곡마을 정자앞

 

 

산행코스 : 선녀곡 마을 정자앞  - 금계산 우측 능선 -  금계산 -

제1분기봉 -  상이골 재 - 제2분기봉 - 대방산 - 선녀곡 마을 정자앞 

                       

                               (모든사진 클릭하며 크게 볼수있음 )

           

일정  :  11:10( 등산시작)     11: 30 (제1싐터 )       11: 45 제2쉼터 )                  )

           12: 00 (금계산)       12: 15 (출발)             12: 30 (분기봉 ) 

           13: 00(상이골재)     13: 10 (347m 분기봉 )13:40 (대방산)

           14: 20  ( 하산  선녀곡 마을 정자앞 )          

 

산소개

금계산은 해발 489.3m로 여름과 가을산의 경관및 전망이 좋다. 

산중턱쯤에  도마같인 2개의 골이 놓여있는데  이놓여잇는 돌의 모습이

마치 주방의 "도마" 와 비섯하다해서  도마산 또는 산봉우리에 큰바위가 

우뚝솟아있어 돌미산이라고 부르기도하며 또한 산의 지형이 

 근계포란형이라하여  금계산이라한다.

옥포면 지형은

최동부는 비슬산(1,084m)의 북부산지 서사면에 해당돼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고, 이 산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기세곡천(奇世谷川)의 상류유역에는 높이 100∼200m의 곡저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중앙부에는 대방산(大方山, 378m)·금계산(金溪山, 475m)과

같은 구릉성 산지가 솟아 있고,

 

문화유적은

반송리에 용연사 극락전·석조계단,

강림리에 이철견신도비, 기세리에 소계정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본리(本里)·신당(新塘)·교항(橋項)·강림(江林)·송촌(松村)·

간경(干京)·기세(奇世)·반송(盤松)·김흥(金興) 등

법정리 9개, 행정리 17개가 있다 

.( 출처 ;달성군 지명 유래에서 )

 

 

삼일절 공휴일  오후에 초등학교 동기회 참석 관계로 오전 산행을 계획하고

옥포와 논공 경계에있는  금계산을 산행하기로하고 집에서 10시넘어출발

산아래동네 선녀곡 마을 입구에  11시쯤에 도착한다.

마을 입구 정자앞에 주차를 하고  

무덤 뒤로보이는  잘룩한 부분이  상이골재이고 우측은 금계산 좌측은 대방산이다..

11: 20  마을 우측 선녀지올라가는 도로 우측에  금계산 숲길 등산로 안내도가

서있는 우측 묘지 좌측으로가 등산로 이다.

숲길 등산로 안내도를 살펴보고

 

나무 가지사이로  옥포면 신당리와 교황리

11: 30 첫번째 쉼터

정비한지 얼마안되는  금계산 숲길 등산로 따라

어느길로가다드라도  조금 위에서 만난다.

좌측으로 전망대가는길 우측으로 바로 올라가는길

진양 하씨 제단 묘역도 지나고

 

 

 

 

 

 

 

11: 45   처음 만나는 이정표  선녀 마을에서 1.1km  올라온지점

이정표옆에 휴식할수있도록 쉼터를 만들어놓았다.

 

세번째 쉼터

숲길 등산로라서 그런지 쉼터도 자주있다.

잠시 산 좌측 사면으로 이어진다.

네번째 쉼터도 지나고

소나무가 울창한  길을 잠시 올라서니

 능선에 올라선다.

오래된  새 집

옥포면 신당리와 교황리 마을 과 들녁  그넘어 낙동강이 보인다.

밴치가있는  공터를 지나   금계산 정상이 보이고

금계산 숲길등산로는    달성군청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금계산 정상모습이다.

 

12: 00   금계산 (金鷄山) 해발  489.3 m

  이정표에 정상표시를 해두었고  오늘은  운무때문에  조망은 그렇게 좋지않다.

 

 정상에는 삼각점이있고

앉아쉴수있는 쉼터도 만들어놓았다.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로  증거남기기

서서다시한번더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휴식을하고

 

오후 3시 동기회 모임 참석을 위하여 서둘려  대방산으로 향한다.

 

선 답사한  산이조치요 . 대산 / 박영식대장 표시기옆에 배낭에 마지막 하나 남은

블랙야크 대구 서부점 산악회 안내리본도 하나 걸어두고

금계산에서 잠시 내려서는 산길은  지금까지 잘정비된 등산로와 정반대로

희미한 옛길을 찾아 잠시 내려서다가 다시 작은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좌측으로 가야되는데   모르고 지나친다.

 

 알바을 한 하산길도  소나무가 빽빽하고  산길도 이렇게 좋아서 계속 내려가다보니

 아무래도 이상하여 주변을 살피니 좌측으로  능선이 보이고 

 반대편  논공면 노이리 (갈실)로 하산하는길인것같다.  

다시   금계산 다음봉까지 뒤돌아오니   반가운 박대장  흔적을보고 

 상이골재로 달리다시피 내리막을 내려간다.

 

13: 00    상이골 재

옥포면  선녀곡과 논공면  노이리  갈실로 이어지는 고개마루

 비닐하우스와 농장이있다.  노이리 방향 시멘트 임도

선녀곡방향 

 

좌측으로 선녀곡쪽 방향에서   산불조심 현수막 뒤로가 대방산가는 등산길이다.

 이런 리본도 붙어있고

 13: 15 .         347.6봉 분기점.  국가 기준점 삼각점있는 봉우리

우측능선으로 계속가며  달성터널지나  비슬산으로 가는 산맥이다.

 

  다시  희미한 산길  가시덤불해치면서  바로 앞에 보이는 

 대방산을 향해  달리다는 표현이 맞다.

  우측 구마고속도로가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고  

 달리는차소리가 크게들린다.

13: 40      대방산 (大方山) 378m

347봉 분기점에서   비스덤한 내리막능선을 가던 산길은

마지막 대방산오르는길은 경사가심하고 힘들게  올라서니 대방산 정수리

 

아무런 봉우리 표시도없고 가지많은 소나무들이 몆거루서있고

대구 백마산악회  표시기와 산이조치요  박영식대장의 표시기가 전부다.  

가지많은 소나무앞에 배낭을두고

  삼각대 세우고  셀프로 증거를 남겨놓고

  

이제 서둘러 하산을 한다.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옥포

 

아래 마을과  88고속도로 와 하산끝지점

 뒤돌아본 대방산

14: 20   주차해둔 선녀곡 마을 정자앞에  도착합니다.

3시간만에  약간 알바를하면서도 금계산 대방산 원점회귀로 

번개 산행이였습니다.

 

 

대구 근교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을둣합니다.

 

 

 

달성군에서는   선녀마을에서 달성군청뒤까지 약 4km의  금계산 숲길 등산및

산책로을 조성하여  중간중간 쉼터와 이정표까지  세워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와  연인들의 태이트 장소로도  많이 이용될듯 하드군요. 

코스가 짧은  등산객들에게는  대방산까지 연개 산행한다며 휴식하면서

4시간이상  반나절코스로 딱입니다.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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